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는 하사웨이에 대한 호감으로 하사웨이의 의심가는 행동( 테러리스트 진압 등)을 어느정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비행기에서 자신의 정체를 뚫어본다던가 하는 기기의 통찰력에도 관심은 있었음(이성적으론 동양인상이라 끌리진 않았음)
그런 기기가 하사웨이에게서도 자신에게 했던것마냥 뭔가 본건가? 하고 기기의 무심코 던진 말에 의문을 품고보니
하사웨이가 마프티면 맞아 떨어지고 기기는 그걸 통찰한게 아닌가? 하는 관점으로 보게된게 하사웨이 정체 파악이 되버린거
그러니까 하사웨이 정체가 들킨건
기기가 케네스에게 깝죽대며 너 군인이지? 하는것부터가 시발점이라는
하사웨이 입장에선 골치아픈 억까 그 자체이고
더 나아가 그냥 테러범이 맘대로 하게 냅둬도 되는데 그러지 못한것은
마프티란 이름으로 악행을 하는걸 냅둘수도 없었고,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걸 참을수 없어서임
그러니까 하사웨이는 결과를 위해 과정의 악함을 용납하기 싫은 체질이기에 들키게 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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