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내 psn에 65000원에 올라왔길래 구입했습니다
nba2k16가 국내에 62000원 정도던데 가격이 참...ㅎㅎ
우선 저는 라이브 14,15를 어릴때 pc로 했던 정과 콘솔의 라이브10에 좋은기억이 있어 악평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다가
거의 안했던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데모부터 다운받아 해봤었는데 14나 15보단 훨씬 좋아졌지만 너무쉬운 돌파와 골밑득점때문에 이번에도 망(?)이네 싶더군요
그래도 외국포럼에서 패치후에 정식판은 할만하다는 평을 듣고 참지못하고 질렀습니다
2k도 사서 즐기고 있고 만족하고 있지만 다른 스타일의 농구겜도 즐기고 싶어서요~
어제 몇시간동안 다운받고 업데이트하고 몇겜한 소감은 할만하다 입니다.
분명히 데모보단 여러가지면에서 나아졌고요 플레이가 좀더 부드러워졌고 수비도 약간이지만 더 잘되고 골밑득점도 데모처럼 100프로는 아니고 수비를 하면 잘안들어갑니다
플레이가 시원시원하고 일단 패스가 인터셉트를 잘 안당하니 스트레스 받지않고 가벼운 맘으로 한겜씩 하기 좋군요
그리고 espn의 화려한 중계와 코트광원과 경기장분위기 전체적인 그래픽은 2k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 작년까지는 솔직히 공없는 선수들은 허수아비 처럼 멀뚱멀뚱 서있었는데 이젠 알아서 잘 움직여줍니다.
다만 역시나 전체적인 완성도는 2k에 못미치는게 사실이지만 예전 14나 15보다는 많이 따라잡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역시나 6만5천원어치의 가치엔 좀 못미치지 않나싶고요
왜냐면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전체적인 즐길거리가 많이 부족하죠..클래식팀도 없고 선수키우는 재미도 2k에 비해 부족하고
2k가 너무어려워 가볍게 즐기실 분이나 저처럼 nba매니아라 2k를 가지고있지만 다른스타일의 겜도 즐기고 싶으신분은 구입을 고려해 볼만하지 않나싶습니다
농구겜하나만 사야하면 2k이겠지만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살만한 겜은 되는것같습니다...(14나 15같이 소위 최악 수준은 아닙니다)
마치 fps좋아하시는분들이 배틀필드 콜옵을 다즐기거나 축구좋아하시는분들이 피파 위닝 다즐기듯이 말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