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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테크놀로지
유출된 기술과 조아텍스
리버티 얼라이언스와 MSG의 싸움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랜 전투로 피폐해진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있어서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에 의한 제3세대 헥사기어의 완성은
겨우 보인 한 줄기 광명이었다.
신형 인공지능 KARMA를 탑재해, 조아텍스인 수성(짐승의 성질)을 부여한
기동성 중시의 헥사기어에 의해서 게릴라전을 개시 .
몇 개의 결정로를 탈회하는 것에 성공한 리바티 얼라이언스는
제3세대 헥사기어의 증산을 서둘렀다.
그렇지만 SANAT가 보낸 이형의 헥사기어가 그 상황을 변화시킨다.
SANAT가 독자적으로 제조했다고 생각되는 무기 중에는
전자제어계통을 파괴하기 위한 특이한 것이 존재한다.
하이드 스톰의 VIC 블레이드는 그중 가장 중요한 예로
물리적인 강제침습 단자로서 기능해 대상의 외장을 돌파하고
말단제어계의 일부라도 접촉하면 심각한 정보오염을 일으킨다.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초기 전자전에서 볼트렉스 제조공장을
MSG에 빼앗기고 있지만 이때 습격해 온 헥사기어에는 이 병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드 부분의 강도는 결코 높지 않지만 제3세대를 비롯한 경장갑계 헥사기어에 맹위를 떨친 존재이다.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VIC 블레이드를 탑재하는 하이드스톰 수체를 격파하여
그 유닛 해석을 시도했지만 아직도 그 기능 재현 및 대항 조치의 확립이 되지 않고,
이것에 대처하는 별종의 방법으로서 어비스 크롤러의 "인베이션 카운터실드(ICS)"를 개발한다.
비정질[碑晶質]
하이드 스톰의 VIC 블레이드/어비스 크롤러의 히트 블레이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광물유래의 소재.
주로 전자부품 용도로서 이전부터 알려진 것이었지만,
결정구조의 회로 형성에 의해 상기 이외에도 여러가지 성질을 얻을 것을 시사하고 있다.
외관상은 투명도가 높은 보석과 같은 빛을 가지고 있으며,
정련의 기술 레벨이나 형성하는 회로 및 성질에 의해서
투명도나 구조색은 여러가지로 변화한다.
예를 들면 통전[通電]에 의해서 고열을 출력하는 기능을 가지는 경우에는
거의 예외없이 적주색의 발색을 얻는다.
채굴된 원석의 단계에서는 회색으로 탁한 반투명)으로 되어 있으며,
이 단계에서는 아무런 성질이 없다.
규격외 병기
현존하는 헥사기어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병기.
리버티 얼라이언스, 발리언트 포스 양 진영이 보유하는 규격 외 무기의 운용에 대해서는
캠프별 특색에 따라 각각결정되고 있으며,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제 "용단파괴무기 레이 블레이드"는
사용시에 방출되는 대량의 엘리먼트에 의해 방호복을 갖추지 않은
인체 및 주변일대의 토양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사용에는 세심한 배려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SANAT는 이를 무기로 인정하지 않고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발견되는 대로 파괴 또는 회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발리언트 포스가 자랑하는 붉은 용 아그니레이지에 탑재된 대량살상무기
수속성 뇌화 광조 임페리얼 프레임의 사용에는 조건이 부과되고 있으며
주로 결정로 및 제네레이터 샤프트 방어에만 사용이 허용된다.
레이 블레이드
헥사기어 전투에 있어서 과잉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규격외의 파괴 에너지"를
날 모양으로 형성해 사용하는 용단 대량살상무기의 일종.
이 무기는 에너지원인 헥사그램을 물리적으로 분해(파괴등의 뉘앙스에 가깝음),
파괴 에너지를 띤 입자로 직접 전환해 필드 발진기를 통해 외부로 방출한다.
이때 입자상태가 된 헥사그램은 칼날모양 필드내를 순환하고 있다.
장전된 모든 헥사그램을 공진여기[共振励起]시켜서 만들어내는 "빛의 칼날"은
접한 물체가 아무리 경도를 자랑하는 소재일지라도 순식간에 융해시킨다.
통상은 "출력" "정지" "재생"을 반복하는 재생형 에너지 자원으로서 만들어진 헥사그램이지만,
입자상으로 분해된 헥사그램로부터 한계를 넘은 고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해,
강대한 파괴력과 교환에 사용한 헥사그램은 없어진다.
이 때문에, 전투에서는 항상 대상을 단시간에 섬멸하고,
파괴한 헥사기어로부터 헥사그램을 회수해 재장전할 필요가 있다.
또 방출된 입자 모양의 헥사그램은 주위 환경을 오염시켜 버리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대응한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것으로부터 시대에 역행하는 테크놀로지라고 생각되어
"프로젝트 리·제네시스"를 내거는 인공지능 SANAT는 전쟁기술로서의 채용을 보류하고 있다.
괴멸한 어스클라인 바이오 메카닉스의 연구시설 중 하나에서
레이 블레이드 임펄스와 함께 제조되고 있었지만,
그 후 흩어져 현존하는 수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공진여기[共振励起]
레이 블레이드 임펄스에 실장되어 있는 헥사그램의 강화기능.
기체에 장전되어 있는 헥사그램을 모두 동조공진시켜
폭발적인 에너지출력을 창출하여 기체의 운동능력과 대응하는
무기의 위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일정시간 후에는 모든 헥사그램이 기저상태로까지 감퇴하고,
에너지 재생이 완료될 때까지 강제로 출력이 불가능해지는 양날의 칼이기도 해 운용이 어렵다.
필요를 느끼고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준비된 긴급 기능이라 생각된다
BMI(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
원래 의료목적으로 발달한 기술체계이다.
부상자가 사용하는 "의지"등을 조작할 때에
뇌내에 내장된 기기를 통해서 사고에 의해서 "감각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술은 점차 무기 분야로 전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제3세대인 헥사기어가 융성한 현재는 아머 타입:폰 A1 등에도 채용되고 있다.
2.5세대형 헥사기어에 이용되고 있던 시절에 비하면
의료 보조기구로서 사용하는 인간이 증가,
수요도 높아짐으로써 기능을 억제한 보급판이 등장하여
시스템 자체의 비용은 비교적 억제되게 되었다.
제3세대형 헥사기어에 탑재된 KARMA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각종 AI에 대한 지시 정도도 BMI를 통해 할 수도 있다.
최신 BMI 중에는 의안에 내장된 것도 있어,
뇌내에 기기를 포함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이것은 주로 안구가 손상된 중증 환자에 대한 처치로서 이식되고 있다.
의안형은 제3세대 헥사기어의 고속전투에 적합한 기능을 설치하고 있으며,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시계로 파악한 대상물의 인식속도 향상이나
지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동시에 보여주는 명석한 분해능 등이다.
아머타입의 컴벳트 헬름(투구)에도 당연히 갖춰진 기능이지만,
전장에서는 장비가 만전의 상태가 아닐 경우가 있어 정상인이어도 이식을 검토하는 상황도 있다.
이러한 후천적인 기능은 기동력이 특기인 제3세대형 헥사기어와
궁합이 좋지만 당연히 기능적인 제약도 있다.
복잡한 조작이 가능한 것은 육체와 연접(자신의 육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하고,
게다가 본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지 등의 수의적 운동 부위뿐이다.
인체와 같은 사지에 한해서 말하자면 잘만 쓸 수 있다면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 운동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인간형의 헥사기어를 기업이 고집한 요인도 기체 형상과
조종자의 신체운동 기능이 유사한 것, 즉 인체를 닮은 디자인이라는 점이 컸다.
하지만 BMI에만 의존해 기계를 조작하는 일은 위험하기까지 했다.
기계의 형태에 관계없이 이것을 모두 사고에 의해서 조작한다고 하는 것은
사용자의 뇌신경에 다대한 부담을 강요한다고 하는 결점이 있어,
특히 사지 및 인외의 기관을 증설 확장하는 기능의 조작은
사용자의 뇌신경에 최적화라고 하는 이름의 변용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조작성의 향상이라고 하는 이점을 상쇄하고 남을 잠재적 장애 요인으로서 판단되어져
머지않아 BMI의 활용은 보조적인 방향으로 전이되어 갔다.
헥사기어의 조작
제2세대형 헥사기어에서는 전투용 AI(G2AI)에 의한 자동 제어와
거버너용 각종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체 조작을 한다.
어디까지나 기존 기계류의 연장선상으로 풋페달과 조종간,
모니터 정보를 복합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조작에는 상응하는 기술이나 속도, 판단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숙련된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인간의 손에 상당하는 작업지(매니퓰레이터) 조작은
특히 복잡한 제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체에서는 편다,쥔다
정도의 간단하고 쉬운 동작에 머물며, 그 대신 타격을 의도한 구조 강도를 우선시하고 있다.
그래도 인간형이라는 것은 기물을 다루는 데 능하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다.
2.5세대형으로 표현되는 초기형 BMI를 탑재한 모델은
작업지의 조작을 뇌파로 제어하고 있어 보다 인간에 가까운 동작을 가능하게 했다.
이 BMI의 고도화에 의한 혜택은 고속전투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급선회나 긴급회피 등 "직감적인 거동"을 실시할 수 있지만,
인간형이라고 하는 복잡한 기계의 제어를 모두 뇌파로 대체하는 것은
결국 어렵고, 거버너의 부담도 작지 않았다.
방대한 정보를 병렬해 처리하는 전장에서 복잡한 명령을 연속해 실시함으로써
뇌의 대미지는 거버너의 생명을 급속히 잠식해 갔다.
그리고 개발 도상이라고 하는 것도 있어
표준적인 시스템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고가였기 때문에
일부 기체 밖에 탑재되지 않아, 2.5세대형 그 자체가 보급되지는 않았다.
3세대 형 헥사기어에서는 작업에 이용하기위한
기체 측의 각종 인터페이스는 최소한으로 정리하고있다.
이것은 거버너가 장착한 아머 타입의 컴벳트 헬름(투구)측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나,
BMI의 기능과 KARMA아의 의사 소통이 가능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체 제어를 담당하는 인공 지능 "KARMA"가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 할 수있는 점이 크다.
KARMA는 스스로 생각하고 거버너가 "그럼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예측하고 행동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버너는 목표를 공유 해두면
작업에 걸리는 지연 시간을 감소하고 더 함께 싸울 수있다.
한편 수성(짐승의 성질)이 높아진 조아텍스는
강력한 전투 능력을 획득 함과 동시에 그 제어를 어렵게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거버너가 그 조아텍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술로 전환할 필요가있다.
거버너와 KARMA는 "생존"이라는 공통의 목표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인간과 기계의 일체"가되어 전장을 달리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대부분의 3세대형 헥사기어에서는 콕피트가 장갑으로 덮여 있지 않다.
아머 타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는 있지만,
빠른 전투에 특화 한 3세대형은 그 높은 기동력을 실현하기 위해
메이커 순정 상태에서는 다족 도보 기체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인간형의 특징이었던 작업 사지에 따른
장비 선택의 확장 성을 배제하고있어 그 점을 전투 중에도
자주 타고 내리는 거버너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있는 것이다.
또한 기체 특성으로 시스템 변환에 의한「비클 모드」를 가지는 기체에도
BMI는 같은 기능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특수한 동작을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반 비클과 같은 방식으로 조작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조금이라도 거버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한 것이며 어디 까지나 표준 사양에 지나지 않는다.
드로이드
구시대부터 발전을 계속해 온 보조 작업 기계의 분야로서 "드로이드"가 있다.
이것은 작업원에 의한 직접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는 무인기로,
상당수는 작업 목적에 특화한 비인형이 되고 있어
인간보다 작은 것부터 대형 중장비 사이즈까지 형태는 다양하다.
제1세대라고 불리는 헥사기어 중 몇 개가 이 드로이드라는 분야에 포함되어 있다.
각종 현장작업을 보좌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범용 AI에 의해 제어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각각의 작업 구내에 구축된 네트워크상에서 연접하여,
각 도시에서 인류를 대신하는 노동력으로서 발전해 왔다.
그렇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그 제어 AI가 문제시된다.
벌크암계나 스케어 클로 등 제2세대형의 작업용 헥사기어에서 보듯이
범용의 제어용 AI는 SANAT에 의한 네트워크 간섭을 막지 못하고
제어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외부와의 통신이나
네트워크의 운용 자체에 큰 제한을 필요로 했다.
이것은 보다 염가의 작업 기계인 드로이드도 예외 없이, 그 제어에는 항상 불안이 따라다닌다.
이것에 대해 리바티·얼라이언스는 KARMA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가지는 한편 SANAT에 의한
일방적인 간섭을 막는 것을 가능하게 한 신형 AI의 도입으로 대항하고 있다.
현재 어스클라인 바이오 메카닉스를 비롯한 기업에서는
현장을 관리하는 KARMA 아래에 범용 AI의 현장 드로이드 등을 설정하고,
그 관리·제어는 모두 KARMA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헥사그램을 복잡하게 조합해 운용하는 "헥사기어"라고 불리는
공업 규격에 대해서는 고도의 AI를 탑재하고 있는 기체,
즉 제3세대형을 향해서 개발된 KARMA나 SANAT 대리체가 우위인 것은 명백하다.
드로이드는 KARMA를 탑재한 헥사기어와 뚜렷하게 나눠 생각할 수 있다.
동력은 헥사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그 기체에 직접 KARMA를 탑재하는 일은 없고
KARMA를 탑재한 모체기에 의해 제어되는 "원격조작하는 외부 단말"로서 다루어지고 있다.
단순한 작업기인 이것들이 조아텍스를 실장하는 일은 없으며,
MSG VF가 보유하는 하이드 스톰에서도 그것은 예외가 아니다.
전투용 헥사기어에 탑재된 드로이드는 모체기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의 탐색과 단독 행동하는 거버너의 지원, 통신의 중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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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레이저에 같이 들어있을겁니다. | 19.02.01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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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레이지 허벅지에 탑재된거 말고 우측에 실루엣만 보이는거 말씀이신듯? | 19.02.01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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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옆에 또 있었군요;; | 19.02.01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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