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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助け] IT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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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입장에서 조금 적어봅니다. 최근, 이래저래 일본에서도 업계내 손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이 돌고는 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이상한,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사람은 왠만하면 뽑지 말자라는 이야기도 많아 적어도 본인이 일본에서 다른 일본인들과 경쟁해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레벨까지 올라서야 취업도 쉬울 것이고 사회생활 그 자체도 덜 힘들겁니다. 1. 일본어 - 기본입니다. 개발 업계내에서도 웹(프론트,백엔드)/App계열(윈도우,안드로이드,IOS 등)/미들웨어 소프트웨어를 막론하고 일 자체가 외국에서 직접 떨어지지 않는 이상 要求仕様 자체는 모두 일본어로 날아옵니다. JLPT는 취업비자 발행시 플러스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나 제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합니다. 점수를 보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고 더미 서류를 주고 요약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니까요. 한마디로 비지니스 레벨에서 메일, 서류 작성 그리고 최소한의 仕様書를 읽으면서 문제가 없어야할 레벨 JLPT로 따져보면 최소 1급 이상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외적으로도 업계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입사교육시 배울수 있는 내용이며, 위 기준은 기업따라 다릅니다.) 2. 경력 - 쌩 신입으로 일본에서 취업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나 처음 언급했듯이 본인이 일본인들과 경쟁해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레벨이 아닌 이상 일본 신입을 우선시합니다. (나이 차이가 있는것도 한 몫) 정말 길게 일본에서 생활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명확하게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나는 어떠한 목표가 있는지 이 다음 스텝은 무엇을 할 것인지 를 정해야 하는데 본문만 봐서는 전혀 그런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경력란에서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이유는 내가 인사담당자 혹은 개발팀장 입장에서 보았을때 '이 친구는 회사일에 집중 할 수 있는 친구인가?' '이 친구는 키우면 제 몫을 할 수 있는 친구인가?' '어느 방향으로 키우면 단시간내에 내가 편해질 수 있을까?' 를 보게 됩니다. 면접을 볼 때는 당연히 사탕발림소리로 다른 말을 하겠지만 나중에 '여자친구 만나러 왔어요' 라는 것을 상사가 알게 됬을때 제 입장에서는 글쎄요... 대견하다는 말보다는 그냥 한마디로 '그럼 헤어지면 일본에서 뜨겠네?' 라는 생각을 먼저 할 겁니다. 최소한의 내가 있어야할 이유를 만들려면 먼저 스토리를 만들고 그리고 경력을 만드세요. 그래도 나는 꼭 일본에 무조건 가고싶다 하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국비 지원 과정에 일본 취업 연계되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본인에게 좋은 약이 될지 나쁜 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알아보세요.
24.01.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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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사 - 2번과 연계됩니다. 결국 그냥 입다물고 가고 싶으면 국비 지원 과정 같은거에 머리 들이밀고 대충 그안에 있는 기업에서 골라서 가면됩니다. 그 외적인 측면에서는 본인이 직접 비즈리치(이직이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만)와 같은 사이트나 한국에서 사람인 같은 곳에서 일본 인재 중개 업을 하는 회사와 직접 연락을 하면서 조건에 맞는 회사를 찾는 방식을 찾는게 현실적입니다. 개중에서도 자사 솔루션 개발인지 請負인지 準委任인지 派遣인지는 알아서 조사해보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한국에서 중개해주는 업자들을 보면 보통 파견회사인 경우가 많았습니다.(개인적인 경험) 아마 저보다도 일본 경험이 긴 분이 추가적으로 코멘트를 달아주시거나 제가 말한게 틀리다면 지적해주시겠지만 그냥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기재된 내용만 봐서는 스킬은 둘째치고 내가 이 사람을 왜 채용해야하는지 이유를 찾지는 못하겠습니다. 만약 채용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사정을 이해해주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용하려는 사람이겠죠. 적어도 경력을 쌓고 넘어오시던지 아니면 실력을 쌓고 넘어오시던지 아니면 스토리를 쌓고 넘어오시던지 제대로된 이유를 가지고 넘어오지 않으면 아마 금방 무너지실겁니다. 타향살이 그 자체가 가볍게 생각하면 가볍지만 점점 나이가 먹어갈 수록 타향살이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그게 특히 내 이유가 아닌 남 이유로 타향살이를 할 때는 더욱이.
24.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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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입장에서 조금 적어봅니다. 최근, 이래저래 일본에서도 업계내 손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이 돌고는 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이상한,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사람은 왠만하면 뽑지 말자라는 이야기도 많아 적어도 본인이 일본에서 다른 일본인들과 경쟁해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레벨까지 올라서야 취업도 쉬울 것이고 사회생활 그 자체도 덜 힘들겁니다. 1. 일본어 - 기본입니다. 개발 업계내에서도 웹(프론트,백엔드)/App계열(윈도우,안드로이드,IOS 등)/미들웨어 소프트웨어를 막론하고 일 자체가 외국에서 직접 떨어지지 않는 이상 要求仕様 자체는 모두 일본어로 날아옵니다. JLPT는 취업비자 발행시 플러스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나 제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합니다. 점수를 보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고 더미 서류를 주고 요약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니까요. 한마디로 비지니스 레벨에서 메일, 서류 작성 그리고 최소한의 仕様書를 읽으면서 문제가 없어야할 레벨 JLPT로 따져보면 최소 1급 이상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외적으로도 업계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입사교육시 배울수 있는 내용이며, 위 기준은 기업따라 다릅니다.) 2. 경력 - 쌩 신입으로 일본에서 취업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나 처음 언급했듯이 본인이 일본인들과 경쟁해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레벨이 아닌 이상 일본 신입을 우선시합니다. (나이 차이가 있는것도 한 몫) 정말 길게 일본에서 생활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명확하게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나는 어떠한 목표가 있는지 이 다음 스텝은 무엇을 할 것인지 를 정해야 하는데 본문만 봐서는 전혀 그런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경력란에서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이유는 내가 인사담당자 혹은 개발팀장 입장에서 보았을때 '이 친구는 회사일에 집중 할 수 있는 친구인가?' '이 친구는 키우면 제 몫을 할 수 있는 친구인가?' '어느 방향으로 키우면 단시간내에 내가 편해질 수 있을까?' 를 보게 됩니다. 면접을 볼 때는 당연히 사탕발림소리로 다른 말을 하겠지만 나중에 '여자친구 만나러 왔어요' 라는 것을 상사가 알게 됬을때 제 입장에서는 글쎄요... 대견하다는 말보다는 그냥 한마디로 '그럼 헤어지면 일본에서 뜨겠네?' 라는 생각을 먼저 할 겁니다. 최소한의 내가 있어야할 이유를 만들려면 먼저 스토리를 만들고 그리고 경력을 만드세요. 그래도 나는 꼭 일본에 무조건 가고싶다 하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국비 지원 과정에 일본 취업 연계되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본인에게 좋은 약이 될지 나쁜 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알아보세요.
24.01.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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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336974668
3. 회사 - 2번과 연계됩니다. 결국 그냥 입다물고 가고 싶으면 국비 지원 과정 같은거에 머리 들이밀고 대충 그안에 있는 기업에서 골라서 가면됩니다. 그 외적인 측면에서는 본인이 직접 비즈리치(이직이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만)와 같은 사이트나 한국에서 사람인 같은 곳에서 일본 인재 중개 업을 하는 회사와 직접 연락을 하면서 조건에 맞는 회사를 찾는 방식을 찾는게 현실적입니다. 개중에서도 자사 솔루션 개발인지 請負인지 準委任인지 派遣인지는 알아서 조사해보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한국에서 중개해주는 업자들을 보면 보통 파견회사인 경우가 많았습니다.(개인적인 경험) 아마 저보다도 일본 경험이 긴 분이 추가적으로 코멘트를 달아주시거나 제가 말한게 틀리다면 지적해주시겠지만 그냥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기재된 내용만 봐서는 스킬은 둘째치고 내가 이 사람을 왜 채용해야하는지 이유를 찾지는 못하겠습니다. 만약 채용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사정을 이해해주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용하려는 사람이겠죠. 적어도 경력을 쌓고 넘어오시던지 아니면 실력을 쌓고 넘어오시던지 아니면 스토리를 쌓고 넘어오시던지 제대로된 이유를 가지고 넘어오지 않으면 아마 금방 무너지실겁니다. 타향살이 그 자체가 가볍게 생각하면 가볍지만 점점 나이가 먹어갈 수록 타향살이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그게 특히 내 이유가 아닌 남 이유로 타향살이를 할 때는 더욱이. | 24.01.02 09:23 | |

(IP보기클릭)124.50.***.***

루리웹-2336974668
글을 읽고 나니, 무작정 여자친구때문에 IT일을 하려고 한국에서 날아 온 무지한 대학교 졸업생 중 하나로 느껴지네요.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도, 회사에서 나를 뽑아줄 만한 능력이나 메리트가 있는 지도 막연하네요. 말씀하신 대로 어떤 일, 어떤 목표 그 후의 진로 등 많이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비록 구직공고 홈페이지에서 조금이라도 있던 일본 채용 공고 자체가 대부분이 파견 업체라는 것을 보았고,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블랙 기업이 많다고 절대 피하라는 말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래도 우선 1년 정도는 현지에서 경험하고 싶습니다. 만약 이것도 채용이 안 된다면 국비를 통해서라도 가보겠습니다. 가장 문제인 건 역시 일본어겠죠.. 한국도 일본도 IT 취업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되어서 결국 다 노력은 해야 하는 상황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찾아보면 볼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일단 혼자서도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에 소중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01.03 00:24 | |

(IP보기클릭)126.74.***.***

1. 해외 생활을 어학연수 수준밖에 안해보셧고 2. 여자친구가 타향살이를 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바껴서 하기 힘들게됫음 뒤집어 얘기하면 본인도 타향살이에 검증이 안됫고, 상황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겁니다. 여자친구분 같은 상황에 처해도 안흔들릴 자신 있으시면 오시면 됩니다. 일은 맞춰가면 됩니다. 전 오히려 이건 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꺼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24.01.03 04:58

(IP보기클릭)124.50.***.***

Slevin
맞습니다. 본인도 타향살이에 검증이 안 되었고,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걱정도 큽니다. 그래도 이제 제 인생을 살고 있기에 스스로 선택하고 후회하더라도 내 선택에 후회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혹시 채용관련해서 일본에서는 나이가 늦은 것도 알지만, 현재 일본어가 제일 문제라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일본어를 한다라는 지표를 보여줄 수 있을 만한게 자격증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서 7월에 N2이상을 취득할 경우 이쯤 이력서를 넣는 것이 좋을까요 ?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01.03 12:17 | |

(IP보기클릭)106.72.***.***

N2가 없는거보단 나은데 N1이 아니면... N1 합격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본어 실력이 그 정도면 면접에서 바로 탈락하실거에요. IT는 기본적인건 되니 개인 프로젝트 하나 정도 만들어 보고, 그 나머지 시간은 일본어 공부에 올인하셔야 됩니다. 일본 오는 제일 쉬운 방법은 국비 학원이고요, 스스로 일자리 알아보시는거면 발품을 좀 파셔야 될텐데 일본어 실력이 또 문제가 되실겁니다. 블랙블랙하는데 블랙이든 화이트든 일본에 와서 일을 좀 해 봐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 일단 건너오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일하는건 아니다 싶으면 이직하면 되잖아요.
24.01.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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