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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가 발달하면서 칼 쓸일 없어진거 아닌가 함. 그리고 조선 사회에 동화되면서 그냥 잊혀진거 아닌가 한다고. 일본도 사무라이라는 신분이 있어서 검도 유파 자체는 유지는 됐어도 정작 사무라이들이 공무원이라 검술보다 회계랑 행정만 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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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항왜가 담궈졌다고 해서 검술이 실전되지는 않음. 오히려 검술의 실용성 면을 따져봐야할듯. 사실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건 실전 경험 차이가 크지 검술 체계가 우월해서는 아니니까. 일본군의 압도적인 교환비도 전쟁 초기에 한정되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명나라 남군 내지는 전쟁 후기 조선군을 상대해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음. 똑같이 귀히 여겨지던 왜검처럼 이것저것 따져보니 사실 쓰는 놈들이 인자강이었던거지 무기나 무술은 별 거 없어서 묻혔다고 보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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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병 메타가 총 위주로 넘어가는 시기가 오기도 해서 단병접전 기술이 여러모로 홀대받게 되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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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록해논게 있어서 아직도 일본이 자기네들 검술 찾아서 우리측 사료에 의존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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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검술 자체를 별로 안좋아했음 원딜의민족답게 활 총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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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병 메타가 총 위주로 넘어가는 시기가 오기도 해서 단병접전 기술이 여러모로 홀대받게 되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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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
화포가 발달하면서 칼 쓸일 없어진거 아닌가 함. 그리고 조선 사회에 동화되면서 그냥 잊혀진거 아닌가 한다고. 일본도 사무라이라는 신분이 있어서 검도 유파 자체는 유지는 됐어도 정작 사무라이들이 공무원이라 검술보다 회계랑 행정만 했다던. | 25.12.15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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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
상식적으로 항왜가 담궈졌다고 해서 검술이 실전되지는 않음. 오히려 검술의 실용성 면을 따져봐야할듯. 사실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건 실전 경험 차이가 크지 검술 체계가 우월해서는 아니니까. 일본군의 압도적인 교환비도 전쟁 초기에 한정되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명나라 남군 내지는 전쟁 후기 조선군을 상대해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음. 똑같이 귀히 여겨지던 왜검처럼 이것저것 따져보니 사실 쓰는 놈들이 인자강이었던거지 무기나 무술은 별 거 없어서 묻혔다고 보는게 맞지. | 25.12.15 0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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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록해논게 있어서 아직도 일본이 자기네들 검술 찾아서 우리측 사료에 의존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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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때 여러 나라의 검술들을 참고해 조선군 교본으로 만든 무예도보통지가 대표적이긴 하지 지금은 실전 된 일본 검술 연구에도 쓰인다고 하니 새삼 신기할 따름 ㅋㅋㅋ | 25.12.15 0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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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민족 클라스👍 | 25.12.15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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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검술 자체를 별로 안좋아했음 원딜의민족답게 활 총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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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이전 동아시아에서 전열보병 비슷한걸 자체적으로 굴려본적이 있는 나라였으니. | 25.12.15 0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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