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인 77화 무려 121페이지입니다....
혼자서 잡지 반은 차지한듯...
아래는 네타니 안볼분은 내리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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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카로스는 토모키를 시냅스에 내려주고 파괴됨(전편에 나왔지만 이카로스는 허가없이 시냅스로 복귀하려고 하면 자폭하는 장치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76화참조).
시냅스로 가는 도중 지상을 보자 지상자체가 삭제되는 중....세계 자체가 시냅스가 만든 별이라고 보면됨. 이카로스의 파괴를 보다 못한 토모키가 멈추라고 명령을 내려도 이카로스는 토모키의 명령을 무시하고 세계를 되돌릴 사람은 토모키 밖에 없다면서 시냅스에 떨구고 사망....
이카로스는 그동안 행복했다고 마스터를 사랑한다는 말을 남김... 그리고 토모키 손에는 이카로스의 가변윙코어만 남음...
2. 토모키 vs 미노스
드디어 최종보스와의 대면. 존나 간지나는 분위기의 토모키를 보고 다우너가 건방지다고 빡친 미노스가 포세이돈이라는 창같은걸 만들어서 토모키에게 던지는데 안통함...가변윙 코어가 알아서 다 막아줌. 어떻게 다우너가 가변윙 코어를 사용하냐고 미노스가 놀라자 토모키는 이건 코어 같은게 아니라 그녀석들의 마음(죽은 엔젤로이드들...이카로스~카오스까지..)이라면서 코어를 든 손으로 존나 멋진 수정펀치로 미노스의 아구창을 날려버림. 그리고 뒤돌아서 나가려고 하자 미노스는 자기 창으로 자살
3. 토모키와 다이달로스의 대면.
미노스와의 대결 이후 다이달로스가 나타남. 다이달로스의 정체는 역시나 과거에 죽은 소하라의 본체였음. 다이달로스는 소하라였다가 죽은 후 토모키에게 자신이 잊혀지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소하라로써 지상에 내려보낸 것임....토모키는 과거에 소하라가 죽을때 개변으로 인해서 소하라가 죽은 기억을 잃고, 새로 나타난 복제 소하라와 지낸 것.(시냅스인이 지상인으로 꿈꾸며 지내다가 죽으면 그 존재에 대한 모든 지상에서 사라졌죠. 다시 그 꿈속의 존재가 되는건 불가능함)
이후 다이달로스가 시냅스문명에 대해서 설명해줌.
시냅스인들은 엄청난 과거에 존재한 인종임. 현재 인간과 다른점은 날개가 있다는 것과 꿈을 꾸지 못한다는 것 뿐이고 현실의 인간과 똑같은 과학 발전을 거쳐서 엄청난 진보를 이뤘음. 이후 과학이 발달한 끝에 불노불사 기술이 발생하고, 최후의 유산인 룰(시냅의 거대한 탑)이 완성됨. 룰은 한마디로 그탑에 소원을 쓰면 그게 이루어지게 되는 개사기 발명품임. 근데 시냅스 인들은 자신들의 소망이 전부 이루어지자 인생의 절망과 허무함을 느끼고 수억의 대부분이 자살해버림. 강철의 라인배럴의 자살인자가 발동한 미래 세계와 비슷하다고 보면됨. 대략 남은건 3000명 정도로 그들은 탑에다가 소원을 빔. 새로운 세계를 원해. 희망을 원해라고....(탑의 을씨년스러운 글씨가 바로 그때 쓰인것임)
그 소원으로 인해서 수많은 세계가 만들어졌다가 사라짐. 하지만 희망은 없었음...
그래서 정신이 마모되어 망가져 가던 시냅스의 생존자는 지상인을 만들어서 괴롭히는 재미로 살아가는 녀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함.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내다가 그들은 눈치채게됨...자신들이 잊어버린 희망이라는 것을 자신들이 만들고 괴롭힌 지상인들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희망과 행복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상인을 보고 시냅스인들은 자신들도 저렇게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서 드림 다이브 머신을 만들어서 시냅스에서 잠들게됨. 그리고 대부분의 시냅스인들이 꿈속에서 지상인으로써 살아가게 된것임...
다이달로스는 시냅스 최고의 과학자 중 한명으로 오랜시간 시냅스를 유지했는데 토모키와의 만남 이후 괴로워하다가 이카로스와 카드를 보내고 토모키가 자신을 구해줬으면 했던 것임...
그리고 지금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하려면 룰에 새로운 소원을 써야하는데 스가타가 쓴 신대륙 소원이 마지막 소원이었다고함.
그래서 소원을 쓸수가 없다고...
근데 그순간 갑자기 기둥에 쓰여진 스가타의 소원이 지워지기 시작함. 스가타가 죽기전에 컴퓨터로 룰에 개입해서 자신이 쓴 소원을 지운듯(초천재?) 이때 화면 바뀌면서 미카코가 스가타의 시체를 안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카코에 이곳에 있는 것을 볼때 왠지 미카코와 스가타는 시냅스인의 후손이거나 환생비슷한게 아닐까함...예측이지만요....미카코네 집안이 천녀의 후예라고 하고 스가타는 그것을 지키는 집안이라고 했으니....
어쨌든 이후 토모키는 룰에다가 세계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소원을 쓰게되고 세계는 복구됨...
그리고 죽은 애들 전부 다시 살아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다이달로스가 소하라를 다시 살려줘서 행복하게 엔딩남..
소하라와 다이달로스의 차이는 소하라는 폭유인데 다이달로스는 빈유란것...
이거 따지면서 토모키가 다이달로스 가슴만졌다가 촙맞음 ㅋㅋ
아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토모키가 미노스 간지 죽빵칠때 장면이 전작인 나의 구세주님의 마지막 신야의 죽빵과 비슷했습니다 ㅋㅋ
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
그리고 마법천사 코스모스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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