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포리어스에 갇힌 아이언툼이 풀려나면 벌어질 일들에 대한 if를 보여줬던 이번 별하늘 우화2
여기서 꽨 눈에 들어오는게 선주 연맹에 대한 부분임
절멸대군 중 하나인 셀레노바는 "어떤 동료가 말하길 선주연맹은 결코 (파멸의)적이 아니다" 라고 언급함
선주 연맹의 출신이던 인간이 에이언즈가 된 수렵의 란
수렵의 란의 목적은 풍요의 에이언즈를 죽이는것인데
절멸대군이 선주연맹은 적이 아니다 라는 말을 꺼냈다는점은 다르게 말해서
풍요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선주 연맹은 파멸과도 손을 잡겠다 라는 말이 됨
실제로 풍요를 죽이기 위한 비책이라며 소개된 것이 무려 번식의 에이언즈 타이츠론스의 유해
이 유해를 어떻게든 이용할 것으로 보이니
선주 연맹이 풍요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슨 수라도 쓰겠다는 모습이 두드러짐
거기에 중국쪽 오피셜에서 먼저 나온 7명의 절멸대군 프로필에서 이름 옆의 부서진 운명의 길 표식이
해당 절멸대군의 이전 운명의길이면서 그 절멸대군이 파멸 시킬 예정인 에이언즈 or 운명의 길로 예상되는 중인데
여기에 수렵은 있지만 풍요는 없음
즉 파멸은 풍요는 수렵이 어떻게든 죽이려고 아득빠득 총력전을 할테니 그때 무너진 수렵만 끝내면된다고 여기는 셈
수렵은 풍요를 죽인다에 너무 많은게 쏠려있어서 부수적인 피해를 보지않는 면모가 강한편인데
풍요를 죽이겠다는 극단적 행동에서 보이는 문제가 이번 PV에서 은근히 나온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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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의 사도가 선주의 장군들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에서 그 좁은 모습이 두드러지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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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절멸대군중에서 풍요와 관련된 절멸대군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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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의 사도가 선주의 장군들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에서 그 좁은 모습이 두드러지는 편임... | 25.06.24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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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절멸대군중에서 풍요와 관련된 절멸대군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