전염병인데
감염되면
좀비처럼 다른인간한테 달려들어서
이 병을 감염시키고자 하는 충동이 강하게들고
후에는 누더기나 살덩이거인처럼
피부재생이 미친듯이 증가해서 떡대가 되다가
주변 감염자들이 모두 한덩어리로 뭉치는
그런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온세상에 퍼지는 배경으로
옴니버스처럼 두 내용으로 나뉘어지는데
첫내용은
어려서부터 얼굴이 일그러진 남자가
항상 무시받으면서 살아왔고
이 전염병의 감염이 나타나지않는 보균자임
주변으로 전파는 시키고
근데 초반에는 그걸 몰라서
전염병이 퍼지는 초반에는 다른 일반인이랑
돌아다니다가
감염자들이 본인은 안건들고
다른사람만 건드는데다
감염자가 없어도 자기가 있는집단에는
계속 감염이 생기니까
생존집단에서도 얘를 쓰레기 취급하고
두들겨패서 쫓아냈는데
쫓겨나서 방황하다
그렇게 감염자들틈으로 들어가도
본인은 감염되지도 공격받지도 않는다는걸 알게되고
이걸 퍼트리는게 사실 본인의 사명이라고
광소하면서 감염자들 이끌고 사람들 모여있는
콘서트장같은데 밀고들어가서 모조리 감염시키고
혼자 껄껄대며 웃으면서
나중에 그 하나로 뭉치는 살덩이에
자기 몸 던지면서 엔딩이고
2편은 특정 노래에 집착하는 사이비 컬트편인데
주인공은 여자 보컬인데
컨트리 노래 '바베큐와 그릴'
이거 불렀다가 망해서 지금은 그냥
작은데서 공연하는 듣보뮤지션임
감염자들 피해서 도망칠때마다
자기를 알아보는 의문의 팬들한테 자꾸 구출당함
그렇게 구출당하고 살고 하면서
보금자리라면서 모 소극장으로 들어오게되는데
그 소극장내부엔 사람이 여러명 있었는데
유독 익숙한얼굴이 보여서 보니
옛날에 그 노래 발표할때 같이했던
연주자랑 프로듀서랑 작곡가랑 다 같이 모여있던거임
이거 신기하면서도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디
여태까지 자기를 구해준 의문의 팬들이
사실 그 노래를 병적으로 추종하는 사이비 컬트였고
이 소극장으로 주인공이 오도록
사이비 집단에서 유도한거였음
그래서 본인들 위해서 이 무대에 올라
영원히 노래해달라고
당신들을 위해 희생한 생명들을 기억하라면서
압박하니까
주인공은 소름끼쳐하면서 도망가려고하고
다른 관계자들도 다 그런방식이니까
(혐오주의)
그 사이비 신자들이 붙잡고서
해당 사이비 교주가
그럼 그 노래처럼 우리의 양분이 되라면서
주인공이랑 관계자들을 바베큐 그릴에다
산채로 구워 죽이고 그 몸을 나눠먹으려함
결국 주인공은 그릴에서 구워져서 죽고
그렇게 미치광이짓을 한창 하고있을때
감염자들이 소극장을 발견해서
몰려들다가 입구쪽부터 천장이 무너지면서
그 사이비 전원 감염되고 엔딩이었음
후로 에필로그처럼
살덩이로 뭉쳐진 인간이었던것들 사이로
다른이들과 융합하지않고 그냥 비정상적인
떡대 모습이 된 새 인류들이
그 전염병에 걸린상태로
다시 문명을 재건하는 모습이 나오고
꿈에서 깸
ㅅㅂ 이게 뭔 이상한꿈이지
이렇게 영화처럼 기승전결 확실한 꿈 꿔본거
진짜 오랜만이네
근데 난 이런 영화취향아니라고
고어물 싫어한다고
아포칼립스물도 별로안좋아한다고 씨
뭔꿈이야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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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도 그렇고 최근에 나온겜 크로노스도 그렇고 피어앤헝거나 다른 여러 레퍼런스들이 일어나니까 생각나긴하더라 | 25.10.11 1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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