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한국의 대표적인 만델라 효과 [38]


profile_image


profile_image (4704692)
97 | 38 | 22626 | 비추력 9503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38
1
 댓글


(IP보기클릭)223.62.***.***

BEST
먹은 추억 X 바라 본 추억 O
24.09.28 03:59

(IP보기클릭)61.251.***.***

BEST
그래서 물먹을 때마다.. 캬 그때 물로 배채웠지 할순 없으니까?
24.09.28 03:58

(IP보기클릭)58.228.***.***

BEST
학식에 꼭 있던 메뉴 가격도 싸고 저대로 그냥 비벼먹어도 맛있어서 가난한 대학 자취생활 4년을 책임져준 추억의 도시락... 일단 추억이라면 추억이 맞는듯
24.09.28 04:00

(IP보기클릭)122.40.***.***

BEST
부모님이 저런 도시락 세대긴 했는데 부실한 반찬임 가난해서
24.09.28 03:58

(IP보기클릭)221.160.***.***

BEST
그치만 진짜 양은 도시락 시절의 반찬인 김치쪼가리에 김조각 몇개 정도만 갖고 팔 수는 없잖아..
24.09.28 04:04

(IP보기클릭)223.38.***.***

BEST
아무튼 맛있으니 되었다
24.09.28 03:58

(IP보기클릭)125.241.***.***

BEST
아마 실제 저런 도시락을 먹은 사람은 75년생 근처 정도만 먹었을 듯. 80년대 가면 보온도시락이 일반화돼서 양은도시락이 없어지고, 70년 이전에는 계란프라이에 분홍소세지는 놀랍게도 고급음식이었지.
24.09.28 04:21

(IP보기클릭)61.251.***.***

BEST
그래서 물먹을 때마다.. 캬 그때 물로 배채웠지 할순 없으니까?
24.09.28 03:58

(IP보기클릭)122.40.***.***

BEST
부모님이 저런 도시락 세대긴 했는데 부실한 반찬임 가난해서
24.09.28 03:58

(IP보기클릭)211.107.***.***

칸유대위
예전에 식당가서 저거 주문해서 먹다가 부모님에게 이정도 반찬이면 부자지 않냐니깐 부모님왈 보리밥에 김치만 싸와도 감지덕지였고 아버지는 보리밥에 된장이나 고추장 싸왔다거 계란은 뭔말이고 고기반찬은 부자애들 전용 뺏아먹기 반찬 ㅋㅋ | 24.09.28 04:38 | | |

(IP보기클릭)223.38.***.***

BEST
아무튼 맛있으니 되었다
24.09.28 03:58

(IP보기클릭)223.62.***.***

BEST
먹은 추억 X 바라 본 추억 O
24.09.28 03:59

(IP보기클릭)112.173.***.***

소행성3B17호
추억의 도시락 제품화 해서 판 기간도 오래돼서 옛날에 사 먹던 추억의 도시락 됨 ㅋㅋㅋㅋ | 24.09.28 04:07 | | |

(IP보기클릭)58.228.***.***

BEST
학식에 꼭 있던 메뉴 가격도 싸고 저대로 그냥 비벼먹어도 맛있어서 가난한 대학 자취생활 4년을 책임져준 추억의 도시락... 일단 추억이라면 추억이 맞는듯
24.09.28 04:00

(IP보기클릭)220.122.***.***

성인되고 나면 꼭 먹어야지 같은 추억 아닐까
24.09.28 04:03

(IP보기클릭)121.142.***.***

고깃집에서 벤또 도시락 메뉴 시켜먹은 추억이 있음
24.09.28 04:03

(IP보기클릭)121.149.***.***

양은도시락 세대는 아니지만 어릴때 햄반찬 저거 많이싸줘서 기억에남음 그래도 햄이라고 맛있게 먹었지 ㅋㅋ
24.09.28 04:03

(IP보기클릭)223.62.***.***

이제 추억의 도시락이 아니라 박물관의 도시락이라 할만하긴해
24.09.28 04:04

(IP보기클릭)221.160.***.***

BEST
그치만 진짜 양은 도시락 시절의 반찬인 김치쪼가리에 김조각 몇개 정도만 갖고 팔 수는 없잖아..
24.09.28 04:04

(IP보기클릭)189.72.***.***

저거 비슷한 조합으로 된거 식당에서 팔길래 먹어봤는데 걍개핵꿀맛이던데 ㄷㄷ
24.09.28 04:04

(IP보기클릭)58.122.***.***

디프리글
그거야 팔려고 맛있게 한 거니까~ | 24.09.28 13:15 | | |

(IP보기클릭)182.216.***.***

그런가.. 저런 반찬 도시락을 먹은 기억은 있는데 양은은 아니니
24.09.28 04:05

(IP보기클릭)121.143.***.***

저 메뉴가 추억의 도시락이 되는 세대는 돈 있으면 여유있게 맛집 돌아다니고 돈 없으면 라면을 먹고 말지 저런거 관심없음
24.09.28 04:06

(IP보기클릭)220.78.***.***

추억은 언제나 미화되는거지
24.09.28 04:07

(IP보기클릭)118.235.***.***

고기집에서 먹었으니 일단은 추억
24.09.28 04:08

(IP보기클릭)1.230.***.***

저런걸 먹은 적은 추억은 없는데 학식에 저런 식으로 나오는 메뉴는 있었으니 그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인가
24.09.28 04:08

(IP보기클릭)110.46.***.***

자취할떄 저런것들을 자주 먹은듯. 어머니가 해준 김치랑 오래가는 반찬류 1,2가지에 햄 같은거 하나 구을때, 겸사겸사 계란도 하나 같이 구워서 냠냠...
24.09.28 04:08

(IP보기클릭)125.141.***.***

술집에서 밥 안먹고 왔다는 애한테 시켜주는 메뉴가 아니었어!?
24.09.28 04:09

(IP보기클릭)180.8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뭼-2186974
외갓집이 60년대에 소 힘쓰라고 라면을 박스로 사다가 쇠죽 쑤어줄 정도 집이었는데 외삼촌들이나 엄마한테 물어봐도 장조림이나 다른 고기반찬을 먹었으면 먹었지 어육소세지 부친건 먹은적이 없데 80년대 이전까진 서민층이 먹긴 힘들고 넉넉한 집은 자주 먹지는 않은 애매한 포지션 음식이었을듯 | 24.09.28 04:53 | | |

(IP보기클릭)125.241.***.***

BEST
아마 실제 저런 도시락을 먹은 사람은 75년생 근처 정도만 먹었을 듯. 80년대 가면 보온도시락이 일반화돼서 양은도시락이 없어지고, 70년 이전에는 계란프라이에 분홍소세지는 놀랍게도 고급음식이었지.
24.09.28 04:21

(IP보기클릭)14.38.***.***

shadowland
너 어떻게 그렇게 디테일하게 아니?? 너 혹시 나이가... | 24.09.28 10:36 | | |

(IP보기클릭)121.151.***.***

양은 도시락에 분홍 소시지 반찬 넣은세대는 말죽거리 잔혹사나 써니에 나온 세대임. 65~75년생 까지. 아예 없었던 일은 아님
24.09.28 04:24

(IP보기클릭)115.22.***.***

양은도시락에 먹던 시절엔 애들 도시락에 나온지 얼마 안 된 분홍쏘세지 싸줄만큼 집들이 넉넉하거나 애한테 큰 돈 들이려 하지 않았지. 그래서 대체로 반찬은 김치(굳이 볶아주지 않는다)나 짠지류고, 저기 보이는 계란부침과 멸치볶음이 숨겨가며 먹어야할 고급반찬이었음. 하지만 양은도시락 안 쓸 시절이 되면 그 귀하던 멸치볶음이 되려 맨날 먹어 물리는, 기피하는 밑반찬이 되고 분홍쏘세지가 등장하기 시작. 이후 플라스틱도시락을 넘어 진공보온도시락 정도쯤 도달하면 소세지도 싸구려고 프레스햄이 귀하다가, 그것도 금새 대충 부치던가, 잘게 썰어 계란과 휘적휘적 익혀주면(+케찹) 되는 간편하고 가격 저렴한 도시락 반찬으로 전락함. ㅋㅋㅋ 돌아보면 짧은시간에 나라가 급속도로 부유해졌구나 싶긴 해.
24.09.28 04:28

(IP보기클릭)115.22.***.***

루리웹-8329133273
이후 미니돈까쓰나 용가리치킨 같은 호화로운(?)세대를 지나 급식으로 넘어가는군. | 24.09.28 04:29 | | |

(IP보기클릭)175.206.***.***

내가 나름대로 저 추억의 당사자? 세대인데 우리 때는 선생님한테 추억담을 듣고, 아직 전면급식 시작 안했고, 학교에서 난로때고, 만물상에서 도시락 사각 깡통 팔던 시기가 절묘하게 겹쳐서 점심 시간만 되면 교실에 참기름에 지져진 김치 냄새가 떠돌던 중학생 시절을 보냈음. 고딩때 들어서면 이미 전면급식이었거던.
24.09.28 04:34

(IP보기클릭)1.227.***.***

저거는 새마을식당 상품이지
24.09.28 04:42

(IP보기클릭)223.62.***.***

조개탄에 궈먹는게 맛있다고? 너 저기 가서 곰돌이 데리고 왁스칠 하러 가봐
24.09.28 04:4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06.101.***.***

추억이 미화된게 아니라 저 소세지가 가격 문제로 옛날에 비해 밀가루 함량이 늘어서 계란옷으로 커버가 안됨
24.09.28 05:02

(IP보기클릭)59.6.***.***

80년대 생들도 양은 도시락 쓰긴 했어 근데 김치볶음밥을 저렇게 해서 먹었지
24.09.28 08:24

(IP보기클릭)218.209.***.***

난 먹어봤는데 술집에서 ㅋㅋㅋ 여기 대부분 다 그럴껄?
24.09.28 10:33

(IP보기클릭)14.33.***.***

국민학교 때 저렇게 먹은 시절이 있긴하지만 분홍소세지는 특별한 때만 먹는 반찬이었고, 대부분 반찬은 콩자반이나 두부, 멸치 같은 것들이었지요.
24.09.28 11:45

(IP보기클릭)59.1.***.***

분홍 소세지 싫어하는 사람 많던데 회사에 가끔 반찬으로 나오면 사람들 다 안 먹음
24.09.28 12:05

(IP보기클릭)58.122.***.***

저 세대 1인으로 느낌적으로 설명해자면, 잘산다 = 5% = 어느 시대건 잘 먹고 잘 산다. 먹고는 산다 = 20% = 분홍 쏘시지 정도는 충분히 먹고 산다. 먹고 살기도 힘들다 = 30% = 김치 말고 다른 반찬 이라도 가끔 들고 온다. 집에 쌀이 없다 = 45% = 도시락 있으면 다행. 반찬도 김치가 있으면 다행.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 대부분은 김치 반찬이었다.
24.09.28 13:28

(IP보기클릭)125.180.***.***

90년대의 반찬과 60-70년대의 양은 도시락이니까, 해당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나이 차가 있는 세대가 다르지만 같은 형식으로 추억을 음미할 수 있음
24.09.28 17:27

(IP보기클릭)223.39.***.***

미인하다... 국민학교때 먹었다.... 난로에 올려놓고
24.09.29 17:44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71962269 1 지금 부산 지하철 새노선 ㅈ됨 (82) PIXAR 165 17940 08:40
71962922 2 반달곰 방사 21년차 근황 (89) Acek 88 13156 10:22
71961860 3 BJ들 때문에 힘들다는 부천역 근황 (97) 루리웹-1098847581 141 39535 07:15
97457 핫딜 [알리] 크리에이티브 페블 V2 (28,718원/무료) (35) berserkfan 8 14270 08:45
1867519 케데헌 루미 캐릭터디자인 갑질 잇슈 떴네 (14) 페도대장 58 9999 10:47
1867518 돈법사 발더스4 제작 발표, 라리안 X (77) LDAC 92 15619 10:09
1867517 의도는 좋았으나 위치가 잘못된 안내판 (7) ideality 22 10036 09:45
1867516 우리집 앵무새를 초인기 아이돌처럼 그려주세요.jpg (22) 타천사 요하네 96 13548 09:41
1867515 우리들을 보는 강아지의 시야 (20) 은발 미소녀 34 11457 09:24
1867514 엄정화가 체중 관리를 위해 4년째 유지하고 있는 식단.jpg (55) 루리웹-7696264539 160 27573 08:46
1867513 ???:그놈은 보더콜리보다 지능이 안좋다 (9) 루리웹-6724458719 130 15985 08:47
1867512 길거리 떠도는 ‘꿀벌’ 인형탈 정체..jpg (19) 도미튀김 111 20826 09:07
1867511 해녀들이 주기적으로 받는다는 치료.MP4 (47) 도미튀김 107 21015 08:19
1867510 포켓몬]잉어킹이 왜 튜브를 끼고있어요? (20) 국대생 58 8475 07:47
1867509 1980,90년대 삼겹살 문화 (75) 데어라이트 76 24254 07:58
1867508 먹이를 노리는 북극곰의 점프력 수준. gif (9) 5324 39 13126 07:36
1867507 경희대에 점령당한 아주대 (13) (면정학) 39 16454 07:36
1867506 죽을 것 같은 우울증에 걸린 강아지.jpg (18) 도미튀김 143 21740 05:31
1867505 아파트 층 하나를 혼자쓴다는 여자 (42) 피치쉬폰 83 52312 06:18
1867504 짤 하나로 커뮤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자전거맨 (10) Jejnndj 66 17906 04:55
1867503 쿠팡이츠 레전드 거지.jpg (53) 김이다 111 40850 05:10
1867502 강아지를 지키는 개 (8) ㅇㅍㄹ였던자 27 10099 03:41
1867501 주인주제에 줄을 놔? (11) Keb58 90 12657 03:04
1867500 여자들의 중2병 전,후 (16) 히틀러 89 19573 02:01
1867499 가챠겜 초기와 후기 캐릭터들의 특징 (25) Hybrid Theory 39 11034 01:40
1867498 마하2 속도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gif (8) 신 사 64 13704 01:41
1867497 퇴근한 주인이 반가운 강아지 (16) 정의의 버섯돌 67 13252 01:11
1867496 아파트에 등장한 융단폭격기.jpg (14) MSBS-762N 39 13664 00:42
1867495 [인방] 레딧에서 화제인 한국 스트리머.gif (30)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83 15075 00:52
1867494 전설이 된 방도리 한섭 닉넴들ㅋㅋ (28) 루리웹-4639467861 61 11864 00:29
1867493 아는 동생에게 천만원 줬습니다. jpg. (53) 루리웹-3840255511 230 28830 00:04
1867492 꽉찬 G컵 ㄷㄷㄷ (19) 마스카포네코코뱅 51 19667 25.08.18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1 2 3 4 5 6 7 8 9 10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