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39년생이시고 전쟁 이야기 하면 국군 미군에 더 무서워 했음..
강원도 이시고..38선으로 따지면 바로 위였음..
내 닉으로 좀 검색 좀 하는 유게이 있으면 알겠지만 외할머니는 이북 강원도 출신임..
외할머니는 당시 어렸고 군납으로 소는 기본으로 빼앗기는데 북한군이랑 중국군은 뒤로 후퇴 하면서 지정구간에서 소를 주는데
국군은 안 주고 달라고 하면 반란분자로 총으로 위협 했다고 함..외증조 할아버지가 거기서 돌아가심..
그리고 강원도 같은 경우는 산이 높으니 위에 있는 공산당 애들 때문에 마을 꼬마들을 국군이 올려 먼저 보냈다고 해
왜 ? 안 쏘면 작당한 놈 이니까 구분 하기 쉽다고 해서이라고.. 미군 xx 때문에 외할머니 오빠의 xxx ㅜ당해서 바위에에서 자살 한 사건..
이런 이야기 하면 너 빨갱이 중국 ㅅ끼 하겠지만 외할머니가 이야기 해 주신 거임..
울 할머니도 뽕 영화 보면 알겠지만 16세에 우리 엄마를 낳음.. 둘째 실제 이모(부산 피난통에) 낳으셨는데 전쟁통에 돌아가심..우리 엄마만 어케 델꾸 델꾸 꾸 살라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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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야기 들을 때에 정말 무서웠음.. | 25.06.25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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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관련 썰들은 먹먹해지는게 많더라. 무섭고 슬프고 그래 | 25.06.25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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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북침도 문제이고 전쟁통에 누가 무엇을 했느냐 인데 외할머니 강원도 입장에서는 미군 국군에게 수탈을 당했고 북한국에게는 수탈을 당하지 않았다고 해.. 외 할아버지가 소 찾으러 갔다가 국군에 총 맞아서 돌아가셨으니까 더 화가 나셨을꺼야.. | 25.06.25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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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모르니 저렇게 애들 올려서 인민군이 총 안 쏘면 친분 있다 해서 안 쏘면 부모 부터 잡혀 갔다고 하니까.. | 25.06.25 1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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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 25.06.25 1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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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이미 박히고 있고 할머니 오빠 첫 언니 자살 한거 말씀하시는데 아.... 그 생각만 들더라고 15세에 자살 한거.,..ㅠㅠ | 25.06.25 19: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