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중국은 오덕시장을 주도하지 못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天野景太]

기본적으로 중국공산당은 언론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천안문 사태 이후 이러한 징후가 보이면 즉시 진압으로 일관한 건 여러분도 잘 알지 않습니까. 게다가 중국 특유의 악법인 '중국 기업들은 (타국)의 개인정보를 안보를 위해 제공할 의무가 있다'도 문제죠. 따라서 중국 기업들이 오덕 시장을 주도할려고 시도할 경우 결국 이러한 누적된 폐단 때문에 붕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눈꽃사슴]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중국과 같은 나라도 개방이 될 거라는 희망론도 있었지만, 오히려 첨단 기술과 결합된 더 심각한 통제의 밑거름이 되고 있죠.

[시로후지시로]

안 좋은 쪽으로는 이미 여러 군데서 일 터트리고 있지만요...
선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기저기 악영향을 퍼트린단 의미로는 이미 충분히 주도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

[-MadHatter]

중국 자국내에서만 소비할거면 상관없지만 시장을 해외로 넓히는 순간 선을 넘은 억압은 소비자들의 반발만 살 뿐입니다.

[라훔]

일단 퀄은 좋지만 그걸로 끝이던뎅

[KaiKy]

일단 국내시장은 모르겠지만 국제시장에선 말들이 많죠. 최근 들어서 말많은 사건들도 그걸 증명하고 있죠.

[데스사이즈헤]

기본적인 내용은 동의합니다만 돈이 깡패인지라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허무를 간다]

설령 다른 데서 매상이 제로라도 같은 짱.깨들한테만 잘 팔려도 돈방석이라 망하긴 쉽지 않을 겁니다

[루리웹-8557281295]

애초에 시진핑 그작자가 개심이라도 안하는 이상은 이미 중국은 쇄국정책을 계속 유지할듯

[화난행성]

중국의 서브컬쳐 시장은 이 말 하나로 요약 가능합니다.
"표 절"...

[시현류]

페미 나부랭이에 골치 썩는 마당에 확신은 좀....

[포스21]

흠... 그런데 로봇물 같은 경우 , 일본인들은 흥미를 잃었고 , 한국 시장은 구매력이 없죠. 둘다 갖춘 곳은 중국정도... 라서 ...

[선혜심]

일단 중국 서브컬쳐 콘텐츠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이것 저것 짜집기 한 것 투성입니다.
걍 돈이 무기라서 하청 맡아본 실력만 좋을 뿐인 것 같아요.

소설이나 웹툰 내놓은 걸 보면 잘 만들어서 인기있는 건 진짜 소수고,
앞뒤가 안맞는 개연성 저리가라한 맥아리 없고 알맹이 없는 속 빈 강정 빛좋은 개살구 투성입니다
카카오 페이지에 중국 작품 많이 들어오는데 중국 쪽 작품이란 게 딱 티가 날 정도로 퀄리티가 개판인 것들이 태반이죠
서양이나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하면 한~참 멀었습니다.

[도미너스]

그랬으면 하지만 그런 쪽으로 가고 있지 않나요?!

[선혜심]

일단 중국 쪽 작품 보면 기본적으로 유치함...

소비 시장으론 맞겠으나 생산은 한참 멀은 것 같습니다.
걍 너넨 자본이나 땡겨줘라...ㅋ

[rays]

애니든 뭐든 자본력으로 큰 영향은 끼칩니다
다만 자유가 구속된 창작이라 한계도 뚜렸합니다.
베이징 예술구 거리 갔을때도 화려하긴 하지만 박제된 예술을 보는 느낌이였으니 애니는 뭐 말할것도 없죠

[메어리 레가리야]

자본이 압도적이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