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2는 플스로는 해본 적이 없지만
라오어2 스토리는 영화평론가부터 많은 게임 유튜버들이 욕을 많이 한 것을 어느정도 알고 pc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는 대충 알지만 그래도 게임 영상을 제대로 본 적은 없었기에 스토리가 망해봐야 얼마나 망하겠어?
호들갑 떤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pc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5/5
pc판에서 그래픽은 올해 어크 새도우즈에 이어 라오어2도 현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msi 321urx 4k oled 모니터를 싸게 구입했는데 oled 모니터와 궁합이 제대로 맞았는지 정말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모델의 표정이 살아있고 배경이나 어두운 표현 HDR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그래픽은 완벽했습니다.
최적화 4/5
저는 7800x3d+4080 쓰고 있는데 프레임 저하는 없었지만 멈춤 현상이 간간히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엔비디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블랙스크린 현상 때문에
24.12월 드라이버 이후 업데이트 안 했는데 그것 때문일 수도 있구요.
다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엔딩까지 보는데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전투 4.5/5
전투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흠을 잡기 힘들 정도로 1편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긴장감 있게 사운드 포함해서 잘 구현했습니다.
움직임도 좋았구요.
스토리 1/5
개인적으로 애비 스토리가 나쁘다고는 할 수 는 없습니다.
라오어1편을 안했다면 말이죠. 감정 이입이 안된 상태에서 애비와 엘리의 스토리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1편을 한 상태에서 주인공 엘리와 조엘에게 감정 이입이 이미 되었구요.
조엘이 죽는거는 스토리상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애비 스토리는 컷신으로 잠깐 해도 되는데 왜 내가 애비를 조종하면서 그것도 전체 스토리의 2/5 가까이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엘리로는 스토리 이어가는게 그렇게 힘들었나요?
의료품 부족한 시대에 스테로이드 맞아가면서 몸을 키운 근육 여자도 이해가 안 가지만
왜 주인공 엘리와 싸우는걸 게이머가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동성애에 애정씬까지 보는것도 고역이었습니다.
평론가들과 게이머들이 망작이다 비추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애비 스토리는 초반에 어느정도 보다가 의미없는 컷신은 그냥 스킵해버렸어요.
만약 3편이 나온다면 애비 스토리는 더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라오어1편은 엔딩만 6번이나 봤거든요.
근데 라오어2편은 전투는 정말 재밌고 그래픽도 멋진데 애비 스토리를 더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2회차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분간 묵혀두다 정 할 게임 없을때 다시 한번 꺼내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221.167.***.***
파트2가 좋지 않은 스토리라는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라오어 게임에 내포하는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느낄만한 호불호 영역에서만 따지자면 파트1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수 있겠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파트2는 한발 더 나아가 네가 가장 싫어할만한 사람도 인간적인면이 있다면 받아들일수 있겠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봅니다. 내가 너를 때린 이유 vs 나를 때린 사람의 이유는 완전히 다르게 다가오죠. 자기중심성향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기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파트2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사래 치는것 같네요.
(IP보기클릭)218.239.***.***
"평론가들과 게이머들이 망작이다 비추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게이머들은 알겠는데 평론가들과???? 어디 다른 세상에서 오신 건가요? 평론가들은 오히려 역사에 남을 수작으로 평가 했읍니다 뭐어디 어중이 떠중이 평론가 이야기라도 들으셨나 모르겠네요 아니 오히려 누가 그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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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과 게이머들이 망작이다 비추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게이머들은 알겠는데 평론가들과???? 어디 다른 세상에서 오신 건가요? 평론가들은 오히려 역사에 남을 수작으로 평가 했읍니다 뭐어디 어중이 떠중이 평론가 이야기라도 들으셨나 모르겠네요 아니 오히려 누가 그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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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가 좋지 않은 스토리라는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라오어 게임에 내포하는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느낄만한 호불호 영역에서만 따지자면 파트1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수 있겠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파트2는 한발 더 나아가 네가 가장 싫어할만한 사람도 인간적인면이 있다면 받아들일수 있겠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봅니다. 내가 너를 때린 이유 vs 나를 때린 사람의 이유는 완전히 다르게 다가오죠. 자기중심성향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기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파트2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사래 치는것 같네요.
(IP보기클릭)58.123.***.***
저도 제가 느낄때는 스토리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게 예술 작품도 아니고 결국 대중들이 어떻게 느끼냐가 이 작품의 결과이죠. 어떤 이유에서든 대중들이 좋지 않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면 그게 맞습니다. 님과 제가 틀렸어요, | 25.06.07 01:44 | |
(IP보기클릭)221.167.***.***
대중들이 좋지 않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는건 어디에서 들으신건지 모르겠지만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의 객관적인 평가지표는 모두 100점만점환산으로 80점을 훌쩍 넘는데요. | 25.06.07 10:26 | |
(IP보기클릭)221.167.***.***
강한 불호의 소감을 느낀 사람들도 많은건 알지만 기 비중이 과반은 커녕 절반도 넘지 않습니다. | 25.06.07 10:30 | |
(IP보기클릭)106.101.***.***
3.7점으로. 평가 끝 줗다고 하는 소수들만 남은 게시팔일뿐 | 25.06.07 13:37 | |
(IP보기클릭)106.101.***.***
망겜 | 25.06.07 17: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