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포영화 리메이크 top 10

[푸른랩터]

10위 -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9위 - 나는 전설이다

8위 - 우주의 침입자

7위 - 우주생명체 블롭

6위 - 힐즈 아이즈

5위 - 새벽의 저주

4위 - 렛미인

3위 - 링

2위 - 더 씽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한 작품

퍼니게임

피라냐 3D

블러디 발렌타인

1위 - 플라이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4iJo7rzUziQ

[땅파는두더쥐]

더씽이 진짜 최고

[파꼬]

요즘 씽인줄..

[마커스패니스]

나는전설이다가 최근작이었넹...

옛날작품 어렸을적 TV에서 해주는거보고 좀 무서웠는뎅...

[DOGTV]

원작소설 이후 영화로 발표된 3번째 작품이죠.
옛날 작품들이 더 무섭긴해요. 특히 2번째.. 한국내 제목이 오메가맨 이었을겁니다. 아마 그거 보셨을듯.

참고로 3번째는 뛰어난 연출에도 불구하고 감독판, 상영판 모두 원작소설에서 벗어난 헐리우드식 결말로 평이 많이 갈렸죠.

[암튼킬유]

파리인간 진짜 소름 돋는 연출력

[탄트라 섹스]

왼편 마지막 집이 없네요.

[bang3]

86년 플라이가 리메이크였나요?

[푸른랩터]

50년대에 나온 플라이라는 영화의 리메이크입니다.

[bang3]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연두ㅎ]

리메이크는 맞는데 원작하고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크로넨버그가 완전히 재해석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바니 스틴슨]

50년대 영화도 나름 재미있어요.

[육식바나나]

플라이 어렸을 때 토요명화인지 주말의 명화인지에서 보다가 원숭이 뒤집어진 거 보고 식겁...

지금 생각하면 그런 장면이 잘도 공중파에서 나왔구나 싶어요.

[Khalif]

그당시에 토요명화에서 오맨2 를 봤는데
흑형이 엘리베이터 타다가 추락사하면서 허리 두동강 나는 장면도
여과없이 나왔다죠.

[성의과학적이해]

엘리베이터 허리 분해 장면은 국딩5때 여동생이랑 ㄷㄷㄷ 거리며 본 기억 나네요 ㅋㅋ
아직까지 생각나는거 보니 트라우마였던듯 ㅋㅋ

[빵곰]

전 플라이하면 술집에서 팔씨름하다가 상대편 팔목 부러트리니 뼈가 튀어나오던 장면이ㄷㄷㄷ 십수년전에 봤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ㅠ

[펭돌아빠]

플라이, 고딩 때 명보극장에서 상영한 걸 직관했던 기억이 나네.
그 뒤로 화장실 갈 때마다 파리 꼬이면 뭔가 괜히 찜찜했음.

[mauvaisang]

초딩 아니 국딩때 afkn에서 오리지날 플라이 보고 한동안 거미줄을 무서워서 못 쳐다봤었음 .
50년대 작품이라 특수 효과도 초라하고 유치한 점이 많지만
적어도 엔딩 하나만큼은 크로넨버그 버전 못지 않게 강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est46]

옛날 영화라서 더 강렬한 점이 분명히 있었지요. 호러 못잖게 비극적인 측면이 강조되기도 했었고... (저도 국딩때 오밤중에 afkn에서 보고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린 기억이 납니다)

[하얄레트]

나는 전설이다 드럽게 재미없었는데...영화관에서 욕하면서 나왔지요;;

[MASSEFFECTRAUMA]

난 재미있었음

[Yan_The_Impact]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로 만든것중에는 그래도 그게 제일 나은편입니다.

[케미컬크루즈]

원작 소설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런데 영화가 꽤 나왔는데 전부 소설에 반도 못미침

[라기오스]

영화화된 것들 중에는 그나마 낫긴 한데 케미컬님 말씀처럼 원작의 매력에는 매우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소설 쪽은 정말 타이틀의 뜻이 와닿는 내용인데 영화는 전혀 그러지 못했고...

[인커밍폴더]

나는 전설이다도 꽤 재밌꼬 잘 만든영화죠. 근데 원작과 너무 동떨어졌음..

[찰나.에프.]

호불호 많이 갈리죠. 전 재밌게 봤습니다.

[아데레]

재미가없진않았는데 엔딩에는 욕이 나오더군요... 나는전설이다 의 의미를 너무 망쳣다 생각..

[paide]

제가 본 흑백 영화 제목이 파리인간이었나.? 바바리 입고 오른손 과 얼굴이 파리인간.. 나중에 자살하던데..
그거 리메이크가 플라이인가요.?
우주생명채 블롭 그 고전 작품인데..그 작품 자체가 리메이크였나요.?-_-;;

[mauvaisang]

기억하시는 작품이 오리지날 플라이 맞고요 . 블롭은 스티브 맥퀸이 주연했던 50년대 원작을 80년대에 척 러셀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을 이야기하는겁니다 .

[도사 레바레스]

참고로 우주생명체 블롭은 더 씽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예 외계인 설정 자체가 거의 동일합니다.

[도사 레바레스]

더 씽의 원작인 거기 누구냐? 가 30년대 소설이고요. 지금 읽어봐도 미칠듯이 숨막히는 서스펜스가 일품입니다.,

[때구니™]

블롭이랑 더 씽이요?
블롭은 무슨 슬라임 같은 거고
더 씽은 사람 감염시켜서 괴물 만들었던거같은데...
다르지 않나요?

[도사 레바레스]

세포가 잡아먹고 몸을 액화해서 흡수한다는 부분만 놓고 보면 똑같죠.

[도사 레바레스]

정확히는 감염시킨 후에 희생자의 모습과 기억 그대로 복제하는 것입니다. 즉 원본은 죽은 거.

82년도 판에서 에스키모 개들 흡수하는 부분에서 원본인 개를 잡아먹어 녹이고 새로 개의 신체를 만들어냈다는 부분을 떠올려보시면 아실 듯.

[사롱]

파리 인간의 아이는 사람일까 구더기일까. 어린 맘에 보고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닥 할러데이]

2편에근데 아들나오긴하죠

[NOD케인형]

아들이 나오는 2편은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ESPgaluda]

렛미인 리메이크는 지젼 망작인데 저기4위에 있네? 장난하나...
내가 힛걸팬인데도 보면서 어처구니 없던 작품이다. 히밤

렛미인은 원작이 분위기부터 엔딩까지 완벽함

[맑시스트]

망작까진 아니고 원작이 감정적으로 흔드는 요소가 많았죠.
결국 저 평가는 미국식 기준이니까.. 미국식 정서가 많이 들어
가있겠죠. 링 리메이크가 상위권에 있는 것도 그렇고요.
링도 분위기로보면 원작이 더 뛰어난데요.

[피피아노]

개인적으론 렛미인 리메이크도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분위기는 원작이 좋았지만 연출적으로 허술한 부분이 너무 많았는데 리메이크는 그 부분을 깔금하게 메꿨음.

[DOGTV]

08년작, 10년작 모두 세계적으로 호러쪽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작품들임.

08년작이 원작소설에 더 가깝게 표현되어 있긴 하지만 10년작의 경우도 맷 브리스 특유의 분위기와 색체가 잘 살아있으며 원작을 또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 했다고 평가받음

08이든 10이든 맘에 들었다면 블루레이판을 권함.

또한 개인적으로 원작소설(원서 번셕서 모두)을 강력하게 추천함.

[slient bill]

전 스웨덴판 렛미인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이 남네요.

정말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릴 정도의 외모를 지닌 오스칼도 굉장히 신비로운 매력을 보이고, 중요한 건 스웨덴의 어두운 밤과 하얀 눈, 조용한 정적이 정말 분위기를 으스스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미국판은 약간 뭐랄까...좋았긴 했는데 스웨덴판의 그 느낌을 살리긴 힘들었어요.

주인공보다 클레이 모레츠가 더 돋보였음

[repuien]

소설은 너무 그로테스크하던데요...
특히 그 남자와 애비사이에 일어난일들 보여주는(영화에는 안나온)그 부분은 정말 역겹다고 생각했는데...

[메가파라스]

난 재미있게 봄

[slient bill]

퍼니게임은 진짜 관객모독을 제대로 하는 작품입니다.

대놓고 관객들과 살인게임하는데 보면 분노와 공포 수준이죠

[닥 할러데이]

더씽이 1위가아니라니 했는데 1위보고 납득

[부라보소년]

플라이 진짜...학교에서 과학 선생님이 보여줬는데 애들 다 기겁하고 완전 트라우마...

[코타]

아이러니 하게도 크로넨버그 감독은 '더플라이'를 싫어한다고 하죠...

[나코쨩]

그 왕정자나오는거 그거 리메이크 하면 대박 일듯

[Moment ofTruth]

80년대 더씽도 리메이크였군요.

[코리안 빈라덴]

리메이크가 아니라 전 이야기 후 이야기 인걸로 기억 하는데... 아닌가요?

[Insert]

51년 있던 작품을 리메이크한게 80년대 더씽입니다

[멸종위기_브라키오]

더씽의 원작은 소설.

[도사 레바레스]

미국에서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마다 더씽 원작 영화 (51년도 흑백영화버전)를 틀어줍니다. 나름 국민 영화.

또한 원작 소설은 30년도 초에 나온 '거기 누구냐'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사 레바레스]

재미있는 사실 알려드리자면 82년도 판 더씽에서 노르웨이 조사단이 외계인 시체를 발굴하는 영상 장면이 바로 51년도판 더씽의 영화장면입니다.

[코리안 빈라덴]

새벽의 저주 궁뎅이 치는게 가장 찰졌는데.......

[돈으로맞아봤냐?]

우주생명체의 블롭은 싱크대가 인상깊었죠

[고기굽는존슨]

싱크대속으로 사람이 쏙~
그거랑 척추접히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용자왕노스트라]

컨저링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용자왕노스트라]

아 리메이크.. =.=

[Fie Claussell]

오른쪽에 오신 전 괴담갤 관리자 푸른 랩터님.

[루리웹-50478176]

근데 플라이가 왜 공포영화로 분류를 하는지~

[톱을노려라]

잔인도만으로도 공포영화라고 하기 충분하죠.

[도사 레바레스]

공포영화의 모든 요소를 다 갖췄는데요.

여담으로 에일리언 시리즈도 1편은 공포물로 분류합니다.

[톱을노려라]

나이트메어는 정말 한숨 나오더군요.

원작의 프레디는 표정연기도 좋고 정말 꿈에 나올까봐 겁이 났는데
리메이크판은 무슨 병든 노인을 보는것 같다고 할까요...

[도꼬데모이쇼]

더씽은 정말 고무 괴물들이 CG로 표현되니 정말 멋졌었음

[도도리아.]

더 플라이랑 더 씽은 진짜 인정.
호러SF무비의 4천왕 더 플라이,더 씽,이벤트 호라이즌,에일리언1.

[無秀加得開利]

더씽은 리메이크보다는 프리퀄 아닌가요?
80년대에 비해 약하다는 평도 많았지만 프리퀄로서는 정말 엄청 잘맞아 떨어지도록 제작해서 맘에 들었는데...

[치킨호프]

더 순위의 더씽이 82년작입니다

[콩팥]

흠 플라이가 공포영화에 들어가는군...
난 어릴때 tv에서 하는것도 보고 최근에도 보고 했지만 전혀 모르겠지...

[김깅가낭]

렛미인 장르가 공포인거 첨알았내

[빅포니형님]

재미있는 영화목록이 많네요. 더 씽도 프리퀄 치곤 괜찮게 나왔어요.
우주생명체 블롭은 전 공중전화가 좀 기억에 남네요. 하수구서 쳐 나온 거대괴물이 사람들 덮치는거랑...
여기 영화들보니 추억 돋네요. 다시들 보고 싶은 영화들. 추천.

[아스카쨔응]

와치모조 탑 10은 그냥 재미로 보세요
그냥 막 열댓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투표한 결과가 대부분임

[피할수없는밤]

저기서 원작과 리메이크 둘 다 본건 더 씽뿐이지만 리메이크판 진짜 재밌음 리메이크판 꼭 봐보세요 SF 스릴러 좋아하시는분들은

[지금 만지러갑니다]

와우 재밌다

[Lostel]

힐즈헤브아이즈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