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락실 간다고 혼났던 44살 스트리트 파이터…금메달 축하 엄마 문자 눈물 펑펑

[홍련Z]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644271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저 아저씨 출국할때 인터뷰가 오래살고 볼일이다 하셨는데 금메달까지 따심.

[문화충격]

에보 우승자 한테 심하게 질때도 있었는데

우승자들 꺾고 큰대회에서 메달까지
스파6에서도 좋은성적 기대합니다

[Lrice]

관우형 시절이면 게임하고 다니면 오락실에서 맞지 집가서도 오락한다고 맞지 진짜 빡쌘시절이었을텐데

[22세기의전설]

나도 비슷한 나이대라 집에서 욕먹고 오락실서 형들한테 쳐맛고 그랬는데 이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네ㅠㅠ

[I루시에드I]

고생하셧습니다 형님

[흉켈]

저때 오락실은 담배 침 의자 날라댕기는 상황인데.... 대단 하십니다!!!

[커피마셔요]

금메달리스트
가문의 영광

[성우서현아바이]

나도 저분이랑 같은 연배인데 오락실 갔다고 국민학교 샘에게 빠타로 처맞은거 생각하면.아직도 치가 털림

[하얀에이스]

유치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세명이서 오락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친구 할머니가 오락실에 찾아와가지고 때려죽인다고 빗자루 들고 엄청 날 뛰어서..도망갔던 기억이..ㅠ.ㅠ

[세피롱]

딱 저나이 세대긴 하지만....담배냄새 쩔어서 간접흡연에
무서운 형님들 덕분에 가끔 삥도 뜯기고
휴가나온 군인한테 눈치없이 쨉실이 쓰다 쳐맞기도 하고
야하거나 사행성,혹은 유혈이 낭자한 게임까지 있었으니
그시절 80-90년대 오띿실이 솔직히 그렇게 교육적이고
좋은 환경은 아니었죠. 부모님이 학을 땔만도 함.