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할배가 로봇을 좋아함...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90년대 어디서 많이본 겜성 느낌과 관절 가격대비에서 개쩜

.....이걸 안사면 평생 못살것 갔은 느낌은 덤;;;;;;;;;

보릿짝 시절 이야기하면...

당시 생전 아부지 월급으로서는 변신 로봇은 먼나라 이야기 였슴.

당시 지하실에서 살때 위에서 사는 좀 잘사는 집에 애들가서 놀러갈때

당시 핫했던 90년대 시절 로봇...

여러 변신 로봇 보고 만지작 거렸슬때 진짜 기뻤슴.

동시에 어머니도 그점은 알았지만 여력도 안됬고;;;;;;;

눈치있섰던지라 사달라는 말도 안함 

학교 끝나고 장난감 가계앞에서 거울 앞에 물건보고 멍 때리다가 펑펑 울다고

오면 눈이 부어오르니 엄니한테 일부로 실수로 넘어저서 아퍼서 울었다고 거짓말함 =_=

......근데 다들 나만 이런것 아니겠지?

아닐꺼야......아닐꺼야.....

[기관총사수]

박스에 36+ MONTH를 YEAR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어른도 가지고 놀고 싶은데...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그시대 애들이 커서 만들어버린 디자인 그 디자인 작가들도 인스타 들어가보니깐 추억보정 로봇들 신규 나오면 행사장에 찍어서 올리더라.......=_=

[루리웹-3280291112]

저 로봇은 로봇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던 애들이 커서 만든거니...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동대문쪽에 완구 시장에서 일부로 그런 시장이 있는것을 알게되더니 나중에 프리미엄으로 파는데 가격이 평균 70넘더라.......전에 렌드바이슨 다간 로봇도 본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 최근에 스카이세이버인가? 4족보행 로봇 녀석 일본 회사중 하나가 60만원선에 파는거 보고 왠지 앳날 생각 트라우마 스위치는 덤....지금도 없스면 못사는 장난감 생각하니깐 그때 루리뽕 사진 보고 오열했지 =_=

[푸르손]

문방구의 500원짜리 조립 장난감도 좋았지.
그시절의 이빨로 조립하던 낭만.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아다가 맞아야하는데 대충 우리도 중국제 카피처럼 우후죽순처럼 만들다보니 모양도 안맞아서 잇몸으로 조립한것은 기억함......중학교 되면서 아예 그런쪽은 거의 사라지고 남은게 아카데미 뉴칸담급정도 남다가 그마저도 사라젔더라 =_= 그나마 프라모델이라서 조금 싼편이지만 당시 부모님 주는 용돈 쬐끔식 아껴서 만든게 내 기억이 sd 건담이였슴.......그래도 크기는 작아도 팔 움직이고 했던게 선함........그러다가 고등학교 상고였다가 인터넷 상고로 바뀐 동네가 되다가 컴퓨터가 우리집보다 훨씬 좋았는데 우연히 않게 슈퍼로봇4차대전 알게되면서 그것만 했슴.....주변 좀 덕질하는 애들은 일본판 애니나 앗흥 찾아다녔지만 난 이상하게 안끌렸슴 =_=

[초고속즉시강등머신]

나도 어렸을때 누가 준 봉고 다이캐스트 차 하나랑 모나미 볼펜이 장난감이었음.. 모나미 볼펜 걸리는 부분이 상어 지느러미 처럼 생겨서 혼자 상어 놀이 함 ㅋㅋㅋ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당시 다이캐스트도 이게 좀 비싼편으로 기억함. 생각해보니 아부지 툭하면 동묘 과거 앳날 청계천 다리있섰던 시절에 그쪽은 중고 시장이 활성화 되다보니 장난감이라도 사줄것이라고 해서 희망고문햇지만 어림없지! 앳날 너저지분한 소설책들 사줬슴;;;;;;;;=_=

[마요네즈요정]

친구가 없어서 질투를 안할수 있었음.

[마요네즈요정]

90년대 중후반에는 1, 200원짜리 손가락만한 로봇 조립하는 거 있어서 그거 가끔 사거나 나중엔 국제상사인가? 거기서 나온 일본 거 카피품 500원짜리 조립로봇 샀음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딱 고등학교쯤 되니깐 사실상 카피품 장난감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때부터 반다이가 물량전으로 정말 상시로 살수있섰던 시절이긴한데

이제 막 학생 시절이고 20대 지나고 직장이라도 꾸준히 다니니깐 용산에 건담베이스도 있고 퇴근길마다 늘 합금 녀석들 보면 진짜 앳날 추억이 더 났지만 하필 그때 아부지 치매 시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