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위약금 없이 해지하긴 했는데 저 같은 경우엔 아직 1년도 안 된 상태라서
사은품이랑 요금 이런 거 다 고려하면 거의 무료로 이용한 거나 다름이
없네요. 음... 철권하다가 접속이 끊기는 바람에 빡쳐서 스틱 집어던질 뻔한
상황 여러 번까지 포함하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SK에서 많이 양보한
느낌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해지전제)
진짜 위약금 없이 해지해놓고 이런 글 쓰는 게 제가 생각해도 참 바보 같은데
불현듯 제가 진상 피우는 손님에 나쁜 놈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또 시간은 많은데 할 일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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