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원영이 20살이 된 엄마에게 하고싶은 말.jpg

[지정생존자]

[rollrooll]

하긴.. 내가 장원영 낳았으면 완전 럭키비키 훗 저거 내 딸임 하긴 할듯 ㅋㅋㅋㅋㅋㅋ

[비정상평균인]

진짜 아무리 봐도 정파 대 사파

[아시타카™]

장 : 귀엽게 이쁨
카 : 멋지게 이쁨

[[삭제된 댓글입니다.]]

같이 여행가고싶네

[커트 핸슨]

하지만 너무 빨리 낳아서 진짜 이모가 되어 버리는데...

[M.A. Kim]

근데, 나도 막내이모랑 11살 차이밖에 안나서 유딩 입장에서는 이모라고 할 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

[해남놈]

저건 질문의 의도가 더러웠는데 장원영이 잘 파훼한거지ㅋㅋㅋ

[싸움닭아님]

아 ㅋㅋ 나 보기싫어? 나 장원영인데?

[윌비작가]

그럼 낳아야지! 암!!!!

[零~ZERO~]

결혼은 여자가 손해야
주입하려다 실패 ㅋㅋㅋ

[비오는화성]

저런 딸 낳을 수 있으면 비혼선언 취소하고 결혼할껄

[얗얗]

도대체 삶이 얼마나 힘들거나 가족관계가 개 박살이 나있으면
'나 낳지 말아'라는 소리가 당연하게 나오는걸까? 좀 이해하기가 힘들더라

[엔요이시카]

실제로 박살나 있으니까

[얗얗]

힘들더라도 가족끼리 의지하고 행복을 나누면서 버티는건데 낳지말아는 정말..
사실상 진짜 죽을만큼 힘든건 드물고 힘든건 핑계에 가깝고 가족관계나 혹은 본인만이라도 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족 혐오에 가까운 답변이라 생각함

[outsidaz]

그런 이유로 저런 말 하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대부분은 '비혼-비출산이 여자를 자유롭게 만든다' 뭐 이런 이념에 젖어서 하는 소리임.

[루리웹-4304559398]

모르는게 좋져 앞으로도 모르고 사세요 당연한겁니다

[커트 핸슨]

페미년들 사상 생각 하면 가족이랑 잘 지내기 힘들지...

[안면장애인]

부모에게 받은건 아는데
부모에게 함부러 대한건 알아서
면피하려는 말이 아닌가 함.

부모랑 자주 대화하고 관계하면
자식이 조금만 잘해도 부모는 만족해 하심.

부모를 걱정하는 척 하는걸 봐선
부모가 자신에게 잘 해준건 알지만
자기가 잘할 생각은 없다는 뜻 같음.

그런 의미에서 장원영씨의 대답이 정답임.
부모가 날 사랑하는걸 잘아니
나도 부모님 사랑하겠다.

의외로 이걸 못하는 사람이 많음.

[Zxcv222]

장원영이 역시 생각이 깊네 자식 입장에서 진짜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말은 저런 말이지

[오노데라 코사키]

예시 질문이 충격적이네; 낳지말고 자유롭게 살어
라는 발상은 어떻게 나오는거임;

[루리웹-0360785841]

질문의도가 진짜 ㅋㅋㅋㅋ
볼 때마다 너무뻔해서 헛웃음 나온다 진짜

[M.A. Kim]

솔직히 2003년 대구로 가서 "큰일났어요, 정신병자가 지하철에 불지를거에요! 빨리 도망치세요!" 라고 하면, ㅁㅊㄴ 취급받거나, 운 나쁘다면 테러리스트 취급 받을거임.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20살때로 돌아가서 "엄마, 나 낳지마" 라고 한다면, 정신병자 취급받겠지

[Hatihatiho]

내 딸이 장원영이라고?
어떻게든 결혼해서 애 낳는다 ㅋㅋㅋㅋㅋ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쉽지 않음

[서울토마토]

질문 수준 ㅋㅋ 그에 비해 답변은 현답 크게 성공한 삶 아니라도 부모자식간에 정이 있으면 나 낳지말어 너 낳아서 후회해같은 개소리 안나옴 진짜 역겹네

[끝까지달려]

나 낳지 말라는 것들은 지가 부모 삶에 짐이라는 자각이나마 있다는건가. 그럼 트짹에서 그딴 미친개소리 보고 따라하지말고 나가서 생산적인 일이라도 하든가 머리 터진 년들.

[M.A. Kim]

나였으면, 동생 낳지말라고 할거야ㅋㅋㅋㅋㅋ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부모에세 얼마나 쓰레기 같은 짓을 했는지 파악될 정도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반대로 궁금해짐

[윌비작가]

이거 전에 똑같은 글 올라왔을때
내가
이야 장원영이 딸이면 무조건 감사지!!
이렇게 댓글 썼는데 비추먹었는데 여긴 또 다른 평행세계네

[M.A. Kim]

위추줄게. 그리고 유게 추비추는 타이밍이 중요해. 나도 똑같은 댓글 썻는데, 하나는 추천만 받고, 다른하나는 비추만 받은적도 있거든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나 낳지 말라는 말이 어떻게 부모를 위하는 말이라고 생각될수 있는지가 우선 소름돋음.
부모의 인생을 통째로 부정하는거잖아..
어머니가 영장 나와서 모르는 남자의 씨를 받아 혼자 키운것도 아니고.
평범한 남녀로 만나 사람을 나누고 그결실이 본인인건데...

어떤 논리회로가 이루어지면 자기를 낳지 말란 소리가 나오는거?

반대로 자기가 부모한테 얼마나 몹쓸짓을 많이 했으면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거지?

[M.A. Kim]

그니까ㅋㅋㅋㅋㅋ 나였으면 차라리 동생 낳지말라고 할거임ㅋㅋㅋㅋㅋ

[탈퇴한회원입니다]

반대도 있음 부모쪽에서 너같은거 낳는게 아니었다는 말들었다면 낳지말라고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닐까 싶다..내 이야기니까 오해는 하지말고...양쪽으로부터 각각 다른시기에 그렇게 이야기 들었어 초등학생때 두분 이혼하고 아버지한테는 중학생때, 어머니한테는 고등학생때..지금은 뭐 아버지랑은 30살쯤 트러블생겨서 걍 인연끊었고 어머니랑은 잘 지내는 편이긴한데 내 마음속의 가시는 안빠지는걸 어떻해..아마 내가 돌아가게되면 어머니 결혼부터 하지말라고 할거같다 ㅎ..

[스톤호야]

저런류 질문?에 대한 답변중 정형돈이 했던 얘기가 진짜 와닿더라

[플랭]

우문현답의 좋은 예시로군

[카코데몬]

???: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
???에미: 그러게 말이다 뱃속에 있었을때 니가 니 손으로 탯줄에 목매 뒤지지 그랬니 왜 아득바득 쳐기어나와서 이딴 쌉소리를 하는거니

[루리웹-234852193475]

페미들의 문제중 하나가 불행ㅍㄹㄴ에 중독이 되어 있어서,
평범한 삶을 불행한 삶으로 생각한다는거.
페미들의 말하는 평범한 삶이란 무슨 왕족이나 상류층의 삶임.

[분무전사]

방송 작가들 대부분이 메갈페미라고 하니 저런 쓰레기 같은 질문이 뻔뻔하게 튀어나오는듯.

[엘리스카트렛]

ㅂㅅ같은 질문이네. 저년이 문제일까 작가년이 문제일까.

[분무전사]

작가들이 쓰는 대본을 그대로 읊는거라 작가가 문제. 실제 방송작가들 상당수가 페미들이라 문제가 심각함.

[털찬]

내가 자식한테 그런소리 들으면 가슴 찢어질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