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솔 11 유성주의 행적이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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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파레파가 파레쇠 입자로 GGG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킨 이후에 고립된 가오파이가를 파괴시켰잖아? 그런 다음에 곧바로 삼중련 태양계의 지구에 있는 GGG의 본부에 들이닥쳤으면 팔파레파의 파레쇠 입자에 완벽하게 무력화된 GGG는 완전히 끝장이었음

그런데 솔 11 유성주가 팔파레파로 가오파이가를 파괴한 이후에 했던 일은 그저 팔파레파의 케미컬 볼트로 가이를 세뇌시키고 오비트 베이스와 GGG 용자들을 복제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거지

실제로 솔 11 유성주가 GGG를 직접 끝장내러 갔다면 GGG는 속수무책으로 힘도 못 써보고 그대로 전멸이었는데도 왜 솔 11 유성주가 GGG가 다시 깨어나서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줬나 모르겠더라

시간대를 보니까 GGG가 다시 깨어나서 전열을 재정비하는데에만 하루 이상은 족히 걸렸거든

[헤이즐레이드]

자기네 위협은 가가가말곤 없다고 판단한거 아녀?아 가가가도 잡았는데 뭐가 무섭다고!하고 넘긴듯

[고래밥임시]

그 의사아저씨만 봐도 자존심 센 허세충 기질이 쫌...

[루리웹-5165458383]

그거에 대해서 파이널에서 가이가 일갈했었지
그렇게 조잡하게 뒷공작만 치던게 G스톤을 보유한 GGG가 무서웠던거라고

[무한돌격]

그거는 명확하게 이유가 안나와서 추측의 영역밖엔 없음
그럴듯한 이유론 일단은 기계문명 쓰러뜨릴만큼 저력이 있는 전력이니 살려두면서 아군으로 만든다던가

혹은 감상적인 이유로 유성주가 원래 각 별의 지도자였던 만큼 복제인 자기들이 생각해도 이건 좀 엇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인 자신들은 지휘관인 팔루스 아벨의 명령을 거부할수가 없어서 무력화는 시켰지만 목숨까진 안끊고 후에 자신들을 막을수 있는 조커 역할로 냅뒀을 가능성도 있고(이쪽은 유성주에 대해 굉장히 편애적인 시선에서의 이야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