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출시되는 동키콩 바난자는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게임 개발팀에 따르면, 이 게임은 원래 닌텐도 스위치 1 타이틀로 구상되었습니다.
IGN과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프로듀서인 모토쿠라 켄타는 게임 개발이 닌텐도 스위치 1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바난자의 파괴 메커니즘의 기반이 되는 "복셀" 기술을 개발하면서, 이 기술의 최적 구현은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타카하시 카즈야 디렉터 (2020년 닌텐도에 합류)는 "파괴의 연속성"이라는 개념을 언급하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동키콩 바난자의 핵심 철학으로, 플레이어가 환경의 일부를 파괴하고 보상을 받은 다음, 또 다른 파괴 가능한 영역이 드러나고 또 다른 보상을 받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타카하시 디렉터는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이 철학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정말 매우 풍부한 종류의 재료와 매우 대규모의 환경 변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파괴가 핵심 게임 플레이일 때, 우리가 보존하고 싶었던 정말 중요한 순간은 플레이어가 지형의 일부를 보고 '이걸 부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놀라움을 만들기 때문이며, 이것은 스위치 2에서 가장 잘 구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매료시키고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공한 것은 스위치 2의 처리 능력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마우스 컨트롤과 같은 기기 자체도 흥미로운 점을 제공했습니다. 마우스 컨트롤은 협동 플레이에서 두 번째 플레이어가 폴린의 보컬 블래스트나 DK 아티스트를 제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DK 아티스트는 큰 복셀 세트를 조각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주목할 점은 또 다른 닌텐도 스위치 2 퍼스트 파티 게임인 마리오 카트 월드도 비슷한 출시 경로를 밟았다는 것입니다. 출시 전에 우리는 마리오 카트 월드 또한 닌텐도 스위치 1에서 시작되었지만, 오픈 월드 게임 플레이와 24인 멀티플레이어를 더 잘 수용하기 위해 개발 도중 닌텐도 스위치 2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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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스 오브 더 킹덤도 겨우겨우 1에서 돌아가게 한 수준인데 동키콩은 2로 나온 게 맞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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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기믹때문에 스위치1은 아무래도 힘들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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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스위치1으로 될텐데 기믹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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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더 좋은 성능 = 더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판 이 될수 있음을 깨달아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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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 에디션으로는 가능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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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까지는 그러고 있었음. Wii하고 NDS에서 커브를 틀어보고 다시 돌아왔을 뿐 | 25.07.11 0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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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약간 다른 말일 수 있는데 복셀기술 사용한 맵기믹은 십수년전 마크에서 이미 시작되어 수년 전 딥락갤럭틱같은 인디게임에서 성공적으로 차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개발사의 aaa급 게임에 쓰인건 동키콩 바난자가 처음임. 다른 aaa개발사들은 신기술과 그걸 활용할 하드 파워가 있는데도 게임성엔 활용 안하고 있지만 닌텐도는 한다는 것. | 25.07.11 0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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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동안 그런거면 충분히 '깨달았다'라고 말할수 있을거같은데요.. | 25.07.11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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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 스위치2에서 결론 지은 건 아니란 뜻입니다. 이걸 언급 안 하면 의미가 달라져요. | 25.07.11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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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개발 때 다른 기업에서 가져온 모션 센서 기술을 두고 이거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뭐 우리 이미 터치 스크린으로 게임 만들고 있는데 이것도 써보면 좋은 거 나오겠지’ 하고 채용한 회사라 무슨 기술이든 필요하면 쓴다고 봅니다. 닌텐도 64처럼 Wii도 운이 좋았던게 모션 센서 기술이 원래 MS하고 소니한테 먼저 갔었는데 MS는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며 거절하고, 소니는 담당자가 눈 감고 있다가 ‘로열티는 50센트면 됩니까?’ 해서 닌텐도한테 왔다고 했으니 뭐.... | 25.07.11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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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로열티 50센트가 아니라 공급비용 50센트 아니었음? 그때 가뜩이나 ps3는 적자보고 팔던때라 | 25.07.11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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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그 부분은 제가 해석을 잘못 했나봅니다. | 25.07.11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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