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 스포) 레제편이 유게이들 마음 속에 오래 남는 이유

[데스티니드로우]

처음부터 그럴 의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Majestouch]

다 보고 극장 나오면서 '재미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꾸 곱씹게 되버리네 ㅋㅋ

[닉할거없음]

전투씬은 하나도 기억안남. 레제 나오는 장면만 기억남 진짜.... 마키마 ㅆㅂ련

[매운콩국수라면]

타츠킷싸마ㅏㅏㅏㅏ레제 돌려줘ㅓㅓㅓㅓ

[슈퍼로보]

그리고 제인 도 노래로 막타침
목에 가시가 남아라!!

[김점화]

제인도에 나오는 쨍~하는 멜로디가 뇌 깊숙히 파고든다 해야되나

[슈퍼로보]

무슨 악기로 그런 소리를 낸건지 궁금해

[루리웹-9722123800]

뭐임? 이거 공식임????

[불의축제 파이크]

시발 좀 맛있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의축제 파이크]

고통은 자극이고, 자극에 무감각해질수록 강한 자극을 원하는건 본능이니까

[늒늒네]

보고 난 직후에는 별 느낌 없었는데 하루가 지날수록 미칠거같음

[rollrooll]

너무 우마이 했따...

[마르케르스]

보통 죽음으로 완성되는 클리셰고 죽음은 시간 지나면 조금씩 무뎌지는데

타츠키식 비틀기로 불사 + 재등장 안시킴 더해지면서 지워지지 않는 저주로 남아버림

악마 그 자체인 놈이야

[바마카자나타]

나유타 돌려줘 제발!!!

[갓경소녀신도]

나유타로 재등장 하지 않더라도 지배의 악마는 아마 조만간 다시등장할것같아서..ㅋㅋ

[누리]

그래서..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연인이 감동이 아니라 저주가 되길 바란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감성이니까 명작이 나온 건가

[Epoche]

첫 사랑이란게 실제로 그런 케이스들도 많으니까...

[아키로프]

단편의 악마..

[생선도마]

레제 이야기에 가장 고통스러운건 레제도 덴지도 아니라 독자들이라는 평이 인상깊었음
레제는 덴지가 자기를 선택해줬다는걸 보면서 죽었고
덴지는 레제가 죽은 것도 모르고 기억을 밀어낼 뿐이라
둘의 만남, 덴지의 선택, 레제의 끝을 전부 알고 고통받는 건 독자들밖에 없다고...

[과제안함]

레제는 죽을걸 알고도 왔는데 덴지가 선택한걸 보고 죽었으니 아쉬워도 후회가 남진 않을거 같고
덴지도 차인 정도의 실연일거같긴 함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크아아아아 하는건 독자...?

[생선도마]

정답이다
고통받도록

[루리웹-9722123800]

생각해보니 레제 죽기 직전에 가게에 덴지 앉아 있던 거 봤었지........ㅠㅠ

시뿰 영화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니까 ㅠㅠ

[귤박하]

진짜임
내가 몰랐던 애도 아닌데
레제에 치일줄은 몰랐음

[바마카자나타]

근데 2부에서 레제 등장할것 같지 않음?

[아라키 히로히코]

그...근데 지금 전개면
또 적일거 같은데
무기의 악마는 전쟁의 악마의 자식들이나 다름없잖아...

[마르케르스]

작가 반골 기질 생각하면 확인사살이나 안 하면 다행

나올 거면 적어도 요루아사쪽 스토리 끝나고 나와야 함 ㅋㅋ

핵폭탄 부활하면서 레제 역시 강해짐 + 소련이 그 핵폭탄 맞으면서 돌아갈 곳도 애매해짐 + 덴지 주변 또 죄다 죽어나가는 중

보면 상황은 꽤 좋아서 2부 막바지에 등장하고 3부 기대감 업 시키는 정도면 괜찮을 듯

물론 첫사랑의 비극이라는 서사를 보여주고 나서 재등장 후 주연급으로 떠오르는 건 작가 성향도 아닐뿐더러 반발도 꽤 심할 거라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아라키 히로히코]

나의 시골쥐가 되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