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압적이고 당당한 최종 보스의 모습입니다.
뒷면이 차고였던 오거와 달리 카가, 오거와 같이 사이좋은 투샷으로 나왔습니다.
글 적으면서 심심하기도 하고 사가가 아닌 신 로고 그려서 나왔으니 신 브금도 들고왔습니다. 딴! ~ 따단 ~
서킷모드
사진에 잘 안잡히는데, 흰색이 나름 펄끼가 좀 들어가있습니다.
요근래 나오는 자동차들이 펄을 좀 넣던데 그 느낌 비스무리하네요.
부스터 포드 끝에 나름대로의 디테일이 들어가있습니다. 아마 부스터 쓰고 탄 자국? 같은걸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운전석의 디테일이 꽤 훌륭합니다. 오거도 그렇고 비싼 시리즈라 꽤 챙겨주는 부분.
그리고 저 이펙트 팬 덮개는 조금만 건드리면 맞춰놓은게 다 무너져서 저렇게 되어버립니다. 오른쪽은 잘 고정되는게, 개체 차이인지 뽑기운이 별로였는지...
리프팅 턴!
아스라다 변형중에 아마 제일 쉬운 부분...팬 덮개는 넣는거 보다 꺼내기가 더 번거롭습니다.
동봉된 도구를 잘 써서 꺼내야 합니다 (´Д`)
에어로 모드
프론트 윙 변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오거 해보신 분들은 "어? 끝?"하실 부분...
다만 변형시 펜더로 이동하는 푸품은 꺼내기가 좀 빡셌습니다. 어느정도 힘을 줘야 빠집니다.
부스터 온!
스파이럴!
그냥 부스터 포드를 위로 툭 땡겨주고 다른 부품도 꺼내주면 끝나는 변형.
서킷 모드는 이 모든걸 역순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부속품
서킷 배경지를 4장 줍니다. 따로 써도 되겠지만 하나로 합쳐지는 구성입니다.
이렇게 갤럭시 AI로 합성해서 가지고 놀기도 좋습니다.
총평
5년 사이에 물가, 인건비 많이 변했을거지만 오거에 비해 비싼 가격임에도 어째선지 무게도 가벼운게 살짝 아니꼬운 부분.
그리고 대체로 오거에 비해 변형 과정이 쉬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오거 쪽 변형이 더 드라마틱한 점도 있긴 한데... 오거나 아스라다 계열 하이스펙 한번 만져 보셨던 분들은 금방 하실 겁니다.
그리고 웬일로 메가하우스 답지 않게 도색이나 마감 모난곳 없이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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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점점 오버스러워져 하이스펙 시리즈는 처분했는데 역시 저 2대의 투샷은 최고네요!! 멋진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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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점점 오버스러워져 하이스펙 시리즈는 처분했는데 역시 저 2대의 투샷은 최고네요!! 멋진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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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샷 하나를 위해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ㅎㅎ | 25.09.28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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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은 정말 오거가 더 어려웠습니다. 설계자가 변형 간소화에 힘을 쓴건지 모르겠는데 저도 이런쪽은 무지한지라... 그냥 완전변형으로 출시했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있네요. | 25.09.28 2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