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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헥사기어 1/ 24 거버너 파라폰·LAT 미러
가격 : 1,900엔
전체 높이 : 72mm
설정 해설
미러라고 불리는 일련의 파라폰은
인류사회로의 잠입공작을 목적으로 한 특수한 시리즈이다.
기체내에 헥사그램을 내장하여 경량 소재의 내부골격과
체표면의 생체부품에 의해 외관으로 이를 식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미러는 전투에 특화된 규격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과 마찬가지로
아머타입을 비롯한 각종 장비에 의한 기능 확장이 기본이다.
개체로서의 의식·기억은 제네레이터 샤프트의 정보체에서
다운로드하고 있으며, 그것은 내장된 기억매체에 격납되어 있다.
외관은 잠입처에 맞추어 "성별" "외모" "나이" 등 여러가지 타입이 제조된다.
동형 이체가 복수 존재하기도 하고,
손상된 기체를 대신해 기억의 인계를 실시한 별개의 기체가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길게 이어지는 세계 규모의 정세 불안은
기업과 같은 소수의 대규모 조직에 힘을 집약하는 한편,
광대한 무인지대에 고립을 선택한 무수한 커뮤니티를 점재하게 되었다.
헤테로독스와 일괄된 무장단체의 대부분은 그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외부에 대해 최소한의 접점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전자적으로 오프라인이라는 것은 MSG 발리언트 포스,
특히 SANAT에 있어서 대응에 고려가 필요한 대상이었다.
SANAT는 일찍이 쇠퇴한 바이오노이드 산업의 기술 정보를 재현해,
헥사그램과 조합해 인간을 충실하게 형상화한 기계를 제조했다.
바이오노이드 자체는 값싼 인형 노동력으로 제조되는 공산품이며,
나중에 비용면에서 경쟁하는 드로이드에게 패한 분야다.
이러한 미래가 보이지 않게 된 낡은 기체가
갑자기 재생되어 나타나는 점은 하이드스톰의 사례와도 흡사하다.
미러의 투입은 고립된 헤테로독스에 잠입해
정보 수집이나 영향력을 얻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윽고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전선 부대에도 침투하게 되어,
전장 귀환자에게 뒤섞여 조직이나 기업의 내부에까지 유입되어 간다.
실제 인물로 위장한 미러가 존재할 경우,
오리지날 인물은 이미 정보체가 되어
그 기억이 누군가에게 참조되었다고 보여진다.
적어도 다운로드된 정보체가 본인의 것인지,
타인인지 식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 어느 고위층 인사가 어느새 미러였다고 말해지지만
진위는 분명치 않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다운로드되는 정보체와
오리지날 인물의 기억이 충돌해 양쪽 모두에
심각한 장애가 일어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다운로드 후 정상 구동에 실패한 개체는 기억 재생에 장애를 안고 있고,
이들은 MSG로의 귀속 의식마저 잃고 고립된다.
그들은 사회 속에서 갈 곳을 잃고, 마침내 집결해 헤테로독스의 소집단을 형성한다.
혹은 이것도, SANAT에 의한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일환일지도 모른다.
무장
디셉션 리피터
라이트 아머 타입의 옵션 장비품 중 하나.
로즈에 장비되어 있던 것을 소형 간략화한 것으로,
적의 수색용이나 화기관제용 레이더에 의한 탐지를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출력이 된 대신에 장시간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다.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스케어크로우[スケアクロウ]
가격 : 3,500엔
전체길이 : 125mm
설정 해설
스케어크로우는 제2세대 헥사기어에 속하며,
벌크암의 등장에 의해서 다양한 기종이
수렴 도태되어 가는 가운데 현재도 살아 있는 몇 안 되는 기체이다.
기체는 탑승자가 착좌하는 프레임과 컨트롤 디바이스 및
하부에 2족식의 보행장치를 갖춘 것이 최소의 기본 구성이 된다.
거기에 2기의 헥사그램 스토리지나 간단하고 쉬운 암 유닛,
머신건을 장비하는 것이 표준적인 운용 형태이다.
컨트롤 디바이스는 교체함으로써 탑승자를 기체 전면에 배치할 수 있으며,
경비나 건설작업에 진가를 발휘한다.
경량기체이기 때문에 중장갑 벌크암에서는 진입 곤란한
붕괴 직전의 폐허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제조·운용에 관한 여러가지 코스트도 당초부터 낮게 억제되고 있어
다른 제2세대와 달리 헥사기어가 차세대로 이행해도
동기가 계속 살아남는 이유의 하나이다.
초기에는 독자 규격의 제어 장치를 탑재하고 있던 스케어크로이지만,
후에 그것들은 차례차례로 SANAT에 의해서 관리권을 빼앗겨
원격 제어되는 무인 육전병기가 되어 갔다.
남은 기체는 온라인이 가져오는 혜택을 포기하고
시스템을 고립화하거나 KARMA로 갱신되어 갔다.
그러나 운용상의 이유로부터 조아텍스까지는 실장되지 않고,
제2세대기의 사양대로 제조도 운용도 계속 되고 있다.
동기는 당초부터 반자립 행동 가능한 기체로서
병사나 작업원과 보다 가까운 영역에서 협동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어
탑승 가능한 대형 드로이드에 가까운 존재라고도 말할 수 있다.
전선에서의 운용은 후방 지원이 주이며,
고위협 목표와의 직접 전투는 원칙적으로 상정되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보병의 조준 정보에 근거하는 지원 포격이나
물자의 운반, 인공지능 KARMA에 의한 전술지휘 지원 등,
일반 부대에 있어서의 수요는 매우 많다.
헥사기어 부대에 배치되는 경우에는 별동대로 편성되는데,
이는 로드 임펄스와 같은 기체는 전장을 고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스케어크로의 기동력으로는 따라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건설이나 제조 현장에서는 대형 기자재를 탑재해
작업원과 동행, 현장에 독립한 전원을 제공해,
어느 정도의 높은 곳에서의 작업도 실시할 수 있다.
경비부대에서는 다소 운용이 달라
무인기로 보초나 순찰을 하되 유사시 경비병과 협동한다.
리버티 얼라이언스에는 거버너와 스케어크로만으로
편성된 부대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이들은 우군 병력이 이동하기 전에 앞서 목표지역에 진출해
현지 정보를 수집하는 척후정찰부대이다.
작전 초동을 결정하는 이들은 어느 세력으로도 최정예 부대다.
무장
그라운드 체인소우
헥사그램으로 구동하는 체인 소우.
탑승한 인원이 그 자리에서 떼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보행장치의 첨단부분/지상근처에 장비되어있으며
진입로의 확보 등에 사용된다.
이 위치에는 체인소 이외에도 다양한 공구,화기가 탑재되어
현장까지의 운반을 담당한다.
스케어 크로 자신이 이 장비위치의 체인 소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한쪽 다리로의 자립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긴급시의 격투전 이외에서는
안정성 면에서 이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다만 스케어 크로우를 해체해 타기체의 증설 부품으로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
머신건
보행장치 사이에 장비된 기관총. 다총신을 커버로 방호하고 있다.
가동되는 포좌에 의해 넓은 사각을 얻고 있으며,
조준과 사격은 탑승자 혹은 탑재된 KARMA에 의해 제어된다.
표준 탄창으로 탄약소비에 비해 장탄수가 매우 적어,
전선에서는 대용량 탄창을 독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예가 많다.
이는 진지 방어용 기관총을 거의 무개수로 유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원래 형식상으로는 다른 탄약상자로부터 탄대에 의해 급탄하고 있었다.
차재기총의 계보에 연결되는 중화기이며,
보병이 통상 장비하는 경기관총과는 사거리도 구경도 다르다.
떼어내 보병이 수동조작도 가능하지만,
중량의 면에서 기동성을 현저하게 해치기 때문에
역시 기관총 진지로서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헥사그램 스토리지
프레임 좌우에 장비된 원통형 유닛.
유기된 잔해등에서 회수된 헥사그램을 수납해, 임의로 에너지를 추출하는 장치이다.
스케어크로우는 이 장비에 의해 기체 규모에 걸맞지 않는
대량의 헥사그램을 여기[励起]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연속 가동시간이나 다른 기재에의 전력 공급 등
에너지 관리에 있어서의 방대한 용장성을 실현하고 있다.
또 다른 헥사기어에 이것을 직접 장착함으로써
기저 상태에 빠진 헥사그램을 교환하지 않고 출력을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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