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전거 안장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큰 거 설치하면 좀 안 아프게 탈 수 있나?

[captainblade]

자전거를 30분 이상 타면 통증 오면서 탈 수가 없다

살찐 것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서도

30분 타고 쉬고 30분 타고 하는 식으로 하려고 해도 통증이 한번 생기면 쉬다가 다시 타는 즉시 바로 통증이 나타나니

조금 멀리 가보고 싶어도 갈 수가 없네

[미르미돈]

오히려 오래탈려면 저래 넓고 푹신한건 독임. 엉덩이 너비에 맞고 형태에 맞는걸 써야함.

[처음부터]

안아프긴함.
근데 어지간해선 뾰족이도 굳은살 마냥 적응되던디

[深く暗い 幻想]

너무 아프면 2~3일 쉬었다가 다시 타고
살짝 아프면 반나절만 쉬었다가 다시 타면서 단련하면 안 아프게 됨

[미야마야레레]

쿠션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엉덩이 혈류 막아서 저려.. 쿠션보단 님 좌골 넓이에 맞는 안장을 찾는게 맞고..

[아마오월]

딱딱한 안장은 적응될때까지 어쩔수없지.. 넓은거 사면 넓게아플뿐
아에 쿠션안장을 찾아봐야함

[아마오월]

근데 쿠션안장으로 오래타면 오히려 안좋아서 오래타고싶으면 딱딱한거 적응하는게 좋긴해

[Elina El Elisia]

정 힘들면 기계식 안장을 써보세요
영덩이 두쪽이 각각 레일위에 올라가 있어서 따로 움직이게 되있는게 있음
좀 비싼거같지만 하나도 안아프다는 평을 들음

[captainblade]

역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꼭 맞는 걸 찾는 게 정석이구나. 답변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