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대학 다니는 막 스무살된 예쁘장한 누나였음
그때 내가 공부에 하도 흥미가 없어서
부모님이 과외를 알아보고 억지로 하게됨
내가 반응이 시큰둥하고 공부에 흥미를 못느껴서
여대생 누나가 흥미좀 끌어보려고 막 폰으로 재밌는 영상도 보여주고
학교생활은 어떻냐고 막 물어보기도 하고 했거든
근데 난 미안하게도 공부에는 흥미가 안생기고 과외생 누나에게 흥미가 생겨버리더라
하루는 너무 졸립고 피곤한데 공부도 안되고 그래서 과외받다 졸고 그래가지고
누나가 찌찌야 졸려? 조금 눈 붙일래? 라고 하길래
도저히 안되겠어서 잠깐 침대에 누워서 쉬었음
한 십분쯤 누워 있었는데 책상쪽에서 살짝 신음소리가 들리더라?
난 당황해서 자는척 하면서 계속 듣는데 혈기왕성한 고딩인지라 아랫쪽은 자는척을 못한거야
그러다 헛기침이 나와서 켈록! 했는데 누나가 핫! 하고 놀라서 나쳐다봄
그리고 그만 우뚝솟은 나의 그것을 보고 말았다는 내용의 망가를 찾고 있는데 안보이는 거야
여기서 끝내면 막줄만 읽는 애들이 눈치 챌 거 같아서 더 적자면
그래서 그날 누나랑 좋은 추억 만들고 과외는 관뒀지만 지금도 만나고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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