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고 나니 시간이 부족해져서 프라탑이 너무 많이 쌓여 있다보니 어서 만들어야 하니까 부분 도색같은건 최대한 줄이지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만들다보면 여긴 도색 조금만 해주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아서 결국 도색,조색까지하게 되네요.......
거기다 스티커도 없거나 아쉬운 코토 걸프라나 SMP,HG 같은건 작업량이 많은데도 참을수가 없고 그렇다고 프라를 안살려니 지금 못사면 혹시나 몇달을 넘게 기다리게 될까봐 프라는 계속 사게되니 만들지 못하고 쌓아둔 프라들이 몇년 단위가 되버리고 있습니다.
프라탑이 쌓인다. → 빨리 조립을 해야하지만 부분도색 때문에 시간이 늘어난다. → 그 와중에 신제품이나 재입고 상품이 없어질까봐 사게된다. → 예약해두었던 택배가 오면서 프라탑이 다사 늘어난다 라는 무한 스파이럴에서 벗어날수가 없네요. 하다못해 프라라도 여유있게 살수 있으면 모를까 그것도 안되어서 개당 5~10만하는 프라를 사두기만 하고 쌓아두고만 있으니 그나마 독신이라 다행이라 할지....
거기다 슬슬 프라수가 늘어나서 전시공간이 부족해지는 단계까지 오니 골치가 아파지네요. 다른 분들도 다같은 고민이 있으신 거 같으니 저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을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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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전에 첨 프라를 시작했느데 그때는 3만원짜리 rg사는데도 두근두근 했는데 이제는 프라탑을 쌓고도 무뎌지게 되네요 ㅋㅋ 그래도 계속 만들어야죠 | 25.07.30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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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중간한 물건들은 점점 안쪽에 박히게 되서 일부러 꺼내 봐도 조립하긴 애매한 것들이 있죠 ㅋㅋ | 25.07.30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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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안살려고 해도 이건 지금 아니면 1년은 기다려야해라는 게 있다보니 안살수가 없긴 하죠 | 25.07.30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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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프반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일반판까지 예약이랑 당일 구매 아니면 사기 힘들다는게 스트레스인긴 하죠 | 25.07.30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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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시작도 RG로 하고 지금도 RG는 낙지말고는 대부분 사고있는데 다른것들도 사다보니 욕심을 너무 부렸나 싶기도 하네요. | 25.07.30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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