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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의 게임개발자는 불쌍하다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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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다큐멘터리비슷하게 게임에 대한걸 했는데..우리나라 게임개발자들은 돈을 벌기때문에 개발하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부를 쌓는것도 아니고., 특히나 주말같은것도 없고..그런대도 게임을 개발하는이유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기때문에..사람들이 그게임을 하고서 즐거워하는거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자신이 열심히 만든게임을 아무리 미흡하더라도 사람들이 막 뭐라고 표현하면 상당히 실망한다네요. 그러니..우리나라에선 게임 까짓거 만들어봤자 진짜 크게 성공하지 않는이상은. 딱히 그나마 돈이라도 벌라면 온라인게임이어야 하니까..온라인게임만 계속 나옴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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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죠 다른국가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불쌍한지 느끼게 해준다는 언제까지 이런말 듣고 있어야 할지... 하지만 열심히 해주는 한국개발자 화이팅!!!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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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K개발자는 모데나360 몰고 다니던데;;;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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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소 맞소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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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찌르네요... 국내 업체 간부들 이 글 봐야 할텐데...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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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정식으로 사고파는것도 아니고.. 불법복제를 묵인하면서도. 결국주식이나 다른 방법으로 부를 취득하며, 개발자에게 돌아가야 할 부가 전혀 다른사람이 취하고..또한 그런것들을 용납하는 사회분위기와..결국 모든 잘못된점들이 돌고돌아..우리가 또는 우리나라가 모두 뒤집어 쓰게 될것이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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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게임프로그래머 입니다 월급은 단순생산직인 저랑 비슷한 수준이고 매일밤 철야에 야근비도 없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배고픈 직업이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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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맥은 페라리 4대....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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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발자에 비해 대우 못봤는거야..실력문제 아닌가?. 해외에는 프로그래머가 없죠. 외? 존나 힘드니까?. 그들은 탄탄한 기초실력부터 엄첨나게 열심히 공부해서 실질적으로 실력도 발군이지만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머는 대게 학원에서 대량으로 쏟아지는 하위프로그래머가 많으니 프로그래머수만 따지는 미국보다도 앞지를지 모름... 대량인력속에서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는 거의 눈에 꼽을정도니 대우야 약할수밖에.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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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사장은 울나라 40대이하에선 2번째 갑부죠.(1위는 삼성)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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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렇게 깊은 뜻이.... 이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군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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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사단의 보스는 어느나라에서 살던..평생먹고..자손대대로 먹고 살만큼 돈을 벌지 않았을지..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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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 게임을 욕하는것은 아니지만 NC상당히 돈밝힙니다. =ㅁ=돈이안되는것은 가차없이 버려버리죠.솔직히 게임을만드는 회사라면 자신이 만든게임에 애착을갖고 개발하는것이 맞는데도 NC는 게임이 오직 수익성 모델로만 보는회사입니다.=ㅁ=대략 난감스럽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재벌랭킹7위죠.7천억원인가 자산을 가지고있다고 들었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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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애착을 갖고 개발하는것은 아마추억 개발자들도 가지고있는 마음가짐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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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특히 어른)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이런걸 무시하죠. 아직도 어린 애들이나 하는 짓거리 정도로. 옆나라에선 그것들로 먹고살고(과장), 전세계애들이 피카츄에 환장하고, 울나라에선 스타 기네스에 오를 정도로 팔아줬는데도...세금은 다 받아 처먹어서 멀쩡한 버스 망치는 데만 쓰는지...심형래씨 말이 정말 맞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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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드캐//심형래 씨가 뭐라구 했는지...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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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밥에다가 라면스프 비벼먹는다는 얘기를 게임개발자에게서 처음 들었음...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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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r {한국에선 만화산업이나 게임산업은 공짜족에 의해 말살될 것임. 푸하하하 [웃을 일이 아니잖아!]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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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NC를 매우 증오하긴 합니다만 기업은 당연히 이익을 최선으로 해야죠. 어느정도만의 변화주고 팔아먹는 돈에이 돈나미도 어떻게 보면 옳은거죠. 물론 유저들에게 만족을 주니까 팔리는 거겠구요. 나쁘다곤 할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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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80년대의 만화가 같은 이미지의 모습이랄까??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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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CEO의 일반적인 생각중에 하나가 실력좋은 개발자 1명을 쓰느니 그'돈'으로 실력없는 개발자3명을 쓰겠다는식이죠..분명한건 일단 임원진은 개발자를 가치있게 대우해주지않습니다.돈으로 보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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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애니메이션, 게임 무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게임을 즐기고 애니 보는 사람들 중에서도 은근히 게임, 애니 무시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문제죠 ㅡㅡ;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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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회사다니는데 좀더 좋은대우를 원했더니만 차라리 50만원짜리 얘들로 쓰겠답니다.제주변에선 27에 최저연봉으로 게임회사다니는 분도 계심...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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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스가 우리나라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빨리 발매되길........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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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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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은..영어해서 외국게임회사에 취직하는거군요..ㅡ.ㅡ;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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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으론 문광부쪽에서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세금예기한건 버스타는게 매우 짜증스럽게 변해서 차라리 그돈으로 겜이나 애니하나 잘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몇개는 만들수이겠지요.) 가뜩이나 좁아서 서러운데 더 좁게 만들었죠. 거기에 버스타도 늦고 차타도 늦는..제 생각이 짧았던거 같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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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게임개발자들이 외국에 비해서 실력이 대체적으로 떨어지긴 합니다. 교육문제도 있거니와 외국에 비해 짧은 기간에 의해서 쌓아진 노하우라서 그렇죠. 만약 우리나라 게임개발자에게 "너의 실력은 이정도의 대우만 해줘도 충분하다." 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만약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나온 게임으로 회사가 많은 이윤을 남겼다면 그 이윤을 분배하는게 마땅하죠..실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실력이란 회사가 돈을 벌게 해주는 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회사입장에서 개발자의 개발실력을 논하고 평가절하하는건 옳치않다고 생각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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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게임 관련분야만이 아닌 한국 전체에 뿌리박힌 이공계 인력 푸대접 풍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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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돈은 많이 벌지... 돈을 많이버는데 누가 머라고하겠는가.. 하지만 우물안 개구리일뿐... 당신내 게임으로 돈버는것은 주식투자와 별다를게없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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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음에는 건방진 태도의 말이라고 느꼇는데(해외 게임 개발자가 우리나라 의 게임 개발자를 불쌍하다고 한 말) 다 읽고 보니 좋은 뜻이였군요... 글 잘 봤습니다. 추천 꾹 눌르고 갑니다 ^^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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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발자들이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에서 좀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연구 개발할 시간이 없으니 당연히 점점 떨어질 수밖에요. 그러나 게임 만들어 내는것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 실력이 떨어지나 하는 생각이 들 기도 합니다. 투자되는 돈에 비해 퀄리티는 좋거든요. 사실 온라인게임 하나 개발하는데 2-30억정도 들어가는데, 외국에선 그돈이면 패키지 게임 데모 만들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말 다했져...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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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 개발자들 불쌍해요. 환경만 제대로 받쳐주면 카트라이더나 팡야같이 배끼기 게임 안만들고 정말 재미있고 멋진 게임 만들겠다는 의욕에 불타는 젊은이들이 이렇게 많은데, 지원이 따라가지 않으니... 여하튼 게이머들이 국내 개발자들 욕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초 대만보다 허접했던 게임제작 실력이 이젠 세계5위 안에 들어갈 정도 된걸 보면...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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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원막졸업한 허접 개발자라도 업계에서 한 3년 구르면 거의 못만드는게 없습니다. 실무능력도 좋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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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기획자들이 허접이지 프로그래머들은 거의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프로그래머 대우가 엿같아서 영어만 되면 외국으로 뜨고 싶어하는 사람이 태반... 5년이상 겜 프로그래머 하는사람도 드물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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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현재, 게임회사들의 환경은 실로 엄청나게 좋아졌다. 강남 최고의 임대료를 자랑한다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에 입주했으며, 대우도 좋아졌다. 주 5일제 근무와 예전에는 없던 사원복지도 누린다. 무엇보다도 게임을 오락거리로 치부하던 예전의 곱지 않은 눈길이 이제는 게임을 21세기 디지털 문화 산업의 역군으로까지 바라볼 정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게임개발자는 불쌍하다. 엔씨소프트, 웹젠, NHN, 그라비티 등 한해에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임 기업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게임 회사들의 개발자들의 사회적 위치와 대우는 해외 선진 개발사와 동떨어져 있다. --------------->과연 이 정도로 대우가 좋은 회사가 몇개나 될까요.. 그리고 저런 회사 중에서도 월급쟁이 이상 대우 받기 힘든데가 적지 않은 걸로 압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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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이저급회사 아닌 곳들은 월급 안 주거나 졸라 짜게 주는 회사 많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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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잘하면 뭐합니까.. 위에서 다 짤라버리는데.. 이글에 많이 공감하는군요.. 현재 개발자들은 밑에서 눈치만 보는 기업형태입니다.. 벤쳐도 마찬가지죠.. 개발자들의 파워가 더 강해져야 하죠... 하지만 몇몇 개발자들의 성격이 뭐랄까.. 경영에 신경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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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군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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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전에 병특때문에 여러군데 게임업체에 취직문을 두드려봤지만, 개발자는 대부분 병특이나 2~3년차가 대부분입니다. 5년정도된 개발자는 실력이 없어서 못나가서 이짓 하는것이라고들 하더군요. 대부분 3~4년차에 SI업체나 외국업체로 떠나는게 현실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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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게임 업계 3년차정도 되면 못만드는게 없죠.. 각종 툴부터 엔진까지 두루 섭렵하게 되니...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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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1,2학기 배워서 그것도 실무경력이라고 개발사에 취직해서 좋아라고 다니며 배부른소리다.. 내가 그들 CEO라고해도 능력이 검증된 개발자가 아닌 이상 고액연봉 이나 파트너쉽은 유한회사가 아닌 이상 어림도 없는 소리다. SI라..국내 탑으로 친다는 SDS나 CNS도 자체 양성기관이 있어 학원출신은 검증되지 않은이상 어림없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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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한국 개발자들 미국의 좋은 대우의 게임 개발자들 보면 부러울 수밖에... 김택진이 저놈은 돈 혼자 꼬불쳐놓고 리차드 개리엇같은 썩을넘한테나 퍼주고 정작 국내 개발자들은 찬밥으로 대우하다니...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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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SDS나 CNS는 정규대학 전산과 4년제 졸업하지 않은 사람은 들어가기 힘들 던데...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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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되었든지 한글화만 잘 되서 나오면 국산이나 외산이나 뭐 다를게 있겠습니까?^^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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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마음에 팍팍 파고드는 말이군요. 오히려 여기서 나가면 이바닥에서 평생 발붙일 생각 하지 말라는 협박에 어이가 없어서.. 처음엔 찔끔했지만 오히려 화가나서 드러워서 이바닥에 안온다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저 아는 개발자들.. 개발자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 많습니다. 지금도 포기하고 그냥 고향의 아무 공장에 들어가려는 후배가 있는데 어케든 잡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경영진이 이런글 봐야하지만.. 게임사이트 들르는 경영진 거의 없습니다. 주식이나 증권에만 관심있을뿐..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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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게임만 잘만든다면 대우정도야..^^근데 너무한건 사실이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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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검증 된 사람들도 대우 못 받는 사람을 엄청 많습니다만. 루키우스... 지금 게임 개발 인력 100%가 학원 출신의 신입들로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까? 본문에서 이야기하는건 프로젝트 완결되서 수익이 크게 나도 실제 개발진들에게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주로 이야기한 겁니다. 제대로 이해나 하고 덧글을 달던가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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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린 사람이 잘 가꾸어서 열매를 ㅁㅁ는' 상식이 통해야 한다. '씨 뿌리는 사람'과 '열매를 따 가는 사람'이 다르다면 게임 산업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게임 강국 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개발자들을 당당하게 만들어주는 일이다. 게임산업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한국 산업 전체의 위기죠... -_- ;;;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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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 대한건 모조건 동감하면서, 추천 꾸욱.. 개발사에서 게임을 만들고 있으면, 오너가 와서 괜히 참견하고 갑니다. 그럼 그 참견에 맞추어서 다시만들어야하고, 오너는 자기가한 참견은 신경도 안쓰면서 왜 아직도 못했냐고 또 뭐라고하니, 이번 작품 다만들면 우리팀은 회사에서 뛰쳐나갈겁니다. =ㅁ=;; 동인게임을 만드는게 훨씬 났겠다는 생각이 통해버렸죠. 어느정도 이름을 알린다음에 새로운 창업을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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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송님..CNS같은 경우 전산과 출신 아닌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특히 CNS가 심할 정도로 전산과 출신 별로 않좋아 합니다. 그리고 학원 출신은 배우는데 필요한 Base가 전산과 출신보다 약하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대기업SI 쪽은 학벌 좋고 영어 좋은 사람을 선호 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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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r//본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덧글을 올리는 것은 님인듯 합니다만. 취하는 관점이 다른 탓이겠지만 말이죠, 실력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학원등을 통해 양성해낸 (물론 여기에는 김대중정부 이후의 IT진흥정책이 한몫 단단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들이 프로젝트 한두개에 참여했다고 상식이상의 대우를 요구하는 듯한 문장이 거슬렸을 뿐 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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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코지마....=_=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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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인 비교가 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 유명한 ILM에서 몇억달러짜리 영화에 참여했던 인재도 10만달러도 채 되지 않는 연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며, 그들도 하나의 업체에서 계속해서 근속하는 것이 아닌 계약직 형식으로 프로젝트별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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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톈리김// 상식이라, 님께서는 경상이익이 10억 미만의 업체에서 억대 연봉을 바라는 것이 상식이라 보시는지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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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찌됐든 개발환경이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3D 업종으로 분류가 되겟습니까?-_- 그리고 잘나가는 게임게발 회사도 적고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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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안되면 짤라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르고 더 나은 엔지니어를 모집하면 되는데, 왜 매일 야근에 일주일 내내 제대로 퇴근 안시키는 노동착취를 합니까? 일에 따른 정당한 댓가를 주지도 않으면서 연봉이 높다고만 하는 것은 계약을 잘못한 경영진의 책임이자 범죄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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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님은 헛다리 짚는 소리좀 그만하시구요.. =_=;; 연간 순이익 수백억을 내는 회사의 주요 매출과 직결되는 게임의 개발자도 IT업계 평균에도 못미치는 대우를 받는게 현실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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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금 노동하고 참으로 고마워하겠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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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가 망하는 걸 한 번만이라도 봤으면 속이 후련하겠다라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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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봤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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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톈리김// 실제 사례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본글에 대비한 비유일 뿐이죠, 죄송하지만 전 사장님 아닙니다 (이상하게 사장님이라는 직급을 어디까지로 생각해야할지 참 의문입니다. 본글의 스퀘어의 사장이 사카구치 라던지, 하는 글을 보고나니..허...어디까지나 CEO라는 단어에 익숙해진 탓이려니..싶습니다만..) 다만,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최저임금의 문제는 해당 소프트 업체가 실제 사업자 등록증을 교부 받고, 분기 세무소에 꼬박꼬박 신고하는 업체라면 그럴 염려는 없을 듯 합니다. 연장근무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개인차겠지만, 자신이 해야할 분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마쳐야 하지 않을까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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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쪽으로 목표를 잡고 있긴한데 이정도일줄은 알았지만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돈많은 사람들이 그런 컨텐츠도 아니 단지 돈만 벌 기회만 찾고 사원들의 노고는 쥐뿔 없고 자기는 호위호식 하고 지는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중요한 건 게임에 대한 지식 정보 돌아가는 패턴도 모르는 자식들이 대부분이죠...... 정말 뒷 骨 땡기는 구만. 허 ~~~ 노블레스 오블리쥬 ~~~ 과연 얼마나 뿌리나 10원... 정도 칙...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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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확실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제가 진행하던 프로젝트 중, 그룹내가 아닌 사외 소프트 개발 업체에 외주개발을 의뢰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당시 업체 담당자분 말씀이 컨텐츠 개발 지정단가가 있다고 하더군요. 확실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 참고적으로 PM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의 경우에는 연봉 6000은 가뿐히 넘는다고 하더군요. 게임 분야도 포함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라세// 그 현실이라는 것을 잘 모르겠네요.. 제가 봐온것과는 다르기에..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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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른거 다떠나서..NC에서 돈안되는 게임들 버린다는말....솔직히 그건 웃긴다는...ㅋㅋ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과연 NC사장이라면..본인생각으론 뻔히 돈도 알될듯하고 별 득이 안될듯 보이는 겜을 애정?이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로 과연 손해보는 투자를 할것인가?? 정말 웃기네 ㅋㅋ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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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모시기를 영입하는 돈으로 그들의 예우에 신경을 좀 썼으면 이런 가슴 아픈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을 미연에 막을 수 있었던 것을...... 이런건 어떨까요?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수인력들을 해외로 유출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겠죠. 물론 현실성도 희박하고,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한국게임의 개발진들을 거두어 줄 관용을 베풀만한 제작사들이 과연 존재할런지 의문이지만...... 아무리 국익이고 기업이윤이고 떠들어 봤자 죽어나는 건 우매한 소시민일 뿐입니다. 그런 이기적인 한국 제작사들이 조속히 자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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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톈리김// 일단 밝혀두지만 꼬리잡기 및, 비방성 리플은 KIN입니다. 그같은 금액의 근거는 본글의 해외유명차 및, 당사 CEO들의 연봉과, 직접적인 구미쪽의 환경과의 비교 입니다. ...(덧붙여.. 4대보험 적용해주지 않는 회사에 좋아라하고 달려드는 쪽은 탈세 라고 생각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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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든 연구원이든 자동차 엔지니어든..연구인력은 밤새워 일하고 돈은 경영진, 주식 투자가들이 버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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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톈리김// 윗 리플은 제가 님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일단 제가 그같은 환경에서 일해보지 못한 탓에 오는 무지인지라, 정정할것은 정정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본글의 네가티브적인 문체와 내용은 거슬리기 짝이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님 말씀에 따르자면 본글도 미확인된 어느 외국인의 말을 본인의 기억에 의지해 쓴 것에 다름 없습니다.. 말씀 가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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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f// ^^..맞는 말씀입니다..^^..헌데.. 본인들이 비관하기에는, 군대에서 자기만 빡센 보직 받았다고 투덜대는것과 같은것이 아닐런지..^^..농담입니다. 흘려들으세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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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량생산이란것도 있지만 그거땜시 대학갖졸업했어도 실력있는 사람은 대우를 전~혀못받습니다. 한마디로 좀 억울하다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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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루키우스님께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만일에 상황이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다면 어떨까요..예를들어 1년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게임을 반년밖에 안준다.. 즉 50%의 기간을 주고 성공한 대작게임을 예로 들면서 만들어라..이런경우 철야는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본 몇개 개발사의 예이구요..들은예기로는 유명한게임중 선출시후패치의 게임들이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이거말고도 다른 상황도 많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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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군대에서 자기만 빡센 보직 받았다고 투덜대는거같이 들릴테지만 위의 경우 디자이너나 기획, 프로그래머 모두 빡센 보직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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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대우해주길 바라지 맙시다... 그리 될리가 없으니까... 내 밥 그릇 내가 챙겨야지...언젠가는...꼭..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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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버는 회사야 그렇다쳐도 수익 못내는 회사가 더 많은 게 현실이죠. 그런 회사는 월급도 적게 나오고 그냥 근무시간만 지켜주면 몰라도 맨날 야근하면서 어떻게 다니는지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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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량// 글쎄요, 예로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해당 담당자의 네고 능력에 따라 달렸다 볼 수 밖에 없네요. (비슷한 결과로 초래된 맹박 심시티 인 서울을 말씀 하신다면 두손들고 할말 없습니다 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분들에 의하면, 개발업체라는 곳들이 모두 계약상 노동자들을 착취해내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들려고 합니다만..상식상 납득하기가 참 어렵네요, 지나치게 기간이 타이트하다면 계약직을 통한 인력충원을 할텐데 말이죠... 말이 엇나갔습니다.. 참, 군에서도 계원들이나, 일반 전투병력들이나, 동방위나, 빡세기는 매한가지 아닐까요..^^ 물론 자기네들 말로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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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톈리김// Hmm..그런식의 립흘은 이미 즐 이라고 말씀드렸을텐데.. 끝까지..햐튼제가 보아온 SI업체들의 경우는 아니더군요, 걔들 칼퇴근 하죠, 각자 팀내 분업형식이라 job 이라는 서양식 사고가 틀어박혔습니다. ..마이너한 환경을 탓하기 이전에.. 정말 그들의 환경이 님들 말씀같다면은 노조라도 설립해야겠군요. 지금 퇴근하고 있네요, 웃, 저도 퇴근 준비 해야겠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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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위에 센무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돈좀 버는 회사들은 조금 낫겠지만 수익못내는 회사들은 위의 상황을 반복합니다. 수익이 안나니 더빨리 만들어서 수익을 내려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잘못된생각이라 여겨지네요. 단기간에 좋은 품질의 작품을 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만 그럴확률은 글쎄요.. 조금 오바해서 로또확률이 아닐까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한만큼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되지만 좋은작품들도 수익못낼경우가 많아서 머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위에서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신것과 같이 개발자의 파워는 회사에서 가장 하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획이 완료된 게임도 윗분들의 입김으로 바뀌기 일수구요.. 어떤게임을 만들까 보다는 이런 종류의 게임은 개발기간이 얼마나 걸리냐에 더 관심들이 많으시더군요.. 흔히 성공한 게임을 비슷한 케이스로 예를 많이 듭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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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자가 배고픈 이유? 많이들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다맞고요. 그 중에 유저들이 정품안사주는게 제일 크구요. 유통회사에서 다 먹어버리는건 둘째고, 정품 사줄 사람도 적은게 이유에요. 수출요? 모 아시아권 수출은 간간하지만 자국내에서도 호평 못받는 왠만한 게임은 수출이란 여력도 낼 수 없어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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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에너지 소비 문제니, 시잘 과포화 문제니 그런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시옵고, 게임 고만하고 아들 좀 팍팍 나주세여. 마이너들도 먹고 살 수 있게 -_-a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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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난무하는군요..-_-;; 아무튼 더 말씀드리면 안그런 회사들도 모두 그런거같이 느껴질거 같아서 더이상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저 자신도 처음 왔을때의 생각과 많이 달라진건 사실입니다.게임이 대박이라는 정보만 보고 회사를 만드시는 분들도 많다는게 현재의 문제점중 하나이지 않을까 하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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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사장은 더 주고싶어도 못주는 경우가 많고, 사원도 그거 알고 다닙니다. -ㅅ-; 그래서 그런거 극복해 보자고 몸파는 심정으로 눈 딱 감고 어찌됐든 팔리면 돈되는 게임 만들어서 돈부터 벌어 놓고 그 뒤에 진짜 서로 돈 많이 받고 훌륭한 게임 같이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는 회사 많습니다. 게임 회사들이 돈에 미쳐서 붕어빵같은 게임 만드는거 아닙니다. 돈 많으면 그럴 필요 없어요. 정말로 만들고싶은거 만들겠죠. 돈 많이 벌 그날을 위해 피말리는 몸 판 돈 모으는겁니다. 돈 많아도 붕어빵게임 만드는 업게 리더 몇몇 업체가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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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업계 사장님들이 다굴맞는 분위긴데, 그런 사장있는 회사들은 외부 투자도 넉넉히 받고 외부 CEO나 주주가 경영에 간섭할 수 있을만큼 자란 회사들입니다. 정말 고생하는 회사는 사장님이 제일 고생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투자 끌어오고 또 직접 코딩하고 기획 참여하고, 직원들과 먹고 자는 사장님들도 많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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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ears23님 말이 맞습니다. 안그런 회사들도 많아요.. 다만 그런 회사를 찾아서 이동하고 있을뿐.. 불행히도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만나보지를 못해서..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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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학원이나 게임대회 입상 경력으로 이미 프로인듯 '업계 평균연봉' 이라고 최고급 연봉을 떡 하니 내미는 용감한 이들도 꽤나 많습니다. 전반적 게임업계 연봉은 중소기업급 이하인 곳이 많아요. 그런데 최소 3000부터 먹고 들어오려는 사람도 꽤 많죠. 연봉 6000? 제가 아는 최고 연봉자도 그렇게 받는 사람 못봤습니다. 전 이쪽일 한지 3년된 개발자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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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지만, 안좋은 소문 들릴 정도면 성공한 회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게임관련 사업 등록 업체가 2000개가 넘습니다.(비개발사 포함이지만) 제가 작년까지 만들고 서비스까지 한 게임이 10개가 넘는데 어디에도 저희 회사 이름은 없죠. 이름 오르내릴 일도 없는겁니다. 와하하흑흑흑.(...)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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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淚님 다니시는 회사가 어딘지요? 굉장히 궁금하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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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삼성 이재용 이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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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사의 사장 이런 사람만 갖고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일단 시장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전혀 안정적이지 못 합니다. 수익을 낼 수있는게 온라인으로 거의 한정되 있고.. 결론적으로 봤을때 본문의 기자가 보는 것처럼 낙관적인 상황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꼭 사장등 임원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게임업계 전반적으로 참 아직 문제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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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큰 문제는 복돌이...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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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좀 걸겠습니다. 전 현재 프로그래머로 7년차고 그중 게임개발은 대략 4년정도 했었습니다. rudgk님 게임회사에 근무해보셨습니까? 대한민국 환경상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플밍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학교 4년 해도, C++만 4년 하는게 아닌이상, 전산 전체에 대한 공부를 하기에 전문가가 되긴 당연히 힘듭니다. 어느정도는 신입에 겔겔 거리며 입사해서 실력을 늘려나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회사들 특성상, 자기공부 할 시간 없습니다. 그래픽쪽은 그래도 좀 낫지만, 특히 서버 부분은, 서버 개발시작하고 6개월~1년정도 부터 2년째, 게임서비스 하고 몇달째까지 계속 밤샘니다. 항상 대기해야 하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실력을 키울틈이 있습니까? 어디 세미나 간다 그러면 눈치부터 주는게 현실입니다. 해외처럼 게임하나 만드는데 4년씩 생각해가며, 연구해가며 게임을 만드는 환경과 당장 매출을 올리기위해 안그래도 짧은 시간 짜내고 짜내야하는 국내 환경의 프로그래머를 직접적으로 실력차로 비교하긴 곤란합니다. 물론 절대 실력차야 인정합니다. 애초에 컴퓨터 역사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실력차가 어찌해서 쉽게 줄지 않는지는 개발자의 탓만 할것은 아닙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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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체는 프로그래머들이나 좀씩 두드려보지요.. 외국나가봤자 우리나라보다 못한데 누가 우리나라에서 외국나갑니까?? 개발자들이 불쌍하긴 합니다만.. 이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겁니다. 인구2억이 넘는 미국과 인구1억이 넘는 일본에 비해 4000만에게 게임을 팔아봤자 돈도 별로 못버는데다가 게임 퀄리티까지 떨어지지요.. 물론 요즘은 온라인시장이라 판도가 바뀌었지만.. 외국 개발자 갑부들은 패키지시장 선점자들이니까요.. 그나마 이정도가 된것만 해도 좋아졌다 생각해야지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것입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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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님은 전반적으로 제가 보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겁니다. SI업체 몇명 알기도 하고, 대기업계열사에서 일해본적도 있지만, 그쪽도 게임업체 만만찮게 근무환경 안좋습니다. 사무실은 좋을지 몰라도 야근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중간급의 SI업체들 대부분 덤핑에 어쩔수 없이 일 많이 합니다. 전문 개발 업체도 아닌, 제가 일했던 대기업 IT업체(SI도 아니고)에서도, 모두 일찍 퇴근하지만, 프로그램팀 만큼은 제시간에 퇴근 잘 안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주어진 업무는 제시간에 끝내야 하지만, 그 제시간이란게 야근 스케줄로 일정을 잡는데 어떻합니까. 분명히 말씀하신바, 철모르는 학원갓 졸업생들, 대졸 신입자들 눈은 높아서 만만찮은 연봉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어차피 그런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연봉 못받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보다 경력이 쌓이는 만큼 제값 받고 업무량 적당한 수준에 일하는 사람은 더욱 없습니다. 일례로, 제가 모 회사에 경력사원으로 채용이 됬는데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위에 말한 대기업은 아니지만, 국내 탑의 금융관련 IT회사인데, 면접시에는 대충 업무내용 알려주더니, 출근하고 얘기 들어보니 3개월만에 모 회사에서 6개월동안 10명이서 만든거 3개월동안 병특하나 데리고 만들라더군요. 제가 재수 없는 회사만 다닌건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제 주위에 IT회사 다니는 사람중에 칼퇴근하고, 타 업종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으며, 개발자가 과장,부장 승진할수 있는 회사 다니는 사람은 없군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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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제는.. 전해 프로그래밍에 대해 어설픈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간부라고..중간에 떡~~ 하니 버티고 서서.. 어설픈 지식으로 .. 실제 개발자들의 의욕을 꺾어 버리고... 말도 안되는 개발 환경과 시간을 가지고.. 과도하게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내라고 하는 데~~ 문제가 있죠!! 자기들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대로..마치 프로그램이 오늘 이야기 하면..당장 3일후에 쏟아져 나올것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넘들이 너무도 많아서 문제죠!! 정말 알면서 떠들면 말이라도 안한다!! 알지도 못하면서.. 쬐금 안다고..그걸 마치 전체를 아는 것 처럼 떠드는 인간들.. 그런 인간들만 없어도 훨씬 살기 좋은 현실이 될것이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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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기네요. 자기한테 분리한 내용의 글은 애초에 무시한다^^; 그리고 자기의 상황 외의 상황은 인정 하지 않는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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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멕은 페라리 4대, 우리나라쪽은 페라리 프라모델 4대려나.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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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병정이 뭔지 알면 될텐데.. 큰 SI업체에서 수주를 하면 그걸 자기들이 만드는게 아니고 하청을 줍니다. 거기에 또 하청에 하청이 가는건데.. 맨 위의 SI업체직원들은 상당히 편합니다.날밤도 안새구요.. 봉급도 셉니다. 이들을 갑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의 하청받는 중견개발업체는 을이라고 하죠. 이 을 이하부터가 실제로 개발을 하는 사람들인데 여기서부터 박봉에 고생문이 열립니다. 을의 하청을 받는 병이나 그 이하의 정은 인간으로서의 삶은 기대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죠. 코딩도 다하고.. 사실 갑에 속한 SI직원들은 컴을 잘 아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로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엔 HTML코딩이나 하면서 높은 봉급에 야근도 하지 않는 편안한 삶도 즐길수 있죠. 저기 을이나 병또는 정은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낮은 월급에 힘들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I라고 반드시 좋은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프로그래밍중 비교적 상황이 좋은곳은 금융권 프로젝트를 하는것이죠.. 그런데 얼마전에 은행에 근무하던 팀장이 적은 인원에 힘든 프로젝트를 회사에서 강요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회사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IT쪽은 부과된 노동에 비해 근무조건이나 대우가 나빠서 보통 3년내에 80%가 그만둡니다. 몸도 망가지고 가정도 파괴되기 일쑤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프로그램등은 하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귀신같이 잘 하는 람들중에서도 IT를 관두고 다른 업종으로 가버린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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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니지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게임은 재미로 하는건데 리니지에 빠진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위해 게임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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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위에서 말한 불쌍한 게임 개발자들은 역시 온라인쪽이구요. 아마 리니지,뮤,라그나로크 같은 게임을 만든 개발자들 이야기일 겁니다. 외국의 게임관계자들이 신경쓸 정도의 레벨은 저정도 입니다. 쪽박 찬 게임은 아예 들어보지도 그런 곳에서 만나보지도 못하니까요. 문제는 그런 게임을 만들어 대박을 친 후의 모습이 너무 불쌍하다는 겁니다. 라그나로크의 김학규 전 이사는 주주들에게 떠밀려서 지금 회사에서 퇴출 됐습니다. 연간 수백억의 매출을 안겨주는 게임의 창시자가 연봉1억을 요구해서 쫓겨났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하긴 쫓겨날때 30,40억어치 주식을 받고 나간 걸로 봐선 10억이 맞는것 같습니다만...) 김학규 님의 경우는 그래도 좋은 경우죠 지금은 따로 개발사 차려서 한빛소프트와 대작 온라인 계약도 하고요.. 리니지의 개발자분은 비참합니다. 그분 이름도 잘 모르죠. 송재경이었던가? 그사람은 뭐 하는지 소식도 없습니다. 리니지1의 서버 시스템을 구축한 장본인인데 리니지1이 제 궤도에 오르자 김택진 사장에게 쫓겨났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태에서 뮤의 개발자들이 1억이상의 연봉을 받는지도 좀 미지수네요. 결국 개발자들도 노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에 엄청난 수익을 안겨줬음에도 개발은 뭣도 모르는 사장 눈치나 봐야 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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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송 님..기획자가 허접이라고 말씀하시면..기획자분들이 기분나쁠거 아닙니까?? 개발자들이 허접이다. 라고 말한 사람도 없는데 왜 굳이 기획자들이 허접이라는 발언을 하셔서 기획하고 있는 저를 흥분시키십니까? 뭐 그렇다고 하신 말씀이 다 틀렸다는 것이 아니고 다만 기획자가 허접이다 라는 요 발언때문입니다. 개발자들중에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획이건 프로그래밍이건 그래픽디자인이건 다 마찬가지고 서로 34 33 33% 의 비중일 뿐입니다. 모두 잘 하고 있습니다. 기획자가 허접한건 아닙니다. ㅠㅠ
0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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