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미 XBOX브랜드가 유저들에게 이미지가 이미 많이 실추됐다는것뿐이죠
정확하게는 가격인하가 아니라 기본형 패키지를 따로 내는식으로요
PS3와는 전혀 다른게 PS3는 고가의 원인인 BD드라이브를 출시후 중간에 빼는건 불가능했어요.
하지만 XBO는 아니죠
그냥 '키넥트 항시 ON상태'라는 희한한것만 번복하면됩니다...
오늘 키넥트에 대한 얘기가 안나온걸로 봐서 어차피 주력게임들에 키넥트가 꼭 필요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키넥트2.0을 빼고 기본형 패키지만 팔면 런칭때 바로 349달러 충분히 가능하죠...
키넥트2.0의 단가를 유추해봤을때말이죠~ 전혀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
지금 XB360도 코어아케이드, 키넥셋, 250GB하드장착형 이렇게 3가지가 나오고있는데 이상할게 없죠,,
말을 번복하고 나중에 따로 또 얘기하는게 좀 쪽팔릴뿐 ㅋㅋㅋㅋㅋ
솔직히 키넥트를 항상 켜놔야하는것도 좀 기분나쁩니다
그리고 XBOX원의 가격과 성능에대해서 짜증내는것도 기존 코어유저층이 많으니 일반 대중유저는 성능이나 초기의 분위기는 잘 모를수도 있고
대신에 나중에 게임점이나 마트에 보이면 어? 새로운 엑박이 나왔네 기본셋이 저렴하니 그걸로 이번에 장만해봐야겠다하고 사겠죠.
(물론 이건 외국얘기입니다. 기기의 성공은 한국과는 관계가 없어서..)
아무튼 전 XB360을 되판다는거 자체를 생각조차 안했으니 저의 2단계 360은 안고 무덤까지 가져갈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