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학비자로 있는 친구 알바 면접에 따라갔다.
그런데 한참 면접을 보다가 갑자기 나 한테 그 쪽 친구분은 일본오신지 꽤 되신것 같은데
결혼하셨죠?
일본 오래 있은거랑 결혼 한거랑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닛포리 자전거 엘레베이터 탓을때 일본 노부부가 내 자전거를 보고(그 때 자전거를 아는 누나 한테 샀는데 핑크색 이였음)
저 아저씨는 왜 저런 색깔의 자전거를 몰고 다닐까요?
하니까 남편분이
와이프 자전거 겠지
(내가 결혼 안했다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가만 생각해보니 결혼 안한 아저씨가 핑크색 자전거를 몰고 다니는게 더 이상하게 보였을려나...)
이런 대화를 하던걸 들었던 기억이 났다.
결론은 여자들은 이미 나를 유부남으로 알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말걸거나 하면 싫은 내색을 보였던 것이다.
그게 맞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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