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일했던 유게이지만 규모는 ㅈ소였으니까 ㅈ소라고 적음
작년까지 ㅈ소학원 전임으로 일하면서 격은 어메이징 일상
-월급은 최저시급
시급 계산도 수업시간만 계산. 1시간 일찍 나와서 청소하라고 지시한건 수업이 아니니까 시급으로 안쳐줌. 자기들이 붙잡아 놓은건 시급 계산 안해줌. 수업 일찍끝나서 애들 학원하고 학원에서 잡무 하고 있으면 수업 아니라고 시급 제외함
-4대보험 구라침
허위로 신고해서 중간에서 학원 원장이 한 달에 15만원 가량씩 삥땅치고 있었음(나한테는 제대로 공제해놓고 4대보험료는 적게 신고해서 적게냄)
-모든 잡일은 다 내꺼
청소, 학원관리, 기자재 고장AS센터 다녀오기(기름값, 교통비 지급X), 학생상담, 학부모 상담 등등
-결과 잘나와도 평가절하
학원에서 제일 좋다고 평가하는 대학에 5명 붙임. 그밖에도 학원에서 밀어주는 대학들까지 포함하면 꽤 많이 붙였는데 '너네 잘한거 아니니까 우쭐하지마라'라고 갈굼(나중에 이직한다 하니까 갑자기 에이스 취급)
-중간중간 대학 발표 때 결과 안좋으면 바로 청문회 시작
모든 것은 전임탓. 요즘 핫해지면서 빡쎄진 대학인데 학원 원장이 대학 공부 안해서 5년전 수준으로 알고 그런 지원률 낮은 대학을 왜 못붙이냐며 갈굼
-토할정도로 몸 안좋은데 앉아서 학원 업무 보게시킴
그래놓고 '어때? 이런 배려해주는 오너없어~' ㅇㅈㄹ
수업 끝나기 10분 전에 조퇴 시켜준다고 또 오지게 잘난척함
-지 ㅈ대로 듣고싶은대로 듣고 ㅈㄹ
보고하면 핵심만 말하라고 ㅈㄹㅈㄹ, 핵심만 말하면 왜 말을 다 안하고 대충하냐고 ㅈㄹㅈㄹ
-원장은 여자강사, 여자애들 보고 어깨터치하거나 멋진척하면서 말걺
원장은 50대 중반임
-이직한다 하니까 개XX, ㅅㅂㅅㄲ 하면서 ㅈㄹㅈㄹ함
이미 그만둔다고 한 달 전부터 말했는데 자기가 허락해준 순간부터 한 달 다니는게 법이라고 말함. 그냥 그만둘거라니까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욕함.
공장에 기계를 돌릴 줄 아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그 한 명이 나가면 어찌되겠냐며 나가는 나를 책임감 없는 놈으로 몰아감
-진짜 나가려고 하니까 너 없으면 학원 안돌아간다. 제발 나가지마라. 자기 학원 운영하는데 너 없으면 안된다.
근데 연차, 업계 평균 월급(주5일 250만원 요구함), 주5일 업무 요구 못들어준다함 ㅋ
-퇴직금까지 깍아서 주려함 ㅋㅋㅋㅋ
-나가고 나서 큰 학원쪽으로 이직성공, 배신자라고 뒷담
-현재 큰 학원에서 빵빵한 복지 받으면서 이세계 체험중
3줄요약
열심히 살아라
그러면 ㅈ소에서도
살아갈 길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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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함 ㅋㅋㅋㅋㅋ | 25.09.09 23: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