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홀로집에 1,2 감독 "속편들은 솔직히 쓰레기다"

[제송제]

인터뷰에서는 컬킨과 콜럼버스가 시리즈에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1992년 ‘나 홀로 집에 2’ 이후 하차했지만,

영화는 계속 이어져 6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진짜 구려 터진 속편들이 계속 나왔어요.

누구 기분 상하게 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그 사람들이 이걸 아주 완전히 조져놨거든요.

'나 홀로 집에 3'부터 시작해서 그냥 쭉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거죠.

그나마 그 쓰레기들 중에선 3편이 제일 나은 수준입니다.

맥컬리 컬킨:

나머지 영화들은 우리가 안 나와서 ↗구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컬킨은 최근 자신이 구상한 속편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맥컬리 컬킨:

케빈이 나이가 들어 홀아비가 되었거나 뭐 그런 설정이 좋겠어요.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고, 맨날 일만 하는 거죠.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하나는 케빈이 실수로 아이를 두고 떠나는 거죠.

그리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죄송해요, 이제 엄마 마음을 알겠어요’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면 일부러 두고 떠나면서 ‘그래, 이게 날 지금의 남자로 만들었지’라고 하거나요.

그러면 아이가 저를 집 밖으로 쫓아내고 덫 같은 걸 설치하는 거죠.

저는 그게 뻔히 보여요. 왜냐하면 제가 전문가니까요.

이건 왜 제가 경찰이나 열쇠 수리공을 부르지 않는지도 설명해 줘요.

내 아이한테 당하고 있다는 게 창피하기도 하고, 이건 내 전공이니까요.

결국 그 집은 아이의 마음을 되돌리는 과정을 상징하는 메타포가 되는 셈이죠.

크리스 콜럼버스:

하지만 조 페시랑 다니엘 스턴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어

맥컬리 컬킨:

조 페시는 82세예요. 그래도 넘어지는 연기는 하실 수 있겠죠?

[루리웹-3096984951]

그러게 그 악역 듀오가 안나오면 의미가 없어

[스타워커]

그 악역 듀오한태 도움을 받는거지. 아버지역인 컬킨은 대머리한태 아들은 그 키큰 할아버지한태.

[크리어드]

3은 rc카 쓰면서 하는걸본거같은더 6까지나왔구나

[Astraum]

rc카 타는 앵무새가 씬스틸러이긴 했어 ㅋㅋㅋ

[다니엘 소세지]

3까지는 사람들이 꽤 봤을거야..
거기서 학을 떼고 4부터는 버린거지

[루리웹-8349997184]

4까지는 봤는데 5,6은 진짜 몰랐음

[루리웹-0358648358]

3은 그나마 1,2에서 보여주려던 재미는 있긴 했어 그나마

[서태지9]

나홀로집에 3편은 충분히 수작임 ㅇㅇ

[철민이형]

그래도 나는 3까지가 정사!

[다니엘 소세지]

나는 어릴때 3에서 다른 애가 나오는 것에 이해를 못했어. 어려서 그랬는지 이어지는 건 같은 배우가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나봐..

[uspinme]

조 페시 82세는 진짜 세월이 느껴지는 말임

[Rafel]

3~6의 존재를 모르겠으니 맞는거 같다

[제3사도]

사람 다바꾸고 이름값만 묻어갈려는게 정상일 리가 없지.......

[밀크티조아]

6편까지 나왔다고????

[메이지어쌔신]

3까지는 그나마 볼만은 했는데 4부터가 개구림

[르금마]

6편까지 있다고?

니이 시발

[네로네롱]

3은 tv에서도 많이 방영해줬고 재미도 있었음

[Columbina]

6 ??????

[페르소나팬텀스트라이크]

3엔 스칼렛 요한슨도 나와

[buast]

확실히 3부터 시청율 많이 하락하긴 함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중요한 배우들의 부재가 컸음....

[큰곰백작님]

82세 배우에게 온갖 함정에 찰지게 당하는 연기를 요구하는 감독?

[움파룸파사축]

악역 듀오가 그냥 초야에서 조용히 사는데 된통당한 컬킨이 컨설팅 요청하는 식으로 나오면 되겟네

[죄수번호588]

듀오: 엌ㅋㅋㅋ 역시 씨도둑질은 못하네 ㅋㅋㅋ 일단 덜아프게 맞는법 부터 시작하자

[루리웹-6088192528]

아니면 이제 컬킨이 집에 침입해야 하는데, 옆에서 훈수 두는 역으로 ㅋㅋ

[함해상제]

낭만에 흥미로운 도입부까지 천재적이다

[타코유비]

컬킨 대 아들 재미있어보인다
도둑 듀오는 조언자 역할로 나오고

[그게필요하다]

3 6은 갬동이 없어

[친환경감열지]

나홀로 집에 3은 타짜 2 같은 거야
후속의 후속작 덕분에 '이정도면 차라리 낫긴 했네' 소릴 들은 점에서..

[죄수번호588]

타짜3는 원작부터 시리즈 최약체라... 아예 뇌빼고 만든 스토리인 4가 차라리 나을듯

[세린홀릭🎀🐾]

3까진 봤는데 6까지 나왔었구나

[분탕종자어그로]

아니 그걸 다 알고 있네
그렇지 듀오가 나와야지

[좌측무릎아파]

본문말대로 3는 그나마 나았다고는 하는데 나는 3도 굉장히 좋아함ㅋㅋ

[CureMarch]

나도 조아해

[Football_club]

나도 어릴적에 반복 시청할정도로 재미있게 봤음

[라그나로드몬]

그래도 3까진 괜찮음
4는 진짜 ㅆㅂ이었고 5.6은 존재도 몰랐음

[닉네임이대체뭔데]

조 페시를 죽일 셈이구나 맥컬킨 컬리!!!

[개허접 마카롱]

그래도 난 3편까진 재밌게 봤음.

4편... 그런 거 없습니다 휴먼

[Juggler]

3편까지는 틀어주는데 그 다음부터는 틀어주는 일은 거이없지. 그리거 3편은 스칼렛 요한슨의 어린시절 작품이고

[찬스패기]

형사가 제대로 말 안해주고 떠나려고하니까 방문 닫으면서 말하라고 화내는거 기존쎄 그 자체였지

[M.A. Kim]

3는 좀 봐줘. 트랩은 3가 젤 쩔었어. 나도 3를 젤 재밌게 봤는데

[한바레]

꺼라위키 왈
가짓수와 규모가 시리즈 최강이라고

[이비노프란]

트램펄린 그물 뜯어내고 얇게 비닐같은거 깔아서 눈쌓이게 한다음
그 아래 얼음물 구덩이 파놔서 도둑 거기로 뛰어내렸다가 물로 입수하던거 생각남

지하 엘리베이터에 태엽로봇같은걸로 시간차 트랩 깔기도 하고 ㄷㄷ

[M.A. Kim]

거기에 막판에 폭죽으로ㅋㅋㅋㅋㅋㅋ

[ㅇㅇ유동적이다]

3특) 이게 쏘우인지 나홀로집에인지 모르겟음

[Astraum]

456이 있었다고?

그래... 3는 그나마 존재라도 아는 걸 보니 그나마 제일 낫긴 나았나보구만.

[서태지9]

3 재밌음 ㅇㅇ 봐보셈

[Astraum]

ㅇㅇ 3는 재밌었어. 원댓에 내가 말을 좀 이상하게 했는데 3는 존재만 아는 게 아니라 봤었음.

[GB9509]

애가 문을 잠궈놔서 급하게 열쇠 수리공 불렀더니 마브랑 해리 나와서 잠깐 푸닥거리한다음
집에 들어가자마자 셋이 케빈 아들한테 당하는건 어떨라나

[파란피부 성애자]

3은 개인적으로 괜찮긴 했는데, 4는... 극장개봉 안 하고 비디오로만 팔아도 좀 그럴 것 같은 느낌

[헤타레는사랑입니다]

82세에 넘어지면 뼈가ㅋㅋㅋㅜㅜ

[얼큰순두부찌개]

3까진 그래도 봐주자 3는 나름 볼만했어

[izum]

82세면 넘어지시면 그대로 유작되는겨 이눔아 ㅋㅋㅋㅋ

[-동굴곰-]

3은 나왔다고는 들었는데 4,5,6이 있다고???

[lean28]

82세는 노인학대라구요 ㅋㅋㅋㅋ

[서태지9]

90넘어서 연기,감독 다하시는 클린트이스트옹

[Erusiel_S._Kram]

3편은 그나마 스칼렛 요한슨의 풋풋한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다는 가치라도 있다던데... (아직 안 봄)

[aksi]

진짜 4이후로 있는지도 몰랐다

[시시로 보탄]

3까진 나도 본적은 있는데 6편까지 나왔어...?

[실수로가입함]

3편은 꽤 재밌었는데

[밀 우]

3까진봤는데 456도 있었구나

[코른버저커]

막줄이 서양식 농담 킥이네 ㅋㅋ

[RandomName]

3까지는 나온거 알고 있었는데 4 이후는 나온줄도 몰랐어요

[DNGhost]

어쩌면 배우들은 팔짝 뛰고 난리가 날수 있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머지않은 미래에 Ai가 프롬프터로 만들어줄지도 모름

[유게다움]

3편까지는 그래도 괜찮게 봤는데 4편부터는 무슨 비디오 방이나 케이블 전용 영화같은 느낌이 너무 셌어서 충격이었음

[엘노페이]

실제로 4편은 tv 영화로 만들어진거라서 정확함

[H빠꿍빠꿍]

3개구림 4개씹구림
ㅋㅋㅋㅋㅋㅋ 맞는말했네

[플랭]

3편은 존재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후가 있었어???

[루리웹-9416990080]

3는 그나마 기존 제작진 일부가 남아서 전작들의 맛이 약간은 남아있었지.

[제트™]

3는 기억남 3에 스칼렛 요한슨 나오잖아?

[감동브레이커]

나홀로 집에 3에는 블랙위도우누나가 나온다고

[최고속탄환]

이것이 3편의 존재가치

[도망쳐!!!]

[마츠나가]

속편들 중 제일 최악이라던 그...

[플랭]

가짜 당구공이지? 제발~

[RAHARU]

3까지는 알았는데 6!?

[토네르]

3가 그나마 볼만했다는건

그 후가 워낙 쓰레기인거고

사실 3도 죶 같긴함 ㅋㅋㅋ

[보라색맛 라임]

4까진 기억나는데 56이 있었어?

[니들이뭔데]

지나가던 악역듀오가 컬킨이 아들내미 트랩에 당하는 꼴 보면서 키득대면서 신에게 감사를 올리는 씬 바랍니다.

[한바레]

3까진 좋았다.
4편부터는 존재부터가 희미해

[루리웹-0696847028]

456까지 나온건 첨알았네

[루리웹-0888796971]

3은 배우가 바뀌었다는걸로 욕먹어서 안타까웠던
아니 이제 다 큰 배우를 어떻게 쓰냐고

[루리웹-8744866577]

3까지는 그래도 크리스마스 tv에서 틀어줄 영화로 인정함

[폭풍난장]

3까지는 그래도 재밌었음. 1~2편과는 다른 느낌으로 재밌었고 아이디어도 나름 좋았지.
근데 그 후속작들은 케이블에서 한번 나온걸 봤는데 진짜 끔찍하더라.

[재입대다 아쎄이]

3까지는 재밌게 봤음.
4부터의 속편은 있는지도 몰랐어...

[Superton-]

뭐 노인듀오가 걱정이면 허락맡고 cg로 얼굴만 써도 가능한 시대니까

[루리웹-7228113945]

3편까지 재밌게 봤음 ㅎㅎㅎㅎㅎ

[루리웹-7228113945]

게다가 여기 장면 진짜 ㅠㅠ

[통찰력]

3편까진 그래도 뭐 그럭저럭인데
4편부턴 진짜 쓰레기맞음

[콩은까야제맛]

4,5,6는 존재도 몰랐네 ㅋㅋㅋ

[선인장꽃]

[희동구86]

조 페시랑 다니엘 스턴, 그리고 어머니 돌아오시면 이 영화는 진정한 나홀로집에의 속편이다

[Arcade Maniacs]

3편은 나름 볼만해

[랜덤포레스트]

82세면 잘못 넘어졌을 때 고관절 이슈가 터질 수 있음
매트를 충분히 깔고 CG를 적극적으로 써야할듯

[루리웹-5677229356]

나도 3까진 알았는데.. 456은 존재도몰랐음

[차가운눈]

나도 3까진 봤는데, 그 이후는 존재도 몰랐음

[삼단합체김창남]

1,2편은 재미, 라기보다는 그 시절의 미국감성이 좋았던 것 같음.

[J1407b]

456 존재자체도 몰랏다

[기역니은디귿]

진짜 딱 이혼 가정에서 아빠하고 단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하는 상황인데
아이는 대놓고 아빠 싫다고 투정 부리면서 엄마한테 엄마랑 보내고 싶다고 징징댐.

하지만 커리어 우먼인 엄마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아빠랑 잘 보내'라고 이미키스해주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애 잘 봐라 과거 무슨무슨 일때처럼 혼자 절대 두지 말아라
하면서 시작하는 딱 그런 장면으로 시작하면서 컬킨형 말처럼 장면도 넣어주고 그렇게 나오면 재밌을듯

[울릉도오징어]

4ㆍ5ㆍ6이 있었어??

[테이브]

3편 닥프에서 리뷰하는것 봤는데 리얼싸페던데
1,2는 생존을 위한 발악이었다면 3편은 그냥 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