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요약 : 미루 조금 성장 했을지두?!)
미루가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일을 다 마친듯한 프레이야님이 '어디로든 문'을 타고 돌아왔다!
돌아온 프레이야는 점장보다도 먼저 네로씨를 찾았다.
"네로야~ 엄마왔당~"
"냐아아아아아아앙~~"
?? 엄마?? 냐아아아앙??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던 네로씨는 어디가고..
냐앙냐앙 애기고양이 소리를..
-엣.. 애기소리를 내네요..?
내 물음에도 프레이야는 대답하지 않고~
네로씨를 무릎베개 해주며
머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네로씨는 우리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듯
프레이야님의 무릎에 머리를 올리고 쉴 틈 없이
애교를 부렸다
애교를 부리는 네로씨를 따뜻하게 내려다보던
프레이야님은 그립다는 듯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새끼고양이 때부터 좀 그랬지~"
프레이야님에게 앵긴 네로씨..
어른스러운 모습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듯 하다..
이젠 아예 배를 뒤집고 씬나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배를 뒤집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자,
미오는 화들짝 놀랐다
"캥..?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구요?"
미오의 물음에 프레이야는 헤실헤실 웃으며답했다.
"네로가 분리불안이 좀 있어서.. 애기때부터 그랬지.."
그녀는 회상에 잠겨 씁쓸하면서도
그리운듯한 묘한 표정을 지었다.
눈 뜬 다음부턴 나만 쫓아다녀~"
아무래도 네로씨는 빵봉투에서 구조된 다음부터
프레이야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른 모양이구나..
----------------------------------------------------
(IP보기클릭)175.195.***.***
500화 미리 축하드립니다 🎉🎉🎉
(IP보기클릭)58.29.***.***
우ㅏ왕ㅎㅎ 감사합니다요!!!
(IP보기클릭)175.195.***.***
500화 미리 축하드립니다 🎉🎉🎉
(IP보기클릭)58.29.***.***
우ㅏ왕ㅎㅎ 감사합니다요!!! | 25.09.16 22:07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58.29.***.***
ㅎㅎㅎㅎ 힐링힐링 넘치는 하루 되세용!!! | 25.09.17 10: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