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 또 가격 올리려나 싶어서 어제 다시 가입했습니다.
저번에 가입했던거 끝나고 1년이 지났더군요.
1년동안 가만히 서 있었지만 XBOX 시리즈X는 잘 작동합니다.
다음 기계는 그냥 엑스박스4로 하던가 뉴 엑스박스로 하던가 하이퍼 엑스박스로 하던가 좀 정갈하게 해 줬으면 합니다.
패버리고 싶어지거든요.
엑스박스는 이제 아예 패키지를 안 만들 작정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원래 게임을 많이 사두지는 않지만 360은 게임도 꽤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에 들고 표지도 보고 디스크 그림도 보고 하던 시절이 그리워
할 필요가 아직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는 없다고요.
게임패스에 대개 있어서 대개는 살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전에 몇개는 패키지 사고 싶었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시장에 풀리자마자 대개 즉각 품절이 돼버려서 한번도 못 사봤지만요.
MS관계사 게임은 MS게임기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해서 즐거운 느낌도 이제는 게임이 전부 PC와 PS5로 나와서 없어져버렸으니
디스크 제조도 안 하는 마당에 그냥 PS5로도 발매하는 게임은 PS5 디스크를 엑스박스에서도 구동되게 해주지 그래요?
어차피 똑같은 블루레이 규격이잖아요.
패버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게임패스 안 나오는 게임이나, 좀 해보고 처분할 게임은 디스크로 사야지 하고
거의 안 쓰는 디스크 드라이브 달린 저 뚱땡이가 플레이스테이션5 같은 멍충이처럼 삐죽 튀어나온 날개 있는 것보다 차라리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디스크드라이브 때문에 괜히 뚱뚱한 사각형이잖아요?
정말 패버리고 싶습니다.
알리에 디스크드라이브 뽑아버리고 XBOX 시리즈X를 얇은 기계로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키트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아니면 디스크드라이브 뽑아버리고 그 자리를 대형 팬으로 대체하고, 오버클럭해서 PS5 프로 성능으로 만들어주던가.
(IP보기클릭)175.193.***.***
(IP보기클릭)218.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