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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문제점
1. 장황하게 늘어지는 각본 · 연출(冗長な脚本 / 演出)
2. 묘사의 부족(描写の不足)
3. 캐릭터의 날림 취급(キャラの杜撰な扱い)
4. 작품의 중심이 되는 「카드게임」의 경시
① 작품 내에서 카드 게임의 무의미함
② 난입이 판치는 1 vs 11의 최종보스전
③ 엔터메 듀얼과 마법카드 《스마일 월드》
④ 기타 - 작품 내에서 카드게임 관련 문제들
-> 복수전, 난입, 액션듀얼과 액션카드, EM 오홍의 마술사, 자크의 힘, OCG와의 불일치
5. 제작 태도
번외 - 비판점 외의 전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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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기타 - 작품 내에서 카드게임 관련 문제들
기타, 본작의 카드게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하, 유희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을 위해, 얼마나 본작의 카드 게임 내용이 문제가 있는가를 정리하였으므로,
흥미가 있는 분은 봐주셨으면 합니다.
④-1. 복수전(複數戰)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이나 특수 소환을 봉쇄당하는 등 핀치에 빠져, 유우야 자신이 전술을 구사하여 핀치에서 헤어나오기보다도, 한결같이 동료가 난입해와서 대신 상대를 격파, 라는 전개가 눈에 띄게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5D's」에서도 약간 등장했고, 이 집단이 난전을 벌이는(集団戦法上等) 배틀로얄룰은, 통상 1vs1로 행해지는 듀얼을 3인 이상의 사람들(複数人)로도 듀얼이 가능하게 하는 룰인탓에, 듀얼아카데미아군과 같이 다수의 사람들로 듀얼을 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됩니다.
애초에 룰 조차도 알쏭달쏭하게 매회 변화고 있는 듯이 보이고, 109화의 묘사에서는 턴이 시작하지 않은 상대에게도 다이렉트어택이 가능하다는말도 안되는(トンデモ) 룰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일 그러한다면 듀얼아카데미아 병사가 항상 다수로 행동하는 것도 맞는(道理)겁니다.
악역- 이라는 그들이 선 위치의 행동이면 이것(난입)은 아직 동정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集団戦法上等 : 으음 이건 잘 모르겠어요. 한자 단어들을 짜맞춰 봐도 잘....
▶ トンデモ : とんでもない의 줄임말로, 말도 안되는 or 상식 밖의-라는 뜻입니다.
④-2. 난입
그리고 이에 나쁜 의미로 일치하고 있는 것이, 난입이라는 시스템으로, 본작의 불만요소의 필두의 하나(1つ)입니다.
라이프 포인트가 절반(2000)으로 감소하여 스타트, 라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대신에, 패에 5장 · 드로우-1로 통상적인 전개가 가능하다-이쪽도 위의 기술(과 비교하였을 때)에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말도 안되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듀얼에 난입하는 타이밍은 난입한 플레이어의 임의로, 설사 듀얼 개시 직후이겠지만, 어느 정도 듀얼이 진행된 상태지만 동료가 핀치가 된다면 끼어 들어가도 OK인 것입니다.
‘난입 패널티 2000포인트’라는 음성 안내가 들려올 때 마다, 얼굴을 찌푸리는 시청자는 점차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패널티가 있다고 하는 건, 거꾸로 말하면 패널티를 허용하면 어떠한 형태로도 난입이 허락된다고 하는 증거도 됩니다. 게다가, 자신의 포진을 정리한 후 타인끼리의 듀얼에 난입이 가능하다는 묘사까지 있어, 카드 효과로 유불리를 다툰다는 카드 게임의 전제조차 붕괴되고 있습니다.
작중에서도 ‘유우야 VS 바렛’의 듀얼에서는, 사면초가(八方塞がり)에 몰린 유우야의 듀얼에 바로 세르게이가 난입하여, 바렛과 유우야를 연달아 공격하여 어부지리(漁夫の利)로 이겼습니다.
▶ 八方塞がり(はっぽうふさがり) : 어느 쪽으로 가도 빠져나갈 방법이 없이, 위기를 타개할 수단이 전혀 없는 채로
궁지에 몰린 상태를 말합니다. 예문을 찾던중에 ‘사면초가’라고 해석한 게 괜찮아 보여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게다가 융합차원으로 들어와서는 유우야와 해적 캡틴 솔로가 선상에서 듀얼을 개시한 때에는, 시운인 소라가 난입하여 유우야를 대신해 적을 쓰러트립니다. 요약하면 유우야에게 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다, 뒤에서 난입한 캐릭터가 완전히 사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유우야의 평가가 낮은 원인은 이 ‘난입’이라는 요소도 큽니다.
원래 1년째에서 개최된 마이아미 챔피언쉽 대회에 관련된 배틀로얄룰로써 특별제정된 이 난입룰이지만, 어떠한 설명도 없이 태연히(平然と) 후의 무대(다른 차원)로도 넘겨지고 있어, 그 룰이 상식이라는 듯이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 빈도는 이상하게 높아서, 특히 3년째는 난입, 복수전의 온퍼레이드(on parade : 총출연)입니다. 1vs1로 듀얼을 하고있는 화가 상당히 적습니다. 싱크로 차원편에서도, 공식대회 결승전 싱크로차원 최종전인 ‘사카키 유우야 vs 잭 아틀라스(2차전)’에서는, 시큐리티들이 난입하고 있는 형태로 1vs1의 공식 대회해 난입해 방해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융합차원의 아카바 레오와의 대결에서는 사카키 유우쇼가 돌연히 난입해서, 가지고 있었던 ‘충격의 봉쇄검’을 발동시켜, 유우야를 물리적으로 구속하고, 게다가 시스템이 속임수(不正) 카드(不正カード)로 구속검을 검출(検出)한 것(システムが不正カードとして拘束剣を検出した事で)으로 듀얼을 강제로 중단시켜버렸고, 대 보스전(大ボス)의 열기가 최고로 높아진 장면에서 갑자기 소화기를 분사한 듯 한 믿을 수 없는 전개도 차례차례 펼쳐졌습니다.(더구나 그 후에, 아카바 레오는 도망쳤습니다.)
▶ 줄친 부분은 원문을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좀 많이 의역을 하자면 사카키 유우쇼씨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듀얼에 난입해 품에 숨기고 있던 카드(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를 갑자기 발동시켜 구속검을 발동시켰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은 본작에서는, 조력자(助太刀)나 동료와의 인연등이라는 것을 연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팬이 납득할 수 없는 전개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만악의 근원 ‘자크’와이 싸움에서 1 vs 11명의 듀얼이 행해지게 되었습니다.
▶ 동료, 조력자의 인연을 ‘난입’이라는 시스템으로 연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싸움에서 아군측은, 일부러 자크에게 유리한 포진을 이어간 채로 차례차례로 난입하고, 중간에는 완전히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채로 난입하여,결과적으로 상대를 유리하게만 할 뿐 (그렇게 만들어놓고)퇴장하는 자도 있다는 전개가 5주에 걸쳐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전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비장의 패가 이미 필드(?)에 나와있는유리한 상태를 이어받아 대전상대를 맞아 싸우는’ 자크가 강한 듯이 보이지만, 자크의 강함을 연출하는데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엔’시리즈의 카드를 발동하는 조건을 갖추었다고(整える)하는 연출적인 목표도 존재하지만, 애초에 시청자가 원하는(요구하는) 듀얼을 거꾸로 행하고, 5주를 걸쳐서 1 vs 11의 난입전을 진행하는 것을 각본이 긍정하고 있을 뿐에 지나지 않습니다.(적어도, 과거 시리즈의 대보스전처럼 ‘자크가 듀얼에 승리한다면 세계가 파멸한다.’등이라던지 ‘듀얼을 끝내는 것 만으로는 안되는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배틀로얄룰을 깊이 생각하고 있으면, 극언하자면(極論 : 극론), 아카데미아군의 ‘선봉’이 표적과 듀얼을 개시하면 상대의 덱 구성이나 전략 등을 탐색, 상대가 소모하는 정보가 모두 나온 때에 ‘후방부대/후발주자(後詰)’를 담당하는 부대가 난입하여 상대를 쓰러트린다, 는 두뇌 플레이-라는 이름을 빌려(名を借りた) 비겁한 전법마저 가능하게 되어버린겁니다.
게다가 위에 기술한대로 라이프가 제로가 되었어도 듀얼의 승패판정이 결정되기까지에 다른 누군가가 난입하면 그 듀얼을 속행가능하기 때문에, 「인해전술」로 나타나는 난입을 한결같이 되풀이하면 듀얼에 참여한 인원이 전멸하지 않은 끝에 패배하는 일도 없고, 시간마저 허락한다면 상대가 덱이 소진될 때 까지(切れになるまで) 시간을 벌고 계속한다는 전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덱이나 전술이 아닌 사람의 수를 채우는 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됩니다.
이에 주인공 보정 외로 대항하기에는 이쪽도 수를 채울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어느새 이렇게 하면 결투(듀얼)가 아니라 합전(合戦 : 여러 사람이 함께 싸움)이 되어버립니다.
사실, 싱크로 차원의 보스인 쟝 미셸 로제는 자신이 패배한 순간에 자신의 환영을 듀얼에 난입,끼워넣기하는 것으로 상대가 피폐해질 때 까지 끝없이 듀얼을 계속해가고 있어, 듀얼이라는 근본을 완전히 파괴한 비열한 계략을 작중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는 대전상대인 아카바 레이지가 ‘난입턴 개시시에 즉석에서 카드 소비 없이 로제를 쓰러트림.’이라는 무한 루프에 빠트려, (로제)의 승산(勝ち目)을 짓밟아버려 체념하게 한다는 방법으로 결착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듀얼의 룰 상으로 결착을 포기하고 있는 점에 변함이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본작 최초의 난입은 제 36화인 ‘유토 vs 소라’로 유우야가 난입해, 이 때에만 난입 플레이어에게는 아무런 패널티 없이 참가했습니다. 결과, 라이프가 피폐한 두 사람의 대결에 유우야는 라이프 포인트 4000, 패에 5장으로 스타트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노-패널티의 난입은 이 이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④-3. 액션듀얼과 액션카드
또한, ‘몬스터와 함께 필드 내를 뛰어 다닌다.(駆け巡る)’ 라고 선전하는 작품 자체의 강점이었던 액션 듀얼도, 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종래의 스탠딩(직립) 듀얼으로 변화하고, 오로지 주인공 외에 아군측 밖에 액션듀얼을 하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탓에, 보통은 스탠딩인 채 듀얼을 진행하고, 공격을 받는 등 핀치에 빠지면 힘차게 달리며 필드위의 액션카드를 주워‘회피’, ‘기적’, ‘가속’등, 제각각 그 때(상황)에 걸맞게 자신을 지키는 카드를 발동하여 핀치를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나쁜 의미로 편의주의로써 비판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売り : 상품, 혹은 상품 판매 시 강조하는 상품의 특징, 이점
▶ ご都合主義 : 편의주의, 기회주의, 임기응변주의
더구나, 여기서 말하는 ‘공격을 받는’ 타이밍이라는 것은 상대가 공격을 선언할 시, 유우야가 데미지를 받아 데미지 계산이 행해질 때 까지의 타이밍입니다.이 사이에 액션매직카드를 주우면, 공격을 멈추게 하여 함정도 카드 효과도 없이 본래라면 통하고 있을 공격을 피할 수 있어서, (이를)알지 못한 상대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버티지 못하는 겁니다. 이를 막기에는 카치도키 이사오처럼 리얼파이트로 직접 고통을 주는 것이 유효하다는 비꼼이 있습니다.
▶ たまらない : ~을 견디지 못하다, 견딜 재간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에 더하여, 액션카드를 사용할 때, ‘줍지 않으면 패배’라는 장면이 많아, 액션카드는 넘겨 볼 때까지 효과를 알지 못하는데, 핀포인트(pinpoint : 매우 정확함)로 유효한 카드를 매회 적중하고 있습니다.(-> 매우 정확하게 그 상황에 필요로 하는 카드를 뽑아내 쓴다는 의미입니다.)게다가, 드로우 효과, 상대 필드의 카드의 파괴 효과-라는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간섭하는액션카드까지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아카바 레이지는 ‘액션 카드는 스탠다드의 무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얄궂게도 이 말은 진실입니다. 묘사를 뽑아내면, 스탠다드 차원의 듀얼은 다른 차원에 통용되지 않아, 판 밖에 존재하는 액션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특히 방어가 약해져, 적의 행동에 대하여 자신이 가진(自前) 덱으로는 대처할 수 없습니다.자신이 짠 덱 자체를 믿을 수 없다- 라고까지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입니다.(좋지 않은 상태)
▶ 自前 : 자신이 비용을 부담한다는 의미입니다. -> 자기 카드를 사용하는 것
덧붙여(이와 관련하여), 위에 서술한 아카바 레이지에 의한 아군측의 듀얼디스크의 개조에 따라, 다른 세계의 듀얼리스트와 싸울 때에는 강제적으로 액션듀얼 룰이 적용됩니다.그리고, 다른세계 듀얼리스트에게는 그 룰에 대해 일절 설명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설정상 액션듀얼은 스탠다드 독자의 시스템으로, 다른 세계의 듀얼리스트는 그 룰에 관해서는모르는데도) 주인공이나 아군측밖에 액션듀얼을 하지 않는 일이 많은데에는 이러했던 사정이 있어, 불공평함이 드러납니다.
또한, 액션필드의 존재의의였던 ‘ 뛰어다니는 필드’ 자체도, 싱크로 차원으로 이동하고나서는 대부분 필드 마법 ‘크로스 오버-’ 하나를 택하여, 스탠딩듀얼화(化)에 박차를 가해갑니다. 2년째의 OP로 제시된, 몬스터에 탑승한 라이딩듀얼도 대부분 실현한 것 없이 (작품이)끝나버립니다.
이러한 상황에, 작중의 액션듀얼의 취급은 ‘랜서즈의 힘’, ‘사카키 유우야의 말’, ‘동료의 유대’라는 등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점이 많아, 시청자와의 사이에 치명적인 거리(溝)를 만들어내는 요인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또, 액션듀얼은 몬스터 캐릭터도 (필드를)돌아다니기에, 작화에 대한 부담이 당연히 무거워지게 되어, 이를 실현하면 확실히 재미있는 화도 있겠지만, 요구치가 높아지는 점도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④-4. 《EM 오홍의 마술사》 · 초열혈! 듀얼학원 관련
또한,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와의 대전 카드로 행해진 라스트 듀얼에서는, 유우야가 사용한 펜듈럼 몬스터 《EM 오홍의 마술사》에 대해서는, 매우 강한 비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이하 펜듈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의 플레이어는 각자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① : 자신 필드에 카드를 세트했을 경우 발동한다. 그 턴을 종료한다.
② : 자신이 드로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손패에 넣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세트한다.
③ : 자신이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 카드가 4장 이하인 경우, 자신은 드로 페이즈를 스킵할 수 있다. 스킵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은 턴 종료시까지 마법, 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없다.
④ :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 카드가 4장 이하인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되고, 공격할 수 없고.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⑤ :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 카드가 5장일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①, ②의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후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원래의 공격력으로 되돌리고 공격력을 2배로 한다.
▶ 이 부분은 나X위키를 참조하였습니다.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라서..
※ 공식사이트 「초열혈! 듀얼학원」 강의 99화(아크파이브 148화 방영 후)에 대하여
요컨데, 위의 EM 오홍의 마술사와 관련해 무슨일인지를 말하면, 앞에 카드를 5장 세트한 것으로, 일방적으로 배의 공격력으로 상대를 때리는 권리를 얻는다고 하는 카드인겁니다.그리고 드로우 페이즈를 한 플레이어는 카드를 세트할 수 없습니다.결국, 엎어놓을 수 있는 건(伏せられるのは)드로우 외에 패에 추가할 수 있는 ‘액션카드’ 뿐입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겁니다. 이것으로,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 뒤에 ‘액션카드 줍기 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대 플레이어가 상대보다 먼저 카드 5매를 세트하자-는 것으로 앞다투어 필드를 뛰어다니는 모습은, 완전히 카드게임으로써의 밀고 당기기(駆け引き)를 방기하고, 액션카드를 빼앗기 위해 서로 다투는 것이 승패를 결정짓게 되어, 액션듀얼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 駆け引き : 흥정, 교섭
하필이면 이것이 최종화였던것도 있어, ‘이미 듀얼이 아니다.’라는 시청자의 불만이 분규(紛糾)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보다 이전에도 《펜듈럼 일루전》 이라는 비슷한 카드가 있어, 이 역시 카드 게임으로써의 밀고 당기기를 방기한 점, 액션 카드를 빼앗는 싸움이 승패를 결정짓는 점으로 공통적인 전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 펜듈럼 일루젼은 144화에서 유우야가 사용했던 마법카드입니다. 찾아보니까 효과는 알 수 없음...이라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④-5. 자크의 힘(능력)
사카키 유우야의 원래 정체가 되는 존재인 자크의 힘도 비판을 받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유우야의 사용 카드는 분명히 자크의 힘으로 생성된 것이 많아, ‘그 자리에서 카드를 창조하여 승리’라는 케이스가 꽤 많습니다.
ZEXAL에서 등장한 샤이닝 드로우를 시작으로, 비슷한 케이스는 다양한 장면에 존재합니다만, 대체로는 세계의 존망에 관계된 화의 이야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동료들이나 라이벌과의 통상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크의 힘은 라이벌과의 싸움이나 공식전일지라도 태연하게 카드를 창조하여, 어떤 비난도 없이 승리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듀얼에서 유우야가 승리할 때, ‘그거 속임수잖아!’라는 등 매정한 말을 뒤집어썼던 것도 어느새 그리워지는 화(話)입니다.
▶ 이시지마전 승리 후 유우야 VS 유즈의 학원 홍보전 대결에서 유즈가 펜듈럼 소환을 해보라고 부추겼지만 실패. 그 후에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유우야의 카드를 보고 '이거 사기잖아!'라고 했었죠
이에 덧붙여, 자크와의 관계로 생각되고 있는 펜듈럼 카드는, 평범히 아카바 레이지도 사용하고 있거나, 불명료한데가 늘어난 상태로 2017년 1월까지 완전히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아카데미아의 조사원이었던 시운인 소라나, 스파이였던 데니스 맥필드가, 스탠다드에서 펜듈럼카드를 샘플로 하여 융합차원에 가져온 것을 모형으로 하거나, 조사로 갔던 오벨리스크 포스지만, 펜듈럼 소환 사용자와 교전한 때에 습득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게 아닌가-하는 시청자의 사이에서 의논되었습니다.
...만, 그 단서(가능성)가 이야기 되지 않은 채로, 최종적으로‘자크가 이전에 패배했던 상대(아카바 레이)를 이기기 위해 펜듈럼 카드를 만들었다.’라는 사실만이 밝혀진 채 끝납니다. 그 회의 듀얼을 냉정히 보면, 그 설명에 설득력이 있는가도 단정할 수 없고, 또한 레오가 펜듈럼 겸용 융합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도 불명인 채 입니다.
④-6. OCG와의 불일치
또한, 애니메이션이 선행하고 OCG가 그 뒤에 나오는 독특한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유희왕지지만, 본작은 그것이 좋게 나온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OCG로 등장한 수 많은 카드를 무시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차례차례로 오리지널 카드를 연달아 나오게 하여, 그로 인해 묻혀버렸던 많은 관련 카드가 존재합니다. 1년째의 한정팩의 카드를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킨다고 하는 것은 상호연관이 되어 있던 것이지만, 2년차부터는 갑자기 그런 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3년째에서는 갑자기 적 캐릭터인 ‘유리’가 OCG와 연관된 덱을 쥐고 나왔지만, 그의 융합은 본래의 덱의 특성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듀얼이)행해져, 앞에 서술한 텐죠인 아스카에 대해 배려 없는 행동(-> 자기 덱 말고 엔틱기어 덱 사용)으로 연결되고 있는 탓에, 평판은 절망적입니다.
다른 문제로써,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의 카드 효과를 확인하지 않는다.’에 대해서 암묵의 양해가 되고 있는 장면이 있을 테지만, 본작에서는 타일러 자매가 그것을 언급하고, 금기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후에 카드 효과를 확인하지 않는 장면이 있으면 ‘왜 효과 확인을 하지 않는거지?’라는 츳코미를 허가하게 되며, 자승자박(自縄自縛)과 다름없게 되어버립니다.
5. 제작 태도 등
과거작 캐릭터의 출연 차별도 그렇지만, 과거작 캐릭터가 출연하고 있는 작품의 취급도 정상이 아닙니다.
본작에 존재하는 4개의 차원은, 각각 과거작을 모티브로 한 무대가 되고 있는(과거작의 무대 그 자체는 아님)것이지만, 공통되는 메인 스태프 적은 2번째 작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는 침략자인 적측으로 작품에서 배당받는 등 푸대접(냉대)이 심합니다.
4번째 작품 ‘유☆희☆왕 제알 · 제알 Ⅱ)의 취급도 소홀하여, 모티브의 무대는1쿨 분량만 마련해두어, 또 ’GX’측 세력의 이유없는 침략에 의해 작중의 무대인 하트랜드가 멸망하고 있는 상태라는, 이쪽도 심한 취급을 받는 상황입니다.
한편, 본작의 감독인 오노 카츠미가 감독을 맡은 3번째 ‘유☆희☆왕 파이브디즈’는 모티브의 무대를 4쿨 분량을 제공받아, 네타도 많이 뽑아냇으며, 듀얼의 기회도 많이 있는 등 특히 우대받고 있는 듯이 보여, 이에 관해 과거작의 취급 등에서 팬 끼리의 알력이 생기고 있지만, 실태는 실속 없이 뜬 소문(풍문)에 의한 피해(風評被害)와 큰 차이가 없이, 그 결과로 취급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오노 카츠미 감독의 잡지 인터뷰에서 ‘주인공의 멋진 대사는 라이브 느낌으로 만들었다!’, ‘전작 캐릭터의 성격은 과거작 캐릭터와 같다.’, ‘유우야는 동료의 한 사람(사와타리 신고)을 “이 녀석 바보아냐”라고 생각하고 있고’ 라고 말하고 있듯이 문제발언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제작 태도는) 불타는 곳에 기름을 댄 사태가 되어, 불타는 곳에 집어넣는 연료가 되었습니다.
▶ 마지막 줄의 원문(炎上に油を注ぐような事態となり、延焼の燃料となった。)을 해석하면 불타고 있는 데에 기름을 댄 사태가 되어, 연소의 연료가 되었다-입니다. 번역문의 첫 번째 글에서 염상(炎上)은 비난, 비판, 악플이 쇄도하는 것이나 문제-를 의미한다고도 적어놓았었죠. 원래의 의미인 불타는 곳 + 비판이 쇄도하는 것 or 문제라는 이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생각해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번외 : 비판점 이외에도 포함된 전체평가
라고, 여기까지 본작의 비판점에 대해 서술해왔습니다만, 만화판 ZEXAL 및 ARC-V의 작화를 담당하고 있는 미요시 나오히토가 디자인한 유우야즈, 유즈즈들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나, 성우의 열연 등은 (좋은)평가를 받고 있는 요소도 있습니다.
또한, 지독한 혹평이 밀려들고 있는 작품 자체의 평가로는 정 반대(裏腹)로, 본작을 둘러싼 미디어 전개는 상당히 풍족합니다.원작 ‘ 유☆희☆왕’ 연재 20주년 기념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의 공개와 맞추어, 애니메이션 잡지에 특집기사를 넣거나, 애니메이션 팬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개최, OCG 이외에도 DVD 특전의 충실하거나, 캐릭터 굿즈 등의 전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OCG 방면에서도 카드 파워의 전체적인 강화에 의해 충분히 캐릭터덱으로 쓸만한 강함을 갖고 있는것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 캐릭터의 출연에 맞춘 OCG 강화도 행해져, OCG화의 은혜를 받은 캐릭터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용 카테고리나 사용 덱 카드가 원작과 박리(剥離)를 발생시키고, 과거작 캐릭터의 취급에 대해서 비난의 대상이 된 케이스도 있습니다만.후의 EMEm 환경 & 십이수 환경은 역시 심합니다.
지금은 참가하지 않는 각본진도 많은 가운데 1년차의 버라이어티의 풍부함은, 듀얼 구성도 튼튼했던 단발 이벤트는 평가가 높은 화가 많고, 서반(앞부분, 1~2기)은 역대로도 높은듯한 인기를 유지하였습니다.현재 심한 파란이 일어나는 것도, 최초는 호의적인 의견이 많은 기사도 많이 작성 · 편집 · 덧붙임글(追記)이 작성되었던 것도, 오로지 모두 ‘유희왕’이 좋은 팬, 기본적으로 듀얼리스트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조금씩 실추되는 모습으로 강하하고, 한계를 넘어선 커다란 비판(大炎上)인 채 깊이 잠수(潜航)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이야기(話作り)의 실패’라는 하나의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그것이 긴 기간으로 끝없이 계속되어버렸던 탓에, 유희왕 뿐만 아니라 애니메 사상에서도 드문,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残りうる) 커다란 비판(大炎上)이 되어버렸습니다.현재에 니코니코 동화 공식 생방송 종료 후의 앙케이트는 앞에서 서술한 대로 난장판으로, 방송사고를 일으켰던 방송마저 (랭킹에서)제쳐버리고 단독화(単独話) 방송의 최저치마저 제쳐, ‘공식생방송 종료 후 앙케이트’의 게시판이 본작에 의해 미쳐 날뛰는게 지속되는 사태를 만들었습니다.물론, 해당글에 돌격해서 써넣는 것은 금제(禁制)입니다.(규칙 위반)
▶ 潜航 : 원래는 몰래 항해하거나, 물속으로 잠복(潛伏)하여 돌아다닌다는 의미입니다. 깊이 가라앉았다고 봐도 될까요....???
▶ 마지막 부분은 니코니코 대백과 특성상, 빡친 사람들이 글을 잔뜩 써넣었는데 대백과의 규칙이 엄격한 만큼 그 사람들이 쓴 글들이 잘려나갔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음....
현재, 공격 대상으로 삼고있는 것은 감독 · 총 콘티 담당인 ‘오노 카츠미’와 시리즈 구성 · 각본의 ‘카미시로 츠토무’ 2명입니다. 오노 감독은 작품의 머리에 선 감독이라는 점과 앞에 서술한 격렬한 비판을 발생시킨 탓이지만, 카미시로 츠토무는 시리즈 전체를 구성에 더해, 문제의 92화를 시작으로, 많은 모순을 묘사해왔던 화에 각본담당으로서 크레디트(Credit : 신용) 된 탓에(-> 문제를 일으킨 각본마다 카미시로 츠토무가 계속해서 채용됨), 문제의 원인으로 취급받습니다.
카미시로 츠토무는, 인터뷰 등에 응한적이 없는 것, 문제가 있는 담당화 그 자체를 만들어 낸 것은 물론이고, 이전의 자신이 묘사했던 것도 무시하며, 혹은 (기존의 설정, 규칙)을 파기해버리는 듯한 묘사, 최근의 각본을 대강 훑어보지도 않은 듯이 캐릭터의 움직임을 방임하는 것이 특히 많아,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反故にする : 무효로 하다, 파기하다는 의미입니다. 숙어로는 약속을 깨버리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 目を通す : 눈대중으로 훑거나 대강 본다는 의미입니다.
비판점은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정도로, 원인이 이 두 사람에게 집약된 것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부디 시청자께서는, 본작의 커먼즈가 아니듯이, 개인이나 관계없는 작품에 대한 지나간 욕설이나 모멸 등은 삼가주었으면 합니다. 그것을 말해봤자, 다른 사람이 불쾌해 질 뿐입니다.
-> 이 다음부터는 브레인즈에 관한 얘기라서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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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니코니코 대백과 유희왕 아크파이브 비판항목에 대한 번역이 모두 끝났습니다.
어떻게든 브레인즈 하기 전까지는 마무리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번역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내용이 번역하기 쉬웠더 부분이 많아 빠르게 진행됬습니다.
부족한 번역글이지만 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다음에 번역할 것은 아마 5월 중후반에 수령할 것으로 보이는 아니메디아 6월호의 호소다 마사히로 감독 + 요시다 신 각본가의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받아보기 전에 이미 중요한 내용은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해보려구요.
+ 그런데 카미시로 각본가는 정말로 인터뷰를 한번도 안했나보네요? 감독이 주로 입털었나...
+ 짤은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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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복수전 부분에서 19화가 아닌 109화로 고쳐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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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퍼레이드 ㅡ향연 극언ㅡ극딜(?)(....) 이런내용 볼때마다 다시금 오노시로가 원망스럽네요... 진미를 가지고 똥을 요리해버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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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쪽은 이상하게, 똑같은 말인데도 자국어를 안쓰고 영어를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네 그 의미가 얼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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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복수전 부분에서 19화가 아닌 109화로 고쳐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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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시네요. 사실 지금도 앜파 내용은 까먹은것들일 많습니다. 수정했습니다. 109화가 찾아보니까 슌이 건물에 깔려서 쓰러졌던거군요. 왜 잊어버린거지... | 17.05.08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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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퍼레이드 ㅡ향연 극언ㅡ극딜(?)(....) 이런내용 볼때마다 다시금 오노시로가 원망스럽네요... 진미를 가지고 똥을 요리해버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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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쪽은 이상하게, 똑같은 말인데도 자국어를 안쓰고 영어를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네 그 의미가 얼추 맞아요. | 17.05.08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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