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 : 이터널리턴 대회 준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제천, 부산, 충남 이렇게 세팀이 남았음.
충남은 이미 여기서 결승을 확정 지은 상태고
제천과 부산이 종합 점수 4등을 걸고 (4등하면 결승 진출, 5등은 탈락)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단계였음
이 당시 점수가
부산은 45.5 + 8.5(진행형) = 54+α
제천은 43 + 10(진행형) = 53+α
그러던 와중 제천 부산 충남 세 팀이 다 한곳에 모이려고 해서 우선 제천이 도망을 시전함
그런데 부산이 갑자기 점프를 시전하더니 제천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사실상 끝장전을 선택함
그런데 여기서 충남이 순수하게 분탕을 치기위해 넘어왔다. (얘네는 어짜피 결승 확정이라 안와도 됐다.)
그 결과
결승 진출 맞다이의 시작은 제천이 부산의 윌리엄을 끊어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충남이 제천의 발목을 돌려서 충남이 제천을 다 죽여버리고
뒤 이어 부산마저 죽여버렸다.
그리고...
제천이 비록 부산에게 1킬을 땄으나 라운드 등수 순위에서 밀려 제천은 결국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부산은 충남에게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