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편도리는 또 속고 말았습니다... ㅠㅠ

[초고속강등머신]

시발럼드라!!!

[The 삼라]

위조지폐급 퀼리티ㅡㅡ

[망자덮밥]

낸 사람도 모르지 않았을까 저건

[골든링고]

아니 플라스틱으로 만들텐데 무게 보고 바로 알겠지

[앵크]

ㄴㄴ 저거 만지면 손에 느낌이 바로 딱옴

[dnsdudwkqugtls]

결론은 주작?

[로리를 보면빠는개]

지폐랑 같이 낼때 내서 모른듯

[에스프레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llgorm]

아오샹

[바바 야가]

???
저정도면 범죄 아님??

[드로리안]

범죄맞을걸
놀이용 화폐같은건 진짜화폐랑 한눈에 구분되게끔 만들어야하는걸로 아는대.. 쓴놈도 만든놈도 둘다 위법 아닌가

[수안수완이]

아마 행정처에서 주의 정도만 받을 수준일껄
댓글들 보니 재질은 플라스틱이라던데 그정도면 일반인이 쉽게 구별할수 있는 수준이라 기소 가능한 정도는 아님. 만약에 무게나 재질까지 비슷하면 진짜 통화유사물제조로 걸림.

[염광의야백]

저정도면 범죄아니냐 ㅋㅋㅋ

[카라스마-치토세]

그건 슬쩍 넣어놓고 누가 받은 건지 모르게 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짱임

[루리웹-2965691509]

속을만하네 ㅋㅋㅋㅋㅋ

[크로포트킨]

가지고 있던 사람도 낚였던 거 아닐까 ㅋㅋ

[후타는 사랑입니다]

저거 그냥 자기도 모른체 하고 다음 근무자도 모르고 넘어가면 어떻게 되?

[세일러복]

폭탄돌리기지

[비셀스규리하]

야 저거 만든 회사 어디얔ㅋㅋ

[Welrod]

쓴애도 모르겠네ㅋㅋㅋ

[나란다]

폭탄돌리기는 안해서 다행이다

[우렝전사남캐]

그냥 빼박 범죄지

[Dan smith]

저건 범죄이다

[쩌곰]

이건 동전 만든회사를 조져야될정도아닌가ㅋㅋㅋ

[당주님모에]

모르는척해

[유해성합성감미료]

저건 거의 자판기도 판별 못할 퀄리티인데

[Dolores,i]

자판기는 두께랑 뭐 있을텐데

[에르가]

자판기는 속이기쉬워 모양이랑 무게만 맞으면 되서
예전에 일본자판기 울나라 500원 500엔으로 인식함

[유해성합성감미료]

지식이 늘었다.

[너구리광견병]

예전꺼는 몰라도 요즘꺼는 전기흘려서 성분 검사하기 때문에 바로 걸러냅니당

[루리웹-9999999]

대신 500원 위조주화 만드는디 1000원듬

[난오늘도먹는다고]

개쩐다

[정크랫의 충격지뢰]

[진리는 라면]

위조지폐급 ㅋㅋ

[마법사꾸꾸]

플라스틱이 아닌건가??

[Walther PPK]

완구용 화폐를 저렇게 비슷하게 만드는 거 불법아님?

[ventriloquism]

요즘은 카드 계산이 많다보니 현금 만질일이 많이 없고 바쁠때 저런거 주면 진짜 모르고 받을듯.

[미친빌런]

켁 ㅡㅡㅋㅋ

[Danso]

이수준이면 걍 위조지폐임 ㄷㄷㄷ

[늑대군주]

위폐관련법은 진짜 위폐이어야 가능 저건 사기죄

[dnsdudwkqugtls]

근데 500원정도는 그냥 끝남.

[잉여대왕]

무게가 다를텐데

[폭풍돌격소방차]

Cctv 돌리고 신고해

[고라파덕™]

[찐을보면웃음이나오는토끼]

어서오세요! 세븐일레븐입니다!

[피곤한어우동]

편도리 : 이렇게 된 이상 근처 편의점에 바꾸러 간다!!

[砂糖商人]

저건 어린이은행이라고 적혀있어서 위폐가 아니라 사기죄로 적용되겠지

[키엑]

은행에서 가져온 동전묶음에 있기도 한다더라

[미역메소]

저건 회사를 조져야함

[루리웹-9980658570]

편돌이 1년 이상 해봣는데, 저런 거 누가 속앗다는 거 99%는 주작이에요.
애초에 장난감 돈 모양은 같아도 회색 플라스틱 쓰는게 대 부분이고, 저 사진의 돈 같은 경우도 플라스틱에 은박같은 걸로 마감 처리하는 공정에서 나오는 경우라 만져보면 절대로 모를 수가 없습니다. 성인이라면 살면서 동전 만져본 경험이 수 천, 수 만 번은 될텐데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감각으로 먼저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저런 장난감 돈을 몰래 사용하려 작정을 해도 결코 쉽지가 않죠. 걸리면 바로 위조지폐 사용으로 경찰출동인데.

장사하시는 분들이 은행가서 바꿀때처럼 몇 봉다리씩 가져온 중간에 껴잇을 수 잇겟다 생각도 하시겟지만, 애초에 편의점에서 500원 동전이래도 한 봉다리씩 가져와서 살 물건도 없을 뿐더러, 기껏해야 몇 만원 정도면 계산할 때 못 거를 수가 없습니다. 굳이 들어보지 않아도 계산대에 펼쳐놓고 세다가 손가락으로만 몇번 터치해보면 감각이 올테니까요. 동전을 그정도 다발로 가져오는 손님이 드문만큼 아무렇게나 대충 계산하기도 힘든데다, 시재가 틀리면 자기가 메꿔야 되기에 더 철저히 계산 하구요. 각종 cctv에다 환한 점내, 일반적으로 좋은 입지라 관공서나 주위 시민의 왕래도 많은데다, 편의점 같은 곳은 분간이 어려우실 만한 나잇대의 어르신이 계산원으로 계시는 곳이 아니라 그런 수준의 실수가 나오기가 힘들죠.

마지막으로 진짜 쇠로 만들어 ‘어린이’ 글자만 차이가 나는 진짜 같은 동전일 가능성은 더더욱 적어요. 개인이 만들엇든 기업에서 만들엇든, 그정도 기술을 가진 사람이 이정도 퀼리티의 장난감을 만드는건 위조지폐 제조라는걸 모를 수가 없는데 어마어마한 형량을 감수하고 저런 장난감을 만들겟나요? 차라리 아예 진짜 동전을 만들어 유통해버리고 어떻게든 도피해 버리는게 오히려 차악이죠. 결국 아예 위조지폐를 만들엇으면 만들엇지, 몇초만 보면 들통날 결점이 잇는 진짜같은 가짜 동전은 만들 이유조차 없죠.

보통 이런 게시글은 조카 놀아주다 장난감 동전 보고 관심병 도져서 ‘와 ㅡㅡ 어떤 새낀지 우리 가게 와서 이 동전 주고 감’ 하고 올린 뻘글이라고 봅니다.

[064_2nd]

혼자 너무 진지해지셔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정성이 넘치는 분석글이라 추천하고 감

[쥬신어사박문수-586]

또 속았다는건 그 전에도 있었다는 뜻이고 그날 다녀간 같은 손님을 찾아보면 답은 쉽게 나오겠군

[도트쨔응]

저거 무게감이 완전히 틀릴텐데

[데프테로스]

손톱 저래 짧게자르면 안아프냐

[검은 미믹]

가끔 500엔을 500원으로 알고 내는 일본인이 있어서 개 꿀임

[Roger That]

주작이지...
저걸 받는 편도리라면 머가리가 개찐따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