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친구에게 일침날린 서울대생.jpg

[클모만]

남의 것으로 생색내다가 개쌔게맞았네

[푸노푸노]

ㅅㅂ 딜교보소ㅋㅋㅋㅋㅋ

[오나니여신님]

뭐 경리단길은 교통비만 있어도 가지만 서울대는 교통비만갖고 가는데는아니니까...

[사과죽입니다]

서울대도 교통비만있으면 갈수는있음.
입학은 불가능하지만

[칸자키란코P]

아우야 훅들어온다

[세살친구]

개념이,,,;;

[미트쵸퍼]

말넘심 ㅡㅡ

[Sophi◇トワイライト]

아 너무 쎄자넠ㅋㅋㅋㅋㅋ

[타카라다 릿카X片思い]

일침인가

[유이가하마 유이♡]

서울

[뿔성애자]

일리단길 옆

[Sophi◇トワイライ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길로, 도로명주소상 명칭은 '회나무로'이다.
과거 육군중앙경리단(현재의 국군재정관리단)이 길 초입에 있어 '경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를 중심으로 인근에 외교공관들도 여럿 자리를 잡아, 일반적인 레스토랑보다는 분위기가 있는 술집이나 카페가 많아 방문하는 외국인도 꽤 많은 지역이다

[Ugae2]

만년동정들만 걸을수 있는 길이지

[루리웹-0971233546]

서울 용산. 녹사평역에서 내리면 가까움.

[어죽어죽]

알랑공격!!

[사과죽입니다]

알랑방구!!

[닼린이]

내 집 근처

[예의에어긋나는닉]

보이루 한마디 했다고 미투로 무고하는 수준의 딜교네

[♥데코모리서머♥]

적당히 패야 정당방위지..

[주말의명화]

떄린놈이 하필이면 또 서울대생이라.... 너무 아프다

[다이나믹 로동!]

이건 딜교 비율이 너무 압도적이라 딜교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인데

[아디아]

좋은 말 한건 아닌데 그 친구란 작자도 자기 입 단속 못했으니 뭐라곤 못하겠지

[진실만을 말하는혀]

딜이세겓 ㄹ어가긴했는데 친구놈도 딜운 지가 먼저넣어놓곸ㅋㅋ

[장난전화국]

너.. 너 과는 뭐야! (부들부들)

[SILVER_RING]

저게 친구가 농담조로 한 말인지 시비조로 한 말인지 알 수가 없우니..

[아디아]

그럼 왜 서울대생 말은 농담으로 못 받아들이냐는 말이 나오게 되겠지..

[프레이의정]

ㅇㅇ 저건 서울대생이 문제임

[A·A·A]

친구 말은 말투에 따라 그냥 드립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말했길래;;

[어죽어죽]

평소에 공부벌레라고 무시했을듯 ㅋㅣㄱ

[루리웹-2140020585]

어째 과잉진압인것 같은데

[하겐다쯔]

빠른 손절 좋네

[겨울의번견들]

고딩 불알친구들이면 해볼만한 농담인데 뿅망치로 때린걸 오함마로 반격하네

선빵친게 나라도 기분 거지같겠다

[maskhadov]

근데 요즘 사회가 각박해지는건가 아님 자칭 친구들이 많은건가 아는사이에 저렇게 족치는게 흔함.?

[루리웹-1936706547]

ㅋㅋ 어차피 여기 찐따들이 친구나 있겠냐 허구한날 이상한 라노벨에서 역관광태우는거 사이다인줄만 아는거겠지

[organi]

이게 무슨 일침이냐

[루리웹-0768832863]

이게 서울대생을 함부로 일반화하는 말이 될까봐 정말 조심스러운데... 그 뭐지 서울대라는 게 저런 실수를 하게 되는 위치랄까 그런 게 있는 거 같음. 내 친구 한명도 단톡방에서 다른 친구 한명이 수능 때 생각해보면 참 아쉬워 좀만 더 맞았으면 누구누구처럼 SKY라인 갈 수 있었을텐데(아마 술 마신 거 같음) 했는데 갑자기 '네 다음 xx대' 이런 식으로 나와서 크게 엇갈린 적 있다. 서울대간 친구가 그러니까 당연히 단톡방도 싸늘해지고...

[루리웹-0768832863]

내 개인적인 썰이니까 비추주고 가도 된다... 그냥 갑분싸 됐던 기억에 남는 일화 중 하나라서 풀어본 거고 이거 보고 기분 나쁠 사람 있으면 미안함.

[RTW]

그냥 그친구가 평소에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정반합]

? 이건 그 말한 서울대 애가 이상한건데??

[루리웹-0768832863]

오우 댓글 많이 달렸네 좀 더 이야기하자면 단톡방에 이야기 꺼낸 친구가 좀 심하게 징징거리기는 했음. 말투도 난 운이 없고 너네는 운이 좋았다 쪽으로 이야기하기도 했고 아마 그래서인지 서울대 간 친구가 웃고 넘기지 못하고 톡 쏘아버린 거 같은데 몇 마디 안되지만 하필 본문처럼 너무 과하게 했다는 거지

[Michale Owen]

애초에 그런말을 우스갯소리로하면안됨.. 대상이 되는 입장에선 그게 큰 상처가 될수도있는건데.. 아쉽다고 내지른다고 다 말이아니듯 오히려 친구들끼리도 그런걸로 원수된거 많이봄..

[루리웹-0768832863]

맞다 맞워. 근데 그렇다하더라도 저렇게 받아버리면 너무 세게 받은거니 결국에는 본문처럼 먼저 사과했지. 사과하면 뭐하나 어차피 둘 사이 갈라져서 둘 다 단톡방 나갔음. 난 서울대생이 아니니까 결국에 100퍼센트 공감할 수는 없지만 서울대생이 갖게 되는 자부심 또는 그 반대로 서울대생이라 겪게되는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저런 실수를 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는 거야.

[ㅇrㄱlㅅr]

둘다 잘못했다고밖에 말 못하겠네

말을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도 개개인마다 다르니 더욱더 뭐라하기 힘들고,
누가 더 잘못했다라고 확실하게 말못하겠네

[tryna8915]

즉사기;

[루비다이아☆]

배운놈이 더하다더니 딜봐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왜 먼지 시비털어서 역풍처맞냐고 ㅋㅋㅋ

[SanSoMan]

아무리 친구라도 딜교는 좀 적당히해야지 ㅋㅋㅋㅋ 쿡쿡찔렀다고 몽둥이로 후려쳐버렸네

[통계주도성장]

여친 있는 새끼들 싸가지 없음

[통계주도성장]

여친 갓 생긴 새끼들로 정정

[루리웹-1241278549]

정확히는 자기 연애사 자랑 못해 안달난 샠기들

[HiddenConte]

빠른 손설

[宮子]

그리고 저 글쓴이 서울대생이 여친이 없으면 무승부

[宮子]

아 딜 넣는거 보니까 확실하게 없을거같다

[육두구정향]

피차 저런식으로 말 오갈 수준이면 저거 아니어도 곧 모르는 놈으로 서로 살 것 같긴 하다.

공부만 하는놈이라 모르는다는 말에도 경쟁의식과 열등감이 묻어있는 듯 싶고
그걸 까대는 집도 직장도 대학도 서울 못올놈이라는 말에는 선민의식과 무시가 가득 담겼고.

나이 좀 들고 보니 어릴때는 친구라도 다 제각각 제 형편과 사회적지위에 따라 무리지어 사는게 일반적이더라.

[왜자쿠말을건담?]

먼저 쳐맞을짓했는데 뭐가 이기적딜교임
지는할말다하고 지는 꼽한번 줬다고 바로 단톡나가는새끼가 ㅋㅋ

[단사쵸]

커허윽

[헤퍼스]

인성교육의 부제

[헤퍼스]

쌍방으로 잘못한거지 이건 그냥

[그때그새끼]

주먹으로 쳤는데 핵폭격 날리는건 너무하잖아.

단톡방에서 시비조로 대체 어떻게 썻길래...

[라쿤의칼부림]

근데 저건 대놓고 공부벌래네 이러면서 일생헛산거마냥 대한 상대방이 잘못안거지.

의외로 공부 잘하는애들 공부벌래소리듣는거 엄청 기분나쁨.
나름 존나게 노력했는데 그걸 무슨 잘못된것처럼 말하고있으니..

[공화정의사냥꾼]

결국엔 같이 공사장에서 일할거 뭐하러

[야근코딩]

데미지가 너무 차이 나잖아
마 니 청계천 어묵 무봤나! 이런느낌이면 몰라도

[루리웹-6079920196]

진짜 인성봐라 ㅋ 서울대다닌다고 자기가 뭐잘난거처럼 생동하네..
카이스트생도 가만히있는데

[루리웹-8463820642]

님 댓글 뉘앙스 보면 카이스트>서울대로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잘못 알고 계시는겁니다..

[대다수가능]

야 유행모르고 촌스러워도 서울대는 서울대지...라는 베이스로 공부만하느라 촌스럽다고 놀렸을텐데
그래 나 촌스럽다? 근데 넌 인생이 시궁창ㅋㅋㅋ 해버렸네

[비겁한]

먼저 친 놈이 쎄게 맞았다고 차단했다는건 평소에 자격지심이 있었다는건데
굳이 사과하고 관계 회복해야할 정도일까?

[프레이의정]

저건 서울대생이 개념없는거 아니냐
웃으면서 넘길수 있는건데
지가 뭔데 직장 집까지 상상의 날개를 펴서 말을하냐

[구석기신석기]

서울대생이 말한것도 웃어넘길려면 웃어넘길수있는거아님?
쟤가 살면서 공부만했을지 뭐했을지 상상의 날개를 펴서 말하냐

[레몬쨩]

크윽 개강해

[써냔]

ㅋㅋㅋ무시와 반격의 콜라보.
관계를 망치는 대화법이라고 루리웹이도 자주 올라옴

[jbaris123]

그리고 평소에 어느정도 농담까지 하냐도 있는듯

[하앙하앙]

ㅋㅋ 저 서울대생이 갑자기 빡친 이유가 대학 안나온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진짜 어마어마하게 시비터는 경우가 많음. 한두번 들으면 허허 하고 넘기지만 계속 듣다보면 지도 빡치는데 결국 참지 못했나 보네. 맨날 서울대인데 이것도 몰라? 들으면서 화를 키웠겠지. 사람이란게 고작 한마디 가지고 빡치지 않음. 쌓이니까 막말하게 되는 거지.

[루리웹-9308200273]

그런말 많이 들어도 안빡치던데

[아우터]

이거 진심팩트. 서울대생애들 젤 스트레스 받는게 서울대라는 이름의 무게감이라고함.
특히 군대가면 젤많이 듣는게 서울대생이 이것도 못하나? 시발 삽질하는거하고 서울대하고 뭔상관이야.

[루이사이퍼]

서울대생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니까 미묘한 자격지심을 해소하려고 뭐라도 자기가 우월한게 있으면 물고 늘어지는거지

[루리웹-9667035750]

경리단은 못가도 관악산은 가봄ㅋ
이정도만 후려도 충분했을거같은데
팩폭을 넘어서 인신공격을 해버렸으니
제보자가 잘못한게 맞는거같은데?

[완전신재규어]

공부만 드립도 인신공격이잖아?
서울 집.대학.직장 드립은.. 펙트 아닌감?

[언제끝나요]

결국 원인이 된 단톡을 보지 못하는 이상 알수가 없다.

[라임나무]

저런게 한두번이 아니니 모아서 폭팔했다던가 뭔가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카톡만 보고 재가 ㅄ이네 얘가 ㅄ이네 따질건 못 돼.

[스트레아]

공부만 해서 ㅋㅋㅋㅋ완급조절을 못하네ㅋㅋ

[Obscury]

앵간치 성격파탄자거나 평소에 쌓인거 없었으면 꼽기 힘든 딜인데 이거 ㅋㅋㅋㅋ 존나 쎄네

[루리웹-9308200273]

인서울 못갔다고 뭐라고 하는것까지는 괜찮은데, 서울에 직장 집 못가진다고 하는건 미래까지 얕잡아보는거 아니냐. 솔직히 친구사이에 할말은 아니지.

[ㅇrㄱlㅅr]

글쎄..
선빵친놈도 한두번 한게 아닌거 같긴한데

솔직히 내용을 다 안봐서 모르니
그냥 둘다 잘못한걸로..

[프린세스 버블검✅]

이건 지역감정으로 일부러 빈정상하라고 하는 개소리로 차별 안당해본 사람은 짤을 봐도 무슨 말인질 모름

[대다수가능]

니 훈장따느라 유행을 몰라서 촌스럽다고놀리는거랑 (우선팩트)
니인생 집 학교 직장 서울구경못해볼 인생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건 ...
이건 거의 간지럽혔더니 확짜증나서 팔꿈치빵 때린수준 딜교환인데

[대다수가능]

유행은 앞으로 돈잘벌고 쓰면서 알면 그만인데
저친구의 대중교통 지잡대 비서울집 별로인 직장은 헤어나올수없거등 ㅜㅜ

[사과죽입니다]

이건 평소에 그 친구와의 교우관계, 말투 이런걸 알아야할듯.
근데 좀 쎄게 때린건 사실

[세디엘레]

공부만하느라 유행에 뒤져쳤다.. 이정도는 친구끼리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농담이라고 생각함..

[루리웹-6135922670]

참나 서울대새끼가 그냥 ㅂㅅ인거지 딜교는 이지랄 ㅉㅉ

[덕밋]

확실히 과잉진압이긴 한듯

[[상자]]

글쎄 서울대 놈이 똑같이 때려도 위력은 더큰게 사실이라 좀 과해보임

[블랙홀릭]

ㄹㅇ
A:범생이 쉐끼ㅋ
B:뭐래 명문대도 못들어온 찐따 루져새끼가 깝치네?
요런 느낌?

[yohan9]

서울대가 너무 갔음. 대숲에 고민이라고 올릴정도면 아무것도 아닌 친구도 아닌거같고. 시작한놈도 잘한건 없는데 직장~집이 서울에 어쩌고하는건 인신공격급이라;; 알아서 진지하게 사과하든가 평생 서로 쌩까던가 하겠지

[루리웹-0768832863]

내 경험에는 이건 진지하게 사과해도 어지간해서는 다시 맞추기 쉽지 않을 거 같다. 게다가 하필이면 또 단톡방에 저렇게 말을 해버렸네...

[덩실덩실한 토비]

저건 칼침을 놓은건데

[828]

저게 딜교로보이나.저건 톡을 봐야 확실하겠지만 글쓴이가 잘못인거맞아

[집에갈래]

딜비율보소...적당히 떄려야지 애죽겠다

[루리웹-9269507275]

저글을 서울대생이 썼다는것도 생각해봐야됨
보통 자기가 당한건 부풀리기 마련이라 상대방이 분명 농담조로 말했는데 저렇게 역시 너는 어쩌고 저런식으로 부풀려서 썼을 가능성이 높다

[G.SZ]

뭔가 뒤틀린넘이네... 보통 여유가 있는쪽에서는 웃어 넘길텐데... 서울대생이 모쏠이였을듯

[centaur]

유게 법률에 의하면 먼저 손가락으로 스쳤든, 입으로 후 불었든, 주먹으로 때렸든 선빵친놈이 무조건 잘못. 핵딜맞아 죽어 마땅함.

[★봉봉★]

반격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함. 저리 글을 올려 고민이라고 할 정도면 안친한 사이는 아닌것 같은데. 솔직히 친구가 먼저 한말은 공부밖에 안해서 다른건 암껏도 모른다는 식의 조롱으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친구들 사이라는게 원래 자잘한걸로 놀리는 재미가 있는데 서울대씩이나 간 애를 놀릴게 뭐가 있겠어. 그래서 그냥 저런 말 한것 같은데. 잘못이라면 저정도를 개그로 받지 못하는 친구라는걸 몰랐던거지. 솔까 서울대생의 반격은 개그로 넘길 수준은 아닌것 같고. 40넘어가니까 뭐 알아서 정리 되더라. 잘난애. 잘나가는애. 못난애. 못나가는 애. 뭐 척을 지고 살고 얼굴 안보고 살고 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서로 편한게 좋다고 비슷한 수준 친구들끼리 더 만나게 되더라. 내 주변에 워낙 잘난 놈이 없어 한의사 하는 친구랑 항공기 부기장 하는 놈이 제일 잘난 놈인데. 둘 다 얼굴 보기 힘듬. 그 친구들도 만나면 우리 하는 시덥지 않은 이야기에 재미 없어 하는게 느껴지고. 자기는 신나서 골프 얘기하는데 우리는 몰라서 어리둥절 하다가 낚시나 당구 얘기 게임 얘기 하다보면 그 친구는 시큰둥해 하게 되고. 결국 누구나 좋아하는 여자 이야기나 하다가 술자리 마무리 되고 하더라고.

[★봉봉★]

근데 진짜 공부만 해서 그런가. 어떻게 친한 친구에게 저런 말을 하지? 저 정도의 말은 하면 안된다는건 상식 아닌가. 내가 생각해도 대단히 오바지만. 저런 애가 공부 잘한다는 이유로 엘리트코스 밟고 사회지도층 된다면 좀 끔찍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