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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우리 아버지 얼마나 금수저였던거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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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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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더 잘 살았다는 말은 거짓말
25.10.10 00:31

(IP보기클릭)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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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시절이면 학교 다닐때 도시락도 못싸와서 수돗물로 배채우던 애들 있을 시기.
25.10.10 00:33

(IP보기클릭)14.32.***.***

BEST
우리 집도 나 태어나기 전엔 최소 은수저였다고 하던데 외할아버지 치료비랑 아버지 사업 쳐말아먹은 걸로 난 맛도 못봤어 시바ㅋㅋ
25.10.10 00:33

(IP보기클릭)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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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할아버지 원망 되게 많이 하더라. 지역에서 제법 소문난 부자였는데 그걸 다 말아드셨다고
25.10.10 00:37

(IP보기클릭)222.117.***.***

BEST
우리 외갓집이 나름 잘 사는 편이긴 했는데 80년대 중반이 물건이 없는건 맞아도 스팸 금고에 넣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어...
25.10.10 00:36

(IP보기클릭)219.248.***.***

BEST
이서진님 집안이 잘살았어도 절약을 하던 분들 같음....
25.10.10 00:37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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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서울에 집만 가지고있었어도,,, ㅠ
25.10.10 00:37

(IP보기클릭)222.103.***.***

BEST
옛날이 더 잘 살았다는 말은 거짓말
25.10.10 00:31

(IP보기클릭)183.101.***.***

UrbanRaven
기업 대출 잘되서 돈 빌려서 막 일벌리던게 잘 살아 보인건가. | 25.10.10 00:42 | | |

(IP보기클릭)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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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시절이면 학교 다닐때 도시락도 못싸와서 수돗물로 배채우던 애들 있을 시기.
25.10.10 00:33

(IP보기클릭)218.146.***.***

darkcrash
ㄹㅇ 우리 부모님이야기 들어보면 끼니 못 챙겨먹는건 흔한 일이었음... | 25.10.10 00:46 | | |

(IP보기클릭)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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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나 태어나기 전엔 최소 은수저였다고 하던데 외할아버지 치료비랑 아버지 사업 쳐말아먹은 걸로 난 맛도 못봤어 시바ㅋㅋ
25.10.10 00:33

(IP보기클릭)14.35.***.***

데드풀!
우리집도ㅋㅋㅋㅋ 분명 할아버지가 집이 최소 다섯채에 산도 하나 있었는데 그거 다 어디갔냐고요.... | 25.10.10 00:37 | | |

(IP보기클릭)118.41.***.***

데드풀!
주갤명언 니머리로 사업할래 아님 대기업 석박사들이 만들어 놓은 그냥 대기업 주식살래 시발 ..... | 25.10.10 00:38 | | |

(IP보기클릭)183.97.***.***

데드풀!
우리집도 증조할배때 까진 지역 유지였다는데 유산을 첫째인 큰할배한테만 다 줬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양반이 도박으로 죄다 말아쳐먹어서 남은게 없다고 ㄷㄷㄷㄷㄷ | 25.10.10 00:39 | | |

(IP보기클릭)172.226.***.***

데드풀!
우리집은 일찍 돌아가시고 친구와 주변분들이 꿀꺽하고 남은돈은 서로서로 사고쳐서 결국엔 유산까지 잃어버리는 레전드를 찍음ㅋㅋㅋㅋ 그래도 부자랍시고 아직 성남 공무원 아파트에 주소 찍혀있고 서울공항 앞 묘지에 있음 | 25.10.10 01:23 | | |

(IP보기클릭)24.20.***.***

데드풀!
우리집도ㅋㅋ 할아버지는 큰 가게하셨는데ㅜ저녁마다 자리로 매상가져오고 세지도 않았다더라. 아부지는 종합병원 원장이셨는디 나 초딩되기 전에 다 말아드시고ㅋㅋㅋ 그때부터 그지엿다ㅋㅋ 찬모랑 가정부 두고 살았었는데 난 누려보지도 못했음. 그 밑으로 태어난 동생들은 우리집이 원래 가난한줄 알더라 | 25.10.10 05:04 | | |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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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갓집이 나름 잘 사는 편이긴 했는데 80년대 중반이 물건이 없는건 맞아도 스팸 금고에 넣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어...
25.10.10 00:36

(IP보기클릭)21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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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윙
이서진님 집안이 잘살았어도 절약을 하던 분들 같음.... | 25.10.10 00:37 | | |

(IP보기클릭)222.117.***.***

루리웹-1718338881
나도 딱 그렇게 느꼈음 ㅇㅇ 절약 열심히 하시던 집안 같더라 | 25.10.10 00:38 | | |

(IP보기클릭)118.41.***.***

살짝 구라치면 검정고무신급까지는 아니고 뭐라고 해야되지 마루코는 9살 시대 느낌이라해야하나
25.10.10 00:36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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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서울에 집만 가지고있었어도,,, ㅠ
25.10.10 00:37

(IP보기클릭)219.248.***.***

이달의 소녀
...집은 팔아야 돈이되지... 40억짜리 집이라도 팔고 그전에 살전 집이랑 같은 서울권에 집에 가는게 문제지 | 25.10.10 00:38 | | |

(IP보기클릭)183.101.***.***

이달의 소녀
서울이 옛날엔 이 사이즈 아니였데 늘어난거래 | 25.10.10 00:43 | | |

(IP보기클릭)211.204.***.***

BEST
우리 아빠도 할아버지 원망 되게 많이 하더라. 지역에서 제법 소문난 부자였는데 그걸 다 말아드셨다고
25.10.10 00:37

(IP보기클릭)182.227.***.***

그때는 해외여행도 아무나 못갔을건데 오픈카를 ㄷㄷㄷ
25.10.10 00:38

(IP보기클릭)210.117.***.***

저 짤 올라올때 여기서 저 스펨 가지고 리플 길어졌지
25.10.10 00:38

(IP보기클릭)218.145.***.***

그시절에 그정도면 준재벌급인데...
25.10.10 00:38

(IP보기클릭)125.177.***.***

우리집도 할아버지가 크게 돈벌어서 공장도 가지고 계시다가 노름으로 다 날려먹었다고
25.10.10 00:38

(IP보기클릭)211.107.***.***

우리 집은 원래 동네 유지였다던데 증조부께서 보증을 서시는 바람에...
25.10.10 00:40

(IP보기클릭)119.192.***.***

85년에 상위 1%면 스팸은 먹지도 않았어. 상위 1%가 본문처럼 살던 시절은 85년이 아니라 70년임. 85년에 상위 1%면 디지털 기술 빼고 지금이랑 거의 비슷하게 살던 시절이다.
25.10.10 00:42

(IP보기클릭)183.101.***.***

아미
95까진 올라와야 하지 않냐 85년이면 기름보일러면 양반이고 연탄이 주였는데. | 25.10.10 00:45 | | |

(IP보기클릭)119.192.***.***

Lapis Rosenberg
내가 당시에 상위 1%인 사람들이 사는 집에 가봐서 자신있게 하는 말임. 스팸도 얻어왔지 그때 ... | 25.10.10 00:46 | | |

(IP보기클릭)183.101.***.***

아미
상위 1%면 그 때 이미 도시가스 썻었나? 동네에 깔리는걸 90년도 넘어서 봤는데 설립일은 83년도로 더라. | 25.10.10 00:47 | | |

(IP보기클릭)203.232.***.***

아미
그... 관광 목적의 해외여행이 80년대 되어서야 50세 이상 허용되다가 (그 때도 승인받기는 별따기랬음) 80년데 후반 되어야 40세로 완화 이후 올림픽도 했다고 89년이 되어서야 완전 자유화 된 거는 일단 고려하고 이야기를 해야지...ㅎㅎ | 25.10.10 00:49 | | |

(IP보기클릭)119.192.***.***

Lapis Rosenberg
대부분 기름보일러긴 했음 단 보일러실이 지하 이런데가 아니라 아예 따로 건물이 있었음. 물론 그렇개 거창한 건 아니지만 ... | 25.10.10 00:49 | | |

(IP보기클릭)203.232.***.***

Lapis Rosenberg
80년대 후반까지도 일반 가정은 연탄 쓰는 곳이 다수임. | 25.10.10 00:50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9.192.***.***

루리웹-8329133273
아니 내가 당시에 그런집을 직접 봤다니까 무슨 소리야 진짜 ㅋㅋㅋㅋㅋㅋ | 25.10.10 00:51 | | |

(IP보기클릭)175.113.***.***

아미
이서진 집도 기름 보일러였어 돈 아낀다고 안틀어서 이럴거면 차라리 연탄을 떼고 따뜻하게 살자 어쩌구 한게 저영상에 나와 | 25.10.10 00:54 | | |

(IP보기클릭)203.232.***.***

아미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7/2008080701612.html 1986년 서울의 연탄사용 가구 수가 234만에 달할 정도였지만, 경제 수준이 향상돼 가스나 기름보일러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80년대 말부터 사용 가구 수가 급감했다. 거 가짜 국민학생이신지는 몰라도 '80년대 대부분이 기름보일러'는 어디서 나오는 거냐? 1980년대 대한민국 가정에서 전체의 약 79% 가량이 연탄을 주 난방 수단으로 썼다는데? '대부분은 기름보일러'시대가 맞음? 그 80년대가? 88올림픽 때 굴렁쇠 굴리고 가스추진 UFO인가 띄우는 거 보고 큰 사람 맞아? | 25.10.10 00:55 | | |

(IP보기클릭)221.150.***.***

Lapis Rosenberg
서울살았구나 | 25.10.10 00:56 | | |

(IP보기클릭)221.150.***.***

과장을 좀 많이한거긴한데 영화 밀수나 ㅁㅇ왕 초반부처럼 밀무역하던 시절이 넓게잡으면70~80년대초반이라 수입품이 귀하긴했겠지
25.10.10 00:42

(IP보기클릭)211.186.***.***

내가 우리 집안 얘기를 듣기론 현조 할배께서 고조 할배 낳으시고 청년이 될 때까지는 산도 있고 밭도 많고 그랬대 고조 할배께서 물려받은 것들 유지하고 불리다가 증조 할배가 할부지 낳을 즈음에 돌아가셨음 여서 시작된 스노우볼은 구르고 굴러 우리 집안이 좉되는 과정이 되는데, 증조 할배가 우리 할배가 어릴적에 돌아가심 그리고 다른 친척들이 열심히 재산 불리려다가 죄다 헛발질이라 다 까먹게 되고 우리 할배가 장성하셨을 때 남은거라곤, 농사는 가족끼리 하는거고 가족은 내가 만들면 돼! 하고 힘쓴 고조, 증조 할배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집성촌 비슷한 동네였음 그 외에는 죄다 날아가서 힘드셨다고 지금은 안계시는 으르신들이 말씀하시길 온동네 산이고 논이고 밭이고 죄다 우리집꺼였는데 일제랑 전쟁 겪고나니 죄다 날아갔다고, 천만다행인건 인심은 있었기에 일제랑 전쟁때도 어디 끌려간 사람 없었다는거라고
25.10.10 00:46

(IP보기클릭)106.101.***.***

박정희때 자동차 있었음
25.10.10 00:50

(IP보기클릭)119.206.***.***

우리집도 할아버지가 부자였다고는 하는데 625때 집안 그냥 박살났다고 들음 근데 625전에 부자였으면 엄..?
25.10.10 00:50

(IP보기클릭)1.225.***.***

근데 그때 부자면 높은 확률로 어...
25.10.10 00:52

(IP보기클릭)116.123.***.***

울 어머니는 나무 껍질 벗겨서 물에 끓여서 죽으로 드셨대... 휴 ㅠㅠ
25.10.10 00:53

(IP보기클릭)203.232.***.***

루리웹-999999999
'똥꼬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란 표현이 아무리 부드러운 나무 속을 최대한 불려서 오래 고아 먹는다 해도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배변시 정말로 찢어지고 피가 나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였지. 뭐, 보릿고개 시기 아니어도 평소에도 가마솥에 무 깔고 밥하는 무밥이나 시래기, 우거지 밥으로 최대한 쌀 아끼는 집들이 70년대 시골에는 많았음. | 25.10.10 01:01 | | |

(IP보기클릭)118.235.***.***

잘살았다는걸 어디까지 이야기해야하나..우리집안은 나름 지역에 유지로 있었지만 흥선대원군때 사화를 겪으며 몰락한집안이라..
25.10.10 01:00

(IP보기클릭)221.150.***.***

(i)
흥선군 때 사화? | 25.10.10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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