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 남아들에게 크게 히트친 애니래서 궁금해서 챙겨봤는데,
눈깜짝새 35화까지 정주행했습니다ㄷㄷ
와, 어른이가 봐도 꿀잼이더군요ㅋㅋㅋㅋ
제일 놀랐던 건 아동물인 주제에 여기서 나오는 악당들이 꽤 영악하다는 겁니다.
신카리온 지부가 없는 곳에다 거대괴물체를 뿌려놓는다던지,
포박필드가 작동 잘 안되는 공간(수중 등)거대괴물체를 등장시킨다던지,
한번에 3기체를 등장시킨다던지,
주인공 기체가 출동 못하는 구간(신칸센이 달릴 수 있는 규격의 철도 위에서만 변신 가능함)에 거대괴물체를 등장시킨다던지 등등...
딴 작품들이었다면 열번 중 한번씩만 통수치는 술수를 신카리온에선 매번 써먹더군요.
당연히 주인공 일행은 그때마다 머리를 굴려 저 술수들을 다 격파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재밌는 작품인데
신칸센+일본 지역 홍보 애니라 국내 방영이 어렵다는 거네요.
여기에다 심지어 하츠네 미쿠(상시 나옴)랑 에반게리온과도 콜라보도 해버려서 저작권이 복잡한지라;
(IP보기클릭)14.52.***.***
+ 저연령용 애니라 자막 방영도 어려움 아무리 동시 자막방영이 활성화되고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은 작품도 알려지는 시대라지만 적어도 애들용 작품만큼은 예외죠. 미쿠는 국산 게임에서도 콜라보했던 만큼 계약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 것 같고 사다모토 혐한 발언으로 시끄러운 에반게리온 에피소드는 결방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로컬라이징이 어려운 애니인데 자막 방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결정적으로 보입니다. 메가트레인, 델타트레인은 신칸센 소재만 제외하면 다른 걸림돌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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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연령용 애니라 자막 방영도 어려움 아무리 동시 자막방영이 활성화되고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은 작품도 알려지는 시대라지만 적어도 애들용 작품만큼은 예외죠. 미쿠는 국산 게임에서도 콜라보했던 만큼 계약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 것 같고 사다모토 혐한 발언으로 시끄러운 에반게리온 에피소드는 결방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로컬라이징이 어려운 애니인데 자막 방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결정적으로 보입니다. 메가트레인, 델타트레인은 신칸센 소재만 제외하면 다른 걸림돌은 없었거든요.
(IP보기클릭)210.97.***.***
완구 팔아먹으려고 만든 애니다보니까, 제작사 입장에선 애니만 수출하는 건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뭐, 무국적이나 비로컬라이징으로 강행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만. 국내 애들에게 그게 먹힐지 부터가... | 20.04.10 17:58 | |
(IP보기클릭)220.86.***.***
기어파이터 샤이닝 같으면 일본에서도 완구 매상 말아먹었으니까 애니만이라도 들어올 수 있었지만... 자막으로 방영하려 해도 애들은 자막 일일이 다 읽고 이해하지도 못하는데다 완구만이라도 들여와봐야 애니로 애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를 못하니 의미가 없겠죠. | 20.04.10 18:05 | |
(IP보기클릭)175.214.***.***
국내에도 러브라이브처럼 신카리온을 방영한다는것은 애들의 재미는 별로이고, 게다가.. 판권에는 한계도달이라 매우 힘들겠는데요. | 20.05.15 2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