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호시는 아빠가 필요한 모양이구나 저런.. 근데 내 의사는?? 저기요?? )
미래씨도 처음엔 화 내는 건가 싶었는데,
어째.. 오히려 좋다는 듯하다.
살짝 서운함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내 의사는 중요하지 않은걸까..
살짝 서운함이 생기려하자,
호시와 미루가 내 배에 와락 안겼다
"아빠해주라~ 헤헤헤"
서운함이 싹 가시네 ㅎㅎ
미루랑 호시를 안고 둥가둥가 해주는 사이
어디서 갑자기 고소한 냄새가 풍겨왔다.
미루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미연씨와 족제비 녀석이
팝콘을 한아름 안고 있었다.
"머릿채는 아직인가?"
미연씨는 팝콘을 입에 붙이고 흥미진진하다는 듯
이쪽을 바라봤다.
그리고 나와 눈이 마주친 족제비 녀석은
베시시 웃었다.
"아, 삼춘 우린 신경쓰지마 ㅎ"
...
아무래도 싸움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구나,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긴 하지
-싸우는 분위기 아니에요.
팝콘각 아니에요..
팝콘을 와그작 먹는 미연씨와 족제비를 뒤로하고,
일단 호시를 좀 놀아줘야겠다.
그렇게 호시를 번쩍 안아들고
높다높다~해주며 장난치자 신난 모습이다.
"크앙 ㅎㅎㅎ"
-호시는 아빠가 있으면 뭘 하고 싶니??
"..."
내 물음에 호시는 뭔가 생각에 잠긴 듯 하다.
-오잉? 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었니?
좀더 고민하던 호시는 잠시 눈치를 살피다,
미루를 뒤에서 와락 껴안았다!
"미루 아빠가 내 아빠 해줬으면 좋겠어서야!"
...의외의 대답에 잠시 말문이 막혔는데,
뒤에서 찻잔이 달달 떨리는 달그락 소리가 들려왔다.
"오.. 오라버니..?!"
아이고.. 미오 놀라서 눈 떴네..
-미..미오야 내가 다 설명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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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에게 아빠 = 잘 놀아주는 전용 아저씨 같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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