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는 모든 시리즈 다 했었고,
어쌔신 크리드도 모든 시리즈 다 해오다가 한동안 게임 못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물려서 어크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크라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현대배경 + 시골 + B급 시나리오 입니다.
파크라이5는 일단 전체적으로 유비게임의 장점들을 많이 채용했구요.
특히나 고스트리콘 최신작인 와일드랜드에서 많은 걸 가져왔습니다.
저처럼 기존의 시리즈들을 좋아하던 분들은 거리낌 없이 즐기기에 좋고
막 엄청난 흡입력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꿀잼입니다.
어제도 잠깐 한다는게 3시간이나 했네요.
최적화는 잘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전체적인 품질은 좋으나 와일드랜드처럼 세세한 퀄리티가 살아있으냐? 그건 아니네요. (울트라 풀옵 기준)
그말은 그냥 사양대로 품질을 뿌려준다 생각이 되구요.
전 1080TI SLI입니다.
말이 많은 타격감 같은 경우에는 일단 타격감은 사운드 + 이펙트 2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파크라이5같은 경우는 사운드 좋습니다. 문제는 이펙트 인데요.
이펙트가 현란하거나 과장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운드는 저같은경우 스피커와 외장DAC때문에 더 좋게 느껴지기에 체감이 많이 다를수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나온 게임이네요.
오픈월드의 마스터피스 GTA와 비교하면 스토리나 서브미션들이 구리게 보일수 있으나
파크라이는 컨셉이 가볍게 즐기는 오픈월드 fps란걸 감안하면 무난해 보입니다.
더 즐겨봐야 하겠지만 초반 느낌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