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게시물이나 늘리자 하는 심정으로..ㅎㅎ
좌측부터..
1. 라카 서페이서 블랙 유광 -> 카멜레온 레드골드 -> 우레탄 유광 (전부 군제3호)
2. 라카 서페이서 블랙 유광 -> 카멜레온 블루퍼플 -> 우레탄 유광 (전부 군제3호)
3. 수닌7 아크릴 오일리 스틸(군제5호) -> ak3 아크릴 클리어 레드(군제5호)
....지금 이렇게 보니, ak3세대가 미친 도료군요... 광빨이 우레탄 급입니다. 마감도 없습니다.
게다가 3번은 테스트한다고 서페이서 깔았지... 수닌7이 차폐력이 좋아서 하도 깔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아, 지금 보니 하도 안 깔았네요. 삭제 삭제)
생각해보니 우레탄이 건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ak3세대 클리어 칼라에는 우레탄이라도 첨가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ㄷㄷ
참,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알았는데,
아크릴 도색이 손기술이 좀 더 많이 필요합니다.
뻑하면 뭉치고, 뻑하면 흐르고... 조색 비율 조지면 표면 장력 생기고...
수분필터 없으면 정말 망합니다.
ak3세대 클리어 칼라도 적당히 잘 바르니 저 상태지,
뭉치면 클리어라서 표면이 고르지 않고 색깔도 달라집니다.
라카는 그딴 거 없네요. 잘 마르고, 안 뭉치고...
정말 쉽게 도색 가능하네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