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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한일 커플 결혼식 관련 문제 상담.. 부탁드립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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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95 |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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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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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96.***.***

저랑 와이프는 둘다 결혼식이 싫은 거여서 조금 다르긴하나 상황이 비슷하여 댓글 답니다. 결혼식! 은 하지마십시오. 단, 저의 경우 어머니가 낸 축의금 회수를 위해 피로연을 한국에서만 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식은 대충 일본에서 직계 끼리만 스몰하게 했다고 하고) 그럼 한국쪽 피로연이니 여친분 지인, 가족이 참가하지 않아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괜찮더군요..
24.04.15 17:04

(IP보기클릭)153.246.***.***

왜죠
도움되는 조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축의금 회수.. 라는 측면도 위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다소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였던것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워낙 외부활동을 많이하셔서.. 결혼식은 안하거나 진짜로 작게 가족끼리 하고 외부지인은 피로연을 한국에서 간단하게 하는게 이상적일것같습니다.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 24.04.16 10:52 | |

(IP보기클릭)119.228.***.***

무조건 와이프 말을 들어줘야 나중에 후회 안하실거에요~
24.04.15 19:40

(IP보기클릭)153.246.***.***

튜닝데카
심플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조언일지도 모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쭉 기억하겠습니다! 사실 여기서기서 많이 보이는 조언이기도 하고요.. 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24.04.16 10: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53.2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플라너
경험까지 상세하게..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런.. 코로나 때였습니까? 큰일 이였겠네요.. 저도 3년정도 집도 못가고 큰일이던 시기였는데.. 수고하셨습니다. ㅎ 위에 이야기는 안했지만 사실 축의금 회수적인 측면도 생각보다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저혼자만의 결혼식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던것같기도 하고.. 조언대로 확실히 여자친구랑 저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서 안하거나 하더라도 작게 부담없이 즐겁게 할수있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후에 결혼사진이나 사귀면서 찍은 사진으로 발표자료만들어서 식사나하면서 추가로 외부분들이나 친척분들 모셔서 한번더 식사회? 인사회 정도만 하는쪽이 좋아보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좋은 하루되시길! | 24.04.16 10:57 | |

(IP보기클릭)119.245.***.***

저도 내년에 결혼식 하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행히(?) 저희 여자친구는 무덤덤해서... 그래도 부를 사람이 0명은 아니라서, 친척/절친들 한국여행 하는 김에 들러서 밥이나 먹고 가고(축의금 필요없고) 한국 결혼식 구경이나 시켜줘라 걔네가 언제 구경하겠냐... 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그러니 순순히 그러자고 하더라고요. 결혼식 자체는 저도 좀 약식으로...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피로연만 하는거에 가깝게 할 예정이긴 합니다. 주인공인 저희 부부가 거의 탄환여행급으로 쓩 가서 식만 쓩하고 일단 일상 복귀 해야 할 느낌이라...
24.04.16 11:42

(IP보기클릭)125.103.***.***

저는 이랬습니다. 참고만 해 주세요. - 집사람이 결혼식을 선호하진 않았으나 한국의 부모님을 생각해서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하는거에 동의 함 (상견례를 해서 양가 부모의 입장을 들어보고 어느정도는 얼추 합의 함) - 집사람도 가족이나 친구가 많지 않아서 집사람의 양부모님과 친구한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결혼식에 참가 (우리쪽은 100명 넘음 집사람쪽은 집사람포함 4명이 전부 - 단지 우리쪽의 친척들이 말도 안되는 일본어로 가족처럼 대해줌) - 신혼여행은 안가고 축의금모은걸로 서울에서 장인장모 관광에 고기 먹음 남은건 가전제품 삼 - 일본에서 결혼식하자고 장모님이 신경써 주셨는데 그냥 돈드니 하지 말자고 함 맛난거 많이 사드림 가전제품 많이 사드림 - 아껴 아껴 모아모아 집삼
24.04.16 12:46

(IP보기클릭)118.238.***.***

결과가 어케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십셔
24.04.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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