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심란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야지."

[앙베인띠]

내가 사는 세상은 이렇지 않아...

[루리웹-7231558436]

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세상은 널 가진적 조차 없다

[이치반은하코퍼레이션]

그럼 자유롭고 좋겠네
난 항상 세상이 쥐고흔드는 느낌이라 싫던데

[LegenDUST]

부조리문학

[이족보행오망코]

고추같군

좃같다는 뜻이다

[집게여사장]

크흡...롬멜 장군님!! 당신은 도대체 몇수를 보고 계셨던거?!

[미제레레 메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갈 것이다

[앙베인띠]

살아라, 그대는 그 뭐냐... 아무튼 그거다.

[루리웹-6050050786]

산꼭대기를 향한 투쟁만으로도 인간의 마음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유게이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오스큐러스]

시지프스?

[루리웹-6050050786]

[MX]

알베르 카뮈 좀 읽으셨나본데?

[다시돌아온추한]

대충 사과나무 열심히 심으라는 소리

[一]鬼武者[閃]

??? : ㄱ소리 집어쳐! 무슨 님이 온다는거야!

[힙라인은날미치게해]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아 여기가 아닌가?

[자원재활용]

존재와 시간

[유산소 운동중]

저자가 헤겔인가..??

[자원재활용]

[유산소 운동중]

앗

[Nushian 586]

하이데거요.
논리학의 형이상학적 시원근거들도 읽어 보셔요.

[닝김]

너당신그대, 행복 너, 당신, 그대, 사랑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스컬 크래셔]

삶의 고통을 괜스레 외면하고 미루다
끝내 불현듯 찾아와 버리면 너무 늦더라.
통 일어서질 못하다 끝내 주저앉아 버리기 일쑤.

그러니 미리 마음을 좀 지져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음.
뭔 괴팍한 일이 벌어지고 삶이 후회와 절망으로 범벅이 되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게 되거든.
책은 백신 같은 거임.

[다시돌아온추한]

평소에 줘팸당해서 충격이 와도 버틸 수 있는 근육을 키워놓으라는거지 항상 우울하게 살라는건 아니지.....

[죄수번호1725377]

도대체 뭔 책을 읽은거여

[야마다 사나에]

여친, 빌리겠습니다

[유산소 운동중]

니체 시리즈면 그럴만도 해
초인에 대한 동경땜시 일상의 거의 모든
약체들을 허무주의로 바라보거든

[루리웹-6591794290]

82년생 김지영

[경기도평택사는이준영]

흠 카페인 존맛

[죄수번호하나둘셋야!]

결국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어

[루리웹-6050050786]

하지만 너와 나는 이미 태어나고 말았는걸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 모두 태어나지 않음의 축복을 누리지 못한다' -데이비드 배너타

[카스둥이]

독서가 히토미였나? 현탐이 왓는데

[Sir Knight]

저런 쯧쯧 심신을 안정시키는 책을 읽었어야지

[루리웹-0179551758]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키타타 자보로, 사라진 씨족의 말예여.

네 복수에 씨족들이 찬성해 줄 것인가를 걱정하지는 말거라.

어떤 자들은 군자연하며 너에게 씨족들은 네가 살아남아서
다시 씨족을 번성시키기를 원할 거라고 말하겠지.

헛소리다. 죽은 자는 죽은 자다.

그런 말에는 늙은 자와 죽은 자를 우상으로 만들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로 삶을 무서워하는 나약한 것들의 소리
없는 절규가 배어있다. 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거라."

[등긁개아저씨]

심란한 마음이 들 때는 쇠질이다

[큐로비트]

멍청한 짓을... 춘화같은 음서를 탐독했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을...

[연금술사알케]

러시아 문학이라도 봤나

[直死の魔眼]

하렘 치트 라노베 읽어서 심신을 치유하자

[루리웹-2898369589]

사람이 왜 죽는줄 아니?
늙어서? 병들어서? 다쳐서?...아니야.
태어났기 때문에 죽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