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질문입니다

[SlowSecond]

호송 작전 중에 멕시코 경찰들이 배신하여 급습을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양국가 간의 문제로 번지게 된 것 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이 후에 작전이 종료되고 나서 이사벨과 알레한드로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신시아가 맷에게 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이사벨이 작전의 성향을 파악하게 됐을지도 모르니 제거해야한다 라는것 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근데 알레한드로는 왜 제거하라고 하나요? 저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탓드립니다 !

[대팬]

미국이 대놓고 멕시코 땅에서 총격전을 벌인 사실에 대해서 미국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할 수 있는(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비미국인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고
1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알레한드로는 CIA가 멕시코 ㅁㅇ 카르텔을 조종하기 위해서 상대 카르텔에게 아내와 딸을 빼앗긴 멕시코 검사를 영입한 인물이므로
미국 사람이 아닌 멕시코 사람이죠.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SlowSecond]

그런데 이미 미국을 위해 어려운 임무를 전부 다 수행해낸 최정예용병인데 그 정도 신뢰가 없어서 제거하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미스터좀비]

요원 한명을 살리는데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그냥 죽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알레한드로가 다 불어버리면 심어둔 비밀요원부터 시작해서 국제정세도 불리해지고 사람목숨 하나 살리기에 리스크가 너무 크죠...

[SlowSecond]

아 이사벨을 대동해서 이동하다가 카르텔 끄나풀한테 잡혀서 고문을 당하면 다 불어버릴 확률이 있다.. 이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영화 내에서는 gpa 켰을 때 부터 이미 드론으로 위치파악 다 한 상태고 헬기로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카르텔에게 정보를 넘겨줄 시간을 줄만한 베테랑들이 아니라 보는데.. 불어버릴지도 모르니 제거한다는 것도 조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되려 카르텔 말단에게 잡히고나니 사살될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죠 버스 안에서 대화 하는 것 까지 다 지켜보고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