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격팁에 대해 유저분들에게 도움 되시라고
글남김니다.
주관적인 견해이니 고수분들은 스킵해도 좋습니다.
저의 레이팅은 1,2시즌 월시등급이고.
30대 후반 중수 정도의 평범한 직장인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무방할 듯합니다.
간단한 타격팁을 공유하자면
우선 초보나 중수분들의 걱정은 몸쪽 상단
패스트볼입니다.
왜냐하면 타이밍 맞추기 힘들고 타격해도 뜬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일 좋아하는 코스가 몸쪽 상단 패스트볼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전 이 코스로오면 70%이상 안타,
홈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타격 시점은 레트로 또는 스트라이크 존입니다.
전 커서를 아예 우투좌투 상관없이 좌타면 1시방향
(레드),우타면 11시방향(블루)(스샷참조)에 두고 칩니다.
전 16시즌때 1600점대에서 최고점 1950점때를
찍었습니다.
1600점에서 1900점때를 찍기 위해서 한달~한달 반동안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커서를 12시방향부터 360도로 돌려가면서 타격 연습을 했습니다. 그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중수이상 타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레이팅은 점진적으로 상승되지 않습니다.
레이팅은 계단형 그래프로 상승하며
절대(?) 정비례로 상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연습하시는 분은 100~200점 레이팅 하락을 유념치 마시고 계속 연습하기실 바랍니다. 또한 레이팅이 상승하다 하락을 하는 경우를 여러번 경험하실겁니다.
그러다 자기도 모르게 중수이상 또는 고수의 반열에 올라가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설명하자면 제가 예전에 댓글에 타격팁을 간략히 남긴적이 있는데 간략히 남긴이유는 제가 더쇼게시판에서 도움을 얻은 노하우기도 해서 알고 계신분도 있기때문이고
다른이유는 그 간략한 타격팁이 저의 모든 압축적인 타격 노하우기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장황하게 남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평범한 사람의 타격팁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남김니다.
압축적인 타격팁은 “타격 시 투수의 팔의 높이를 팔로잉하면서 투수의 릴리스 포인트 지점에서 구종을 파악해야 타이밍을 맞출수입니다”.
먼저 투수의 팔높이를 봐야 선구안이 생김니다.
초보, 중수분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시고 실행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우선 팔높이와 투구폼을 파악해야 선구안이 생김니다.
볼이 높은지 낮은지 빠지는 볼인지 들어오는 볼인지
하지만 이런 선구안을 익히는 동안 귀찮고 힘들기 때문에 포기 하시기도 하실겁니다.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보셔야 할 대목입니다.
저도 가끔 귀찮고 눈이 아파 릴리스 포인트지점만 보는데 이러면 확실히 좋은 타격이 안나옵이다. 먼저 팔높이를 팔로잉하셔야합니다.
타순이 한바퀴 돌 동안에는 왠만해서는 1스트라이크 또는 2스트라이크까지 탐색하시고 타격하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은 손에서 볼이 떠날 때 구종 파악하셔야 타이밍을 맞추어 타격이 가능합니다.
저의 타격커서는 몸쪽에 대고 있으며 2스트라이크 이전까지는 무조건 패스트볼을 노립니다.
왜냐하면 투수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구종이 패스트볼이기 때문입니다.
패스트볼이 살아야 브레이킹 볼의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단에 커서를 대고 있는 이유는 커서를 중앙에 대고 있으면 하단에 체인지업같은 타이밍을 뺏는 볼이 오면 타이밍이 빨라서
파울이나 헛스윙을 하지만 상단에 대고 있으면 커서를 내릴 때 반박자 느리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좌타의 겨우 3시방향 경계선,
우타의 경우 9시방향의 경계선에 커서를 놉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 어떤 몸쪽공을 다 받아 칠수 있고
느린볼, 속구 대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타격팁이지만 재미로 봐주셔도 되고
직접 실행해도 도움이 되라 믿습니다.
그럼 모두 즐쇼하시고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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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댓글 감사해요~ | 17.06.23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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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행착오할때 상황을 간략히 적었습니다. 연습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17.06.23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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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조언만 했을뿐인데 도움되셨다니 뿌듯하네요~ | 17.06.24 00: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