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를 예전부터 즐겨오고 14,15 ps4로 했었습니다.
깊게 즐기지는 않았고 캐쥬얼하게 즐겼던거 같습니다.
구매후 1달정도는 좀 하다가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조작도 좀 어렵고 몇일 쉬었다 하면 조작도 다시 다 잊어버리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스포츠 겜을 좋아해서 위닝 더쇼 등과 마찬가지로 매년 의무적으로 구입해왔습니다
올해는 위닝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서 넘겨볼까 하다가도 다른분들 소감 들어보니 워낙 잘나왔다고 하셔서 급 관심이 갔네요
그런데 다른분들 영상을 봐도 전년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플레이 영상을 보면 전년과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깊은 딜레마에 빠집니다.. 구매후 또 봉인할까봐 두려웠던거 같습니다.
그때 라이브도 같이 발매되니까 올해는 라이브 해볼까 매년 엄청나게 욕먹는데 이제 좀 괜찮지 않을까?
라이브 영상을 보면 뭔가 넓고 시원시원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이 게시판 분위기나 메타 점수나 역시나 형편 없더군요
아니다 역시 2k로 가야한다 역대급이란 이야기 까지 있으니까... 그래도 선뜻 결제가 안되더군요
속는셈 치고 라이브 가보자 영상만 보면 잼있어보인다.. 하고 어제 무려 2k보다 3천원 더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비싸서 그런지 오래걸리더군요 한1시간 이상 다운받고 설치한것 같습니다ㅎㅎ
인스톨중에 작년 파이널 게임 오클라호마 대 클리브랜드 경기를 해볼수 있게 해뒀습니다.
오~ 근데 조작도 모르는데 뭔가 잼있습니다.
뭐 대충 이게 이거 이거지 않을까 조작이 대충 맞아 들어 갑니다.
앨리웁은 그냥 O 버튼 입니다
웨스트브룩으로 그냥 O버튼 누르니까 듀란트가 막 앨리웁은 해댑니다
저도 막 움찔거리고 오 좋아~
구장이 굉장히 넓고 시원시원 합니다.
2k는 뭔가 꽊찼던거 같은데 보기에는 라이브쪽이 좀더 시원시원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이전에 듣기로는 라이브는 오프닝때 선수얼굴이 찰흑으로 나온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다 사진으로 나오더군요 패치한건지 뭔지
암튼 한게임 다하고 오 잼있다 괜찮네~
그뒤로 프로암 캐릭 만드느라 폰으로 얼굴 스캔하고 낄낄대고 것만 2시간 이상 한거 같네요
지금은 제캐릭 만들어서 프로암에서 아주 할렘가를 쓸어버릴테세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게 캐릭에 옷이고 신발이고 구현이 잘됬더라구요
중딩때 샀던 샤크어택 농구화를 신겨 주었습니다ㅎㅎ
라이브를 샀더니 2k를 또 해보고 싶은건 궁금하지만 2k15기준으로는 전 더 잼있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두 게임중에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캐쥬얼하게 하고 싶으신분은 라이브 강추 합니다ㅎ
메타나 다른리뷰에서 60점대 이던데 저는 진정한 라이트 유저인가 봅니다ㅎ
그래도 저도 농구 좋아하고 스포츠게임만 하는데ㅠ
프로암 함께 하실분 계시면 친추좀 해주세요ㅎ DoubleHwang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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