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퇴직후 외국에서 산다면 어느 나라에서 살고 싶으신지요...?

[이순신2]

안녕하세요

요즘은 퇴직후에도 국내에서 안 살고 외국에서 사는 분들도 많으시다는데요

혹시 실제로 그렇게 외국에서 살 수 있게 된다면 어느 나라로 가는 게 좋은지요...?


할 수 있으면 미국, 중국, 일본 같은 곳이 좋겠지만

물가 생각하면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같은 동남아시아가 제일 쉬울 것 같은데

유튜브 보면 스페인, 폴란드, 러시아 같은 유럽쪽이나 두바이, 사우디, 터키 같은 중동쪽,

심지어 브라질, 파나마 같은 남미쪽도 괜찮다고 해서요 @@

혹시 실제로 이민 등으로 해외에서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 국가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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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자유자재로 된다면...
근데 그게 안 되니 한국이요

[상상하는 태일]

돈이 충분하다면 캐나다요... 넓고 한적하고...
미국 캐나다 북동부 쪽 여행 갔을때 딱 들었던 느낌이 아 일은 뉴욕에서 하고 퇴근은 캐나다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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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엄청 좋다고 추천하는 사람도 봤는데. 일단 가봤던 곳중에는 한국 일본 뉴질 추천할만 한데 실제로 살아보면 한적함이 외로움이 되고. 삶의 여유가 무료함이 되기도 해요. 약간 외곽쪽 한국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실제로 정하기전에 한 한달 정도라도 살아보시고 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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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가 한국이 넘 넘사임. 일처리 속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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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북구
2순위 : 룩셈부르크
3순위 : 독일
저나라 말들을 물론 전혀 못하긴하는데 그런거제외하고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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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목보고 달은건데
본문에는 살기좋은 나라라는 내용도 있네요, 전 그냥 제가가서 살고싶은 나라 나열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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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어문제를 해결하는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