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립 중앙 박물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옆에 있는 전쟁기념관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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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할꺼 ㅇ벗어서 어디 놀러 나가자고해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가봄, 지하철 역부터 사람이 바글 바글,

요즘 밈으로 보이던 '서울에 외국인 진짜 많다'를 지하철에서 경험해봄,

지하철역에서 박물관 까지 통로가 아에 따로 있던데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바글 바글한게 느껴짐

계단 올라가니까 박물관에서 나오신 분인지, 가방이 있으신분들은 검사해야 하니까 줄서라고 하고

가방 없는 사람은 저쪽으로 가라식으로 안내해 주는데

줄이 쭈우우욱~~~

바로 유턴해서 지하철 타고 옆 쪽, 전쟁기념관을감

전쟁기념관은 볼꺼 없을줄 알았는데

1층 고조선부터 조선말 까지 대충 보는데도 1시간 걸림

한국전쟁관은 내가 못찾은건지 못봤고 2층 베트남전쪽 을 봤는데 역시 1시간정도 걸린 느낌

못간곳 좀 있는거 같은데 다리가 아파서 돌아옴

볼만했고, 전쟁기념관은 아저씨 느낌나는 외국인들이 많았던거 같음.

[spicy양이]

나도 올초에 갔는데 생각보다 완전 좋음. 결론 우리나라 박물관 미술관 수준은 세계 최고

[자원재활용]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