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친자검사 사고.jpg

[김이다]

[고추참치마요]

이 세상이 밉다

[벌꿀유자]

저정도면 운명임

[카던남]

그래도 키운 정이란게 있는데 지 자식 아니면 차에 치어 죽어도 그만이고 갑자기 지 자식이라니까 없던 정이 끓어오르나 참 몬났다

[남궁춘권]

배신감이라는 감정도 무시하기는 힘들었을 듯

[grief0]

정이 있는 만큼 배신감도 들기에...

[해해]

키운정이 순식간에 배신감으로 돌변했다가 그 돌변한 배신감이 통 채로 죄책감,미안함으로 바뀌었겠지

[게임뭐하지]

내 자식 아니면 뻐꾸기잖쏘...

[ALOTBSOL]

키우던 정도 있는데 병문안 한 번 안 간 거 보면 어떨지 모르겠다

[해해]

키운정이 통 채로 배신감으로 바뀌었나보지

[루리웹-5187288595]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배신한건 아닌데...안타깝다.

[처음부터]

키우는정이 뭔 상관임? 뻐꾸기인데
배신감이 역으로 10배는 차올랐겠다

[루리웹-1384718473]

이런 애들 볼때마다 똑같은 상황에 두고 어떻게 하나 보고 싶다

[ALOTBSOL]

애가 배신한 것도 아니고 사고로 생사를 오가면 속앓이하더라도 한 번 정도 보러갈만한데 그러지 않고 단숨에 정을 끊어내는 걸 고집한 강단이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도리안그레이]

애가 바람폈음? 배신감이 들어도 아내한테 들어야지 초등학생때까지 키운 애한테 배신감들어서 죽기직전인데 얼굴한번 안본다고?

[칸다군]

반대로 여자가 병원 실수로 자기애 아닌줄 알게되서 애 버렸다는 이야기에서 똑같이 키운정이고 자시고 자기애 아닌데? 이런 댓글 달건진 궁금하다

[ddi_ddi]

저거 사렁과 전쟁편 보면 죽은 애한테 정 없음.
애가 게장 알러지가 있는데 지닮은 둘째 먹인더고 그냥 주문하고
스티커 사진 둘째랑만 찍고 둘째 장난감 없어진거 도둑으로 의심하고

[루리웹-2188918508]

그냥 ㅅㅂ놈이었네. 듣늬 내가 화가 난다

[THINKDICK]

저 남편쪽은 평생 자기자신을 원망하다 갔겠군.

[보징어게임]

애랑 아내는 진짜 뭔 죄냐

[한대빠는 아리스]

병원이 ㄱㄴ이네

[라스트리스]

진짜 천재지변이네

[하나사키 모모코]

남편도 남편이지만 잘못 검사한 병원 측은 책임은 없나?

솔직히 이런건 잘 모르겠다

[해해]

의사들이 뭐 책임진적이 있기나한가

[루리웹-3514435360]

아내 이혼은 남편과 아내의 문제이므로 별개의 판정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 보상은 별개로 민사 가능

당연히 책임을 물을수 있음. 그러나 형사적인 책임은... 물을 수 없기에 긴싸움은 물론이거니와

이기더라도 보상이 진짜 보상같지 않을거임

[루리웹-3514435360]

왜냐면 저 사건에서 병원측의 잘못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은 그냥 부부싸움이 끝임

부부싸움으로 인해 자식이 집을 나갔다-> 모든 부부싸움 한다고 모든 자식이 집을 나가냐? 아님

자식이 집을 나가서 차에 치였다->차에 치인것과 병원측이 잘못 정보 제공한건 정말 아무 인과가 없음

이혼의 직접적인 사유가 부부싸움으로 인한 이혼이 아닌 자식이 죽었는데도 얼굴을 안비침으로 인한거라면

그거에 또 병원은 간접적일뿐 직접적인 책임은 남편에게 있다보니...

판사가 아무리 병원측의 잘못을 극한으로 때린다 하더라도 소송비 건지는것도 회의적인...

[非우로부치식전개]

병원 속 법무부는 역시 사람 죽이는데 특화되어있다보니

[19금]

친자 검사 병원에서 하지 않음.
전문 업체가 따로 있음.
의사가 하는 것도 아님.

[적절한상대]

친자검사는 당연히 정확도가 100%가 아니다. 정확도 99.9% 라서 0.01%는 제대로 검사해도 오류로 잘못 나올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아니라고 뜨면 두세번 더해서 교차검증을 해야 확실한건데 한번만 했으면 의사나 검사업체 탓이 아님.

0.01%면 1만명당 한명이 오류난다는 꽤 큰 확률이야

[하트를노렸었다]

병원 고소할수 있으려나?

[한대빠는 아리스]

의룡인인데

[해해]

고소한다 한들 이 악물고 병원측을 쉴드쳐줄거고 만약 병원측의 확실한 유죄가 떠도 의미없는 솜방망이 처벌하고 끝나겠지

[루리웹-9491699345]

친자검사는 업체 여러개 크로스체크가 기본일듯

[덴드로비움[후미카P]]

죽은 애는 도대체 뭔 죄냐;;

[체리콕제로]

이거 검색해도 나오는데 없는데 맞음?
유전자 검사 오류난건 재검사 해야 암.
재검사를 했다는 말이 없는데 오류를 어떻게 잡아 냈지?
딴사람 유전자 검사를 잘못보낸거면 서류에 이름이랑 다 나올건데.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하는거면 보통 법적 효력 없는 검사일거고.
저 경우는 법적 보호자가 직접 신청한거라 법적효력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마누라 허락 없이 했으니까 머.
법적 효력 없는건 가명 써도 되지만 그걸 몰라볼 수는 없음.
그러니까 가짜라고 의심 됨.
저거 아니라도 유전자 검사 하고 친자 아니라고 애를 때려 죽였다던지 하는 기사들 있음.

[체리콕제로]

검색해도 나오는데 >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루리웹-6087329254]

"나오는데 없는데" 이거 사실 맞냐고

[auxTomates]

ㄴㄴ 영상으로 보면, 아내가 남편이 갖다 준 검사를 못 받아들여서 다른 병원에 재의뢰하였음. 기존 검사 업체에서 샘플이 뒤바뀐 사고가 있어서 잘못 나왔다고.

[체리콕제로]

TV에서 실화라고 나오는건 뉴스나 기사 같이 검증된 자료 같이 나오는거 아닌 이상은 작가가 쓴 대본이라고 보면 됨.
일단 내가 검색한 바로는 안나옴.
키워드는 ''유전자 검사 오류 아들 사망'' ''친자검사 오류 아들 사망''
관련 자료는 아무것도 안뜸.
애를 찔러 죽인 이야기는 있지만.

[auxTomates]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재검사를 했다는 말이 없는데 오류를 어떻게 잡아 냈지?"에 대한 답변임

[니콜라이 볼코프]

친자확인 문제로 혈액형 살인사건이라고 유명한 사건 있었지...

[덥구만]

그건,... 오히려 친자확인을 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참사였지.....
그러고 보니 나도 비슷한 경험을 좀 했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 서류에 내 혈액형이 b형이라고 나와있는거야
엄마 a형 아빠 o형이라 내가 b형이 될 수 없었거든...
그래서 집에 오는 내내, 집에 와서도 심난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엄마 들어오자마자 솔직히 말해달라고 했지.....
그랬더니 엄마가 ㅈㄹ하지 말고 밥이나 먹으래...!!!!
그리고 고딩학교 가서 담임한테 말하니깐... 펜으로 쓱쓱 하더니 a로 고치고 끝이더라....
나중에 검사할 때마다 정상적으로 a가 나옴!!!!!!

[폴트]

선생님이 혈액형 바꿔준거야?

[그린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씨 저항없이 터졌네

[PandemicZero]

현실조작ㄷㄷ

[루리웹-1047876328]

그러니까 애 태어나자마자 친자검사하면 편하잖아

[뭐래냐]

병원을 조져야겠군

[아이워치]

[루리웹-1]

이전에도 그 애를 기르거나 애정을 준 적 없고 사이도 안 좋았던 듯
그렇지 않다면 남이라도 저럴 순 없지

[띄어쓰기빌런임어쩌라구ㅋ]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었는데 둘째 혈액형이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 초등학교 혈액검사에서 나옴 몇번을 해도 똑같은 혈액형이 였고 남편이 아내를 의심 아내의 외도로 몰아서 집요하게 누구냐고 말하라고 괴롭히는데 아내는 결국 참지 못하고 일가족을 살해 다 죽고 나서 주변 탐문 수사로 사건의 전말이 들어 났는데 남편이 알고 있던 혈액형이 죽은 후 부검으로 나온 혈액형과 달랐고 그 혈액형으로 알고 있었던 이유가 군대에서 검사한 혈액형으로 그 당시 (80년대) 혈액형 판별 용액을 아낀다고 소량으로 검사해서 엉뚱한 혈액형이였고 그것도 모르고 아내에만 욕했던거 ㅡ 근데 아내도 참 그렇다고 일가족을 다 죽이다니

[테리커쇼]

하다 못해 관련뉴스라도 있으면 첨부하던가

실화 ㅇㅈㄹ ㅋㅋㅋ

[쿨뷰티가채고시다]

옛날에 미국 뉴스에서 비슷한 이야기 본 적 있음.

어떤 미국 여성이 에이즈 검사를 의뢰했는데 양성으로 나옴.
상심한 여성은 즉시 집을 떠나서 에이즈 환자들이 많은 공동체로 이동했고 이들과 생활함.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잘못 나온 것으로, 사실 음성이었음.
그리고 이게 밝혀진 이후 에이즈 검사해보니 이미 에이즈 환자들과의 접촉으로 에이즈 양성이 되어 있었음.
여성은 고소했지만 졌음.
왜냐하면 에이즈 검사 결과지에 양성일 경우 해당 주소지에서 이동하지 말고 다음 절차를 기다려라, 다음 절차는 1. 재검사 2. 의료진과 상담…라고 써져있는데 기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음.
..
근데 기사 검색해보니 안 나오네. ㅠㅠ 신문에서 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