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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강의 인물, 용어, 스토리 정리 (스압/스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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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8.***.***

BEST
폴라리스와 헤드론에 대한 해석은 옹발이님의 원글 해석이 제일 정확한듯 합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도 헤드론은 폴라리스의 히스 파장 중화를 도와주는 촉매였고, 헤드론이 파괴된 이후에는 제시 스스로가 내면의 폴라리스를 각성시켜서 제시가 헤드론처럼 폴라리스의 촉매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었죠 그 증거로 헤드론 파괴 이후 중앙 임원실의 헤드론 공명 증폭기를 장착했던 인원들이 일시적으로 히스 침입을 당했지만 제시가 제시 폴라리스로 각성하자 헤드론 공명 증폭기가 다시 작동해서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대화가 있습니다.
19.09.02 11:32

(IP보기클릭)121.183.***.***

BEST
달링 박사의 말에 따르면 "헤드론은 소스(폴라리스)가 아니다. 촉매다" (Hedron is gone now. But it was not a source, it was a catalyst.) 라고 설명합니다. 엔딩 이후 포프도 "이제 그 촉매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하고요 헤드론은 도구에 불과한 것이죠 '폴라리스≠헤드론'인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헤드론 파괴 이전과 이후의 폴라리스의 행방인데 다음은 게임 내에서 제시의 대사입니다 "헤드론은 죽었지만, 당신은 살아있죠. 여기, 내 안에 말이에요." "어쩌면 헤드론은 처음 만난 날 우리 머리에 당신을 넣어둔 걸까요."(Maybe Hedron put you in our head when we met her.) "아니면 당신은 항상 나와 있었고, 그녀는 당신을 일깨우는 방법을 가르치려 했던 건지도 모르죠."(Maybe you were always there, and she was just trying to teach me how to trigger you.) "난 평생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네.. 평생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폴라리스가 제시의 내면에서 '제시 폴라리스'로서 다시 등장하는 이유가 '폴라리스가 다른 어딘가의 특수한 존재가 아니라, 다름 아닌 제시 내면의 진실한 자아였다'라거나 혹은 '폴라리스와 제시가 완전히 동화되었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트렌치 국장이 히스에 의해 조종당하여 ㅈr살했다고 생각한 근거는 후반부 컷신에서 딜런이 교차되는 장면 때문인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 컷신에서 딜런이 상징하는 것은 히스 그 자체거든요 딜런은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ㅈr살하는 시늉을 하고 그 이후에 나오는 장면은 국장이 ㅈr살한 모습, 뒤이어 제시가 ㅈr살한 모습이 나옵니다 이 장면들은 각각 '국장이 히스에 조종당해 죽었다'와 '제시 너도 그렇게 만들겠다'처럼 보입니다 이후 다시 국장 사무실로 가면 히스에 의해 완전히 잠식당한 트렌치를 볼 수 있죠 그리고 트렌치가 위원회로 들어갔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폴라리스와 히스가 같은 존재라는 설명이 있었나요? 붉은 역 피라미드는 후반부의 히스에 잠식당한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보여지는 그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딜런 페이든의 선한 마음이라는 건 뭔가요?
19.08.31 03:09

(IP보기클릭)211.227.***.***

수고 하셨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에 힘들게 보고 있어요.
19.08.30 21:33

(IP보기클릭)69.157.***.***

좋은 글입니다. 사실 엔딩보고 이해가 안됐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 해소된 것같습니다.
19.08.30 22:05

(IP보기클릭)61.82.***.***

오.. 이렇게 잘 정리하시다니. 언어능력 쩌시는 분일듯. 덕분에 얼기설기만 알아들은 내러티브가 확 제대로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19.08.31 00:00

(IP보기클릭)59.17.***.***

제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랑 좀 다르네요. 폴라리스는 헤드론이 맞고, 헤드론이 죽은 순간 폴라리스도 죽은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단지 헤드론 공명 현상을 통해 제시는 이미 초현상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녀의 내면에 폴라리스가 다시 생기게 됩니다. 즉, 헤드론이 죽었을때 폴라리스는 죽은게 맞습니다. 헤드론 죽은 이후 폴라리스가 제시에게 말거는 일이 전혀 없어졌다는 게 그 증거죠. 제시의 내면에 생겨난 폴라리스는 '제시 폴라리스' 로 헤드론과는 별개의 존재입니다... 복사했다고 봐야 되려나요. 오디너리 마을에서 벌어진 일들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멋도 모르고 슬라이드 영사기를 통한 차원 여행에 푹 빠지게 되고, 그러다가 36번 슬라이드의 깊은 영역으로 들어가면서 제시의 친구들은 괴이에 감염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괴이 현상이 오디너리 마을에 출몰하게 되며 마을 성인 전원이 휩쓸리게 되죠. 제시는 이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슬라이드 36번을 끄려고 하는데, 그 곳에서 헤드론 - 폴라리스를 만납니다. 폴라리스는 제시를 도와주게 되고, 결국 영사기는 차단되었지만... 오디너리 마을엔 남은 사람이 없게 되죠. 트렌치 국장은 침식당해서 자살했다기 보단 마지막 자의식으로 스스로를 죽인거라고 봅니다. 트렌치 국장은 위원회 안에 들어간 걸로 보이고요. 달링 또한 헤드론 공명을 자주 접해서 초현실적인 존재가 됩니다. 후속편에서는 그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네요. 결국 컨트롤의 스토리는 공명의 의미가 핵심 키워드네요. 외부의 힘을 받아 스스로가 진동하여 변화하는 현상... 스토리 전체를 꿰뚫는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불친절하지만, 게임 안의 문서들을 잘 읽어보면 이해하기 어렵진 않았어요. 오히려 나중가선 더 흥미진진하달까... 헤드론과 히스는 사실 같은 존재면서 정 반대의 성질을 지녔다던지, 위원회에 반대되는 세력이 따로 존재(붉은 역 피라미드로 표현됨)한다던지, 딜런 페이든의 내부에 선한 마음이 존재한다던지...
19.08.31 00:58

(IP보기클릭)121.183.***.***

BEST 폭군 네로
달링 박사의 말에 따르면 "헤드론은 소스(폴라리스)가 아니다. 촉매다" (Hedron is gone now. But it was not a source, it was a catalyst.) 라고 설명합니다. 엔딩 이후 포프도 "이제 그 촉매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하고요 헤드론은 도구에 불과한 것이죠 '폴라리스≠헤드론'인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헤드론 파괴 이전과 이후의 폴라리스의 행방인데 다음은 게임 내에서 제시의 대사입니다 "헤드론은 죽었지만, 당신은 살아있죠. 여기, 내 안에 말이에요." "어쩌면 헤드론은 처음 만난 날 우리 머리에 당신을 넣어둔 걸까요."(Maybe Hedron put you in our head when we met her.) "아니면 당신은 항상 나와 있었고, 그녀는 당신을 일깨우는 방법을 가르치려 했던 건지도 모르죠."(Maybe you were always there, and she was just trying to teach me how to trigger you.) "난 평생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네.. 평생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폴라리스가 제시의 내면에서 '제시 폴라리스'로서 다시 등장하는 이유가 '폴라리스가 다른 어딘가의 특수한 존재가 아니라, 다름 아닌 제시 내면의 진실한 자아였다'라거나 혹은 '폴라리스와 제시가 완전히 동화되었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트렌치 국장이 히스에 의해 조종당하여 ㅈr살했다고 생각한 근거는 후반부 컷신에서 딜런이 교차되는 장면 때문인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 컷신에서 딜런이 상징하는 것은 히스 그 자체거든요 딜런은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ㅈr살하는 시늉을 하고 그 이후에 나오는 장면은 국장이 ㅈr살한 모습, 뒤이어 제시가 ㅈr살한 모습이 나옵니다 이 장면들은 각각 '국장이 히스에 조종당해 죽었다'와 '제시 너도 그렇게 만들겠다'처럼 보입니다 이후 다시 국장 사무실로 가면 히스에 의해 완전히 잠식당한 트렌치를 볼 수 있죠 그리고 트렌치가 위원회로 들어갔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폴라리스와 히스가 같은 존재라는 설명이 있었나요? 붉은 역 피라미드는 후반부의 히스에 잠식당한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보여지는 그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딜런 페이든의 선한 마음이라는 건 뭔가요? | 19.08.31 03:09 | |

(IP보기클릭)59.17.***.***

옹발이
트렌치의 영상들 중에, 무언가가 내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하면서 침식당하는 걸 자각하는 말이 있고 그 소리를 하면서 스스로 책임을 져야 될 순간이 올 거라고 하죠. 그 책임이 자살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왜냐면 연출을 보았을 때 제시가 히스에서 벗어나는 순간과 트렌치가 자살하는 순간을 동일시하는 연출이거든요. 트렌치가 자살했기 때문에 국장 무기가 제시에게 넘어갔고 그 일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시발점이 된 만큼, 히스가 국장을 죽였다는 해석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 후 트렌치가 국장 무기를 얻은 제시에게 환영을 보여주고 핫라인이 연결되는데... 핫라인은 위원회가 국장과 소통하기 위한 도구죠. 국장 무기 또한 위원회와의 연결을 상징하는 도구고요. 이를 보아 트렌치가 초자연적인 존재가 되었고, 위원회와 같이 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히스 입장에선 장악에 성공한 국장을 자살시킬 이유가 전혀 없죠... 폴라리스와 히스가 같은 존재라는 건 달링의 헤드론 공명 증폭기 설명에서 대충 언급됩니다. 동일하지만 완벽히 반대되는 주파수로 공명을 중화한다는 내용이 나오죠. 붉은 역 피라미드는 게임 내 계속 나오지만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습니다. 위원회가 포머를 언급할 때 포머는 축출되었다고 단수로 말하지만 배신자/반대파를 언급할 땐 복수로 말하죠. 반대파가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고요. 그 반대파의 모임이 붉은 피라미드로 연출되는 장면이 후반부에 나옵니다. 딜런 페이든과 대화하다보면 꿈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꿈을 꾸고 있고 제시와 대화하는 꿈을 꾼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때 꿈을 꾸는 딜런의 목소리나 말투를 들어보면 대단히 순수하게 느껴지죠. 히스와도 관련이 없고요. 제시가 히스에게 침식당할 때, 내부에서 홀로 있었듯 딜런도 마찬가지로 히스에게 침식당했지만 내부에 자신만의 공간에서 홀로 존재한다고 해석한 겁니다. 실제로 사이드 퀘 깨다보면 보는 딜런의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올바른 해석인 것 같고요. | 19.08.31 11:30 | |

(IP보기클릭)121.183.***.***

폭군 네로
그렇군요 어쨌든 트렌치의 ㅈr살은 히스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거니.. 결과적으로 히스에 의해 ㅈr살했다고 보는 것도 틀리진 않을듯 합니다 다만 저는 트렌치가 위원회가 되었다는 데는 의문이 좀 있네요. 잘 기억나진 않는데 게임 내에서 제시가 죽은 트렌치의 목소리와 환영이 보인다고 하니 그에 대해서 국장 무기에 트렌치의 의식이 남아있는게 아니냐 하는 어떤 대화를 들은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히스든 폴라리스든 결국 비슷한 존재이지만 공명 주파수에 따라 그 속성이 천차만별이 되는 것이군요 붉은 피라미드에 관해서는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는 이게 단순히 히스에 공격받은 위원회를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거든요 딜런은 코마에서 깨어나길 기다리는걸로.. | 19.08.31 12:10 | |

(IP보기클릭)39.7.***.***

옹발이
그 관리자 퀘 하다보면 딜런 깨어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 그 이후가 없어서 문제지... 앞으로 스토리 DLC가 두개 예정되어 있고 다음 스토리 DLC가 파운데이션 이니 스토리가 더 공개되겠죠. 올디스트 하우스가 태어났다고 할 수 있는 장소이자 관리자가 휴가를 보낸 장소니까요. | 19.08.31 14:57 | |

(IP보기클릭)211.201.***.***

전 청소부는 하우스의 인격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주인공에게 맡기는 업무가 하우스 관리인것도 그렇고 일반 인간 국장은 이상현상을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자가 필요했지만, 주인공은 이상 현상 자체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후임을 두고 떠난게 아닐지...
19.08.31 03:40

(IP보기클릭)121.183.***.***

루리웹-4817856287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근데 아티가 휴가를 간거지 퇴직을 한게 아니라서 ㅋㅋ 언젠가는 돌아올거 같아요 | 19.08.31 12:20 | |

(IP보기클릭)49.168.***.***

BEST
폴라리스와 헤드론에 대한 해석은 옹발이님의 원글 해석이 제일 정확한듯 합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도 헤드론은 폴라리스의 히스 파장 중화를 도와주는 촉매였고, 헤드론이 파괴된 이후에는 제시 스스로가 내면의 폴라리스를 각성시켜서 제시가 헤드론처럼 폴라리스의 촉매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었죠 그 증거로 헤드론 파괴 이후 중앙 임원실의 헤드론 공명 증폭기를 장착했던 인원들이 일시적으로 히스 침입을 당했지만 제시가 제시 폴라리스로 각성하자 헤드론 공명 증폭기가 다시 작동해서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대화가 있습니다.
19.09.02 11:32

(IP보기클릭)112.16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다별*
본편의 이야기는 잘라내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도착 -> 통제국 사건 해결 -> 동생구함 이게 끝인 스토리입니다. 간단하게 짜져있죠 | 19.09.04 05:40 | |

(IP보기클릭)121.150.***.***

오늘 엔딩봤는데 당최 뭔 내용인지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정독하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9.09.13 01:43

(IP보기클릭)41.80.***.***

DLC도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리까리했던 것들이 정리가 되네요~~
21.01.18 16:38

(IP보기클릭)123.248.***.***

정성스러운 글이네요.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21.08.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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